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 명소인 월드컵천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월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월드컵천은 북한산 산기슭에서 시작돼 한강으로 흐르는 건식 개천이다. 이번에 정비가 완료된 곳은 연장 1.56km로 마포구에 속하는 중동교(상암동 1161-1)에서 성산천 합류부까지의 구간이다. 도심과 가까워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월드컵천은 악취 문제와 함께 국지성 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토사 유실과 하천 범람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마포구는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시비와 구비 등 총 사업비 47억여 원을 투입해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먼저 하천변에 자연석을 쌓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는 것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과 퇴적물 등 지장물을 제거해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을 추가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새로 포장했다. 아울러 야간에도 보행로와 자전거길을 구분할 수 있도록 엘이디(LED) 바닥 등 380개를 설치해 안전한
EBS (사장 김유열)가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편을 12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스틸 모음 누군가에겐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겐 찬란한 청춘의 현장으로 기억될 곳. 이번 한국기행 ‘우리 동네 보물찾기’ 편에서는 넘치는 열정으로 지역 문화에 향기를 더하는 ‘문화가 있는날 청춘 마이크’에 선정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 동네 보물들을 찾아 떠나본다. 로컬100에 선정된 인기 있는 다섯 개의 지역에서 펼쳐지는, 그곳만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2024년 12월 16일(월) ~ 12월 20일(금) 밤 9시 35분, EBS1에서 방송된다. 1부. 골목길 힙스터! - 12월 16일(월) 밤 9시 35분 화려하고 높은 빌딩 숲 사이 여전히 존재하는 얽히고설킨 작은 골목길엔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흥과 끼로 넘쳐나는 플루티스트 나리는 고향인 광주광역시의 보물을 찾아 나섰다. 발을 내딛는 순간 100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양림역사문
2025년 7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어,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국민은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의 3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2025년 7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가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어,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국민은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용료의 30%를 소득공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체력단련장)과 수영장 시설 이용료를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으로 포함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것으로,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영화 등 기존 공제 항목에 이어 체육시설 이용까지 확대된다. 이 제도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 체육시설인 헬스장과 수영장을 대상으로 하며,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시설 이용료의 30%를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단, 일대일 맞춤 운동(PT)과 같은 강습비는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용 시설은 「체육시설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신고된 약 1만 3천여 개 헬스장과 수
서울시 대표 겨울축제인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광화문, 청계천 등 도심 6곳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3년도 서울빛초롱축제 사진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4 서울윈터페스타>가 13일 개막해 내년 1월 5일까지 24일간 서울 도심 6곳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안전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마음의 빛, 소울 프리즘(SOUL PRISM)’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 크리스마스 마켓, 스케이트장,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약 740만 명이 찾은 바 있는 이 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화문광장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광화문’으로 밤마다 화려하게 빛날 예정이다. 동시에 산타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10월 `가을엔 엄빠랑 캠핑가자`라는 주제로 첫선을 보였던 마포구의 가족 사랑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 마무리됐으며, 이후에도 참여자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마포구는 `크리스마스엔 엄빠랑 놀자!`라는 겨울 프로그램을 개최해 마포 가족들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고 가족 간의 사랑을 활짝 꽃피운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4인 이내의 마포구 거주 가족이며, 총인원은 100명이다. 단, 안전을 위해 신청 가족 구성원 중 초등학교 입학 전인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모집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2월 15일까지 마포구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참가 동기와 사연을 함께 작성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접수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전자 추첨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결과는 12월 16일 개별 통보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목),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인도 첫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Indi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목),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인도 첫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Indi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만에 좌석이 매진되고, 현장에도 약 3,000 명의 인파가 몰려 서울에 대한 관심이 인도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케 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지출규모가 2024년 기준 420억 달러로 예상돼 2019년 대비 83.4%나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높은 성장세의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인도의 한류심리지수 성장률은 26개국 중 가장 높고 청년층 중심으로 한류콘텐츠의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한류붐`을 발판 삼아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방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로드 투 킹덤`으로 이름을 알린 원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2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 서울통합관`에 2개 스타트업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 개 기업, 13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하는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차년도 CES 2025 스타트업 전시관 `Eureka Park`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도로 서울 소재의 창업생태계 관련 16개 기관과 서울 소재의 104개사의 스타트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서울 관광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CES 2025 서울통합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CES 2025에는 글로벌 경쟁력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력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관광스타트업 중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9일(금) 저녁 7시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2024년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1월 29일(금) 저녁 7시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2024년 글로벌서울메이트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Global Seoul Mate, 이하 GSM)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서울의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홍보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발대식에서 총 50개국 150명(합산 팔로워 1,030만명)으로 출발한 이들은 약 10개월간의 서울관광 홍보 활동을 마치고, 최종 136명이 해단식에서 공식 활동확인서를 받았다. 올해 활동한 GSM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14명에게 최우수상(7명)과 우수상(7명)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 됐고, 매월 모든 행사 및 미션에 참여한 개근상(3명)과 GSM이 직접 뽑은 인기 콘텐츠상(3명) 수상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GSM들은 3월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11월 서울의 전통시장까지 총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4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장유스쿼시클럽-플러스하트리더스쿨) 연맹은 지난 5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2024 행복나눔교실’ 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주관 단체에 3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연맹은 시도별 강습 개소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적합한 자격요건을 갖춘 강습 개소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14개 시도에서 총 24곳의 스쿼시클럽, 경기장이 신청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포스쿼시아카데미, 천안남서울스포츠클럽, 장유스쿼시클럽 등 10개 시도에서 각 1곳씩 강습 개소로 선정됐다. 참가자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다문화가족센터, 돌봄 시설 등에서 대한체육회 체육포털을 통해 시설 대표자가 직접 신청해 강습 개소와 매칭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실은 개소별 10~15명의 학생을 모집해 약 14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7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5개월간 21회(프로그램 20회, 부대 프로그램 1회)의 수업
전라남도는 해남 삼산면의 `비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해남 삼산면의 `비원`을 수목원 ·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남도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정성을 다해 가꾼 정원을 시·도지사가 등록하고, 일반에 개방하도록 하는 정원이다. 전국에 150여 개소가 있으며, 전남에는 이번 비원을 포함해 28개소가 있다. 비원의 총면적은 1만 796㎡로, 102종 6천841그루의 수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울정원, 수국동백정원, 별빛전망대정원 등 3개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비원`은 2024년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위원회의 민간정원 등록 심의에서 다양한 식물과 조화로운 배치가 돋보이며, 정원적 아름다움과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산림청에서 추진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전남에선 전국 최다인 10개소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매년 예쁜정원 콘테스트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