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기존 금융권 대출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은 29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를 개최해 피해업체의 금융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금융권도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공동주재), 금융감독원, 산은, 기은, 신·기보, 중진공, 소진공, 신보중앙회 등 정책금융기관, 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여전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상호금융(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수협, 산림조합) 중앙회,국민·신한·SC 은행 등 先정산대출 취급 금융기관 등이 참석했다.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으로는, 첫째,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全 금융권(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산은, 기은, 신‧기보, 중진공, 소진공, 신보중앙회
경기도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와 양평군기초푸드뱅크 2곳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으로 선정했다. 경기나눔푸드뱅크 물류센터 모습 도는 기초 사업장 사기진작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기부물품 제공실적 등이 우수한 기초 사업장을 매년 1회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심사는 기부물품 제공액과 이용자·기부자 수 등을 평가한 정량평가와 자체 시책·역점 사업과 홍보·수상 실적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물품 제공실적 19억 원 달성과 야간운영, 로컬푸드 신선채소류 지원 협약, 신선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와 건강을 고려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신규 기부처 개발, 기존 기부처 지속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기부처를 확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용자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 배분 서비스 제공 등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용자 맞춤형 시책사업으로 2위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1위 사업장으로 선정된 시흥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4시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과 함께 제1차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제경희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024. 7. 26(금) 16:00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 중강당에서 법무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중견기업연합회, KOTRA,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2024년도 상반기 지원단 추진성과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지원단)을 출범했으며, 지원단을 통해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全)과정에 대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하여 소비자와 판매자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이 7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메프, 티몬 판매대금 미정산 관련 관계부처 TF 2차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기본적으로 위메프와 티몬에게 과실과 책임이 있는 만큼 이들에게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나서줄 것을 재촉구하는 한편, 선량한 소비자와 판매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여행사·카드사·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카드결제 취소 등 신속한 환불 처리를 지원하고, 이미 구매한 상품권의 경우에는 사용처 및 발행사 협조 아래 소비자가 정상적으로 사용하거나 환불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민원접수 전담창구(금감원·소비자원)를 운영하고,
전국에는 주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서비스가 좋은 착한가격업소가 7천689개(’24.6월 기준)나 지정되어 있다. 이제 ‘착한가격업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통해 처음 방문한 지역이라도 저렴하고 좋은 음식점, 숙박 시설, 이・미용실과 세탁소 등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행정안전부는 29일부터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지도 앱의 검색 창에서 ‘착한가격업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 가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착한가격업소 위치와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하려면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이나 지자체 누리집 등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에 선보인 착한가격업소 지도 검색 서비스 외에도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대 및 신규 발굴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에 힘쓰고
산업 공급망에 대한 글로벌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산업 공급망 탄소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7. 25(목) 15:3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정부, 경제단체, 업종별협회,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공급망에 대한 글로벌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열린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한 후 글로벌 탄소규제 및 국내 대응현황 등을 논의하고,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 등과 함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회의를 개최하고,「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탄소규제는 제품별 탄소발자국 등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배출량의 산정과 감축을 요구하는 형태로 현실화되고 있다. 반면 우리 기업은 탄소배출량 산정에서조차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으로, 적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
체코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7.17일)에 이어, 제3, 제4의 원전수출 성과창출을 위해 원전수출 최전선에서 일하는 상무관들의 영업사원 역량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 7. 26(금) 10:00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경쟁국과 필리핀,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에 배치될 신임 상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 파견예정자를 대상으로, 향후 현지에서 원활한 원전수출 지원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전원리와 수출노형 등 기본지식부터 핵비확산과 수출통제, 원전수주 성공사례 등 원전수출 영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포함한 관련 교육 시행`을 위해 열린 `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무관은 주재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분석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주 지원역할을 수행하며, 금번 체코 원전사업 성과도 현지 상무관들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되었다. 산업부는 오는 8월부터 14개 국가에 신임 상무관을 순차적으로 파견하며,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경쟁국과 필리핀,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원전 도입을 추진 중인 국가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파리올림픽 개최 기념 `배특과 응원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올림픽,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대표팀 응원해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배달특급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에게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 참가중인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 국민들의 응원에 배달특급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수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성남시,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희망 기업` 11개 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하반기(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만 달러(약 140억원) 이해야 한다. 시는 과거 지원사업 수혜 여부,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 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및 온라인 전시참가비 등 참가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한 뒤 성남시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관련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8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지역별 7월 수출상황 점검을 위해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24닝 오후 제7차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7. 24(수) 14: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미국, 중국, 아세안, EU, 중동 등 산업부 소속 수출지역 담당관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 점검 및 지역별 수출활력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24년 상반기 우리 수출은 9개 주요 수출지역 중 6개 지역에서 증가했다. 대미국 수출은 자동차(+29%)・일반기계(+30%)・반도체(+184%)를 중심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한 643억 불을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5.4% 증가한 634억 불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정보통신(IT) 업황 회복에 따라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반도체(+36%)・디스플레이(+27%) 수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호조세를 견인했다. 우리 기업의 생산기지가 밀집한 대아세안 수출(555억 불, +7.8%)은 반도체(+25%)・디스플레이(+4%)・무선통신기기(+19%)・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