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K-뷰티 유통 업체 실리콘투(257720)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픽톤 주식 40만 주 중 20만 2000주를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약 130억 원으로 실리콘투가 투자한 10억 원 대비 약 13배에 달하는 수익이다. 실리콘투는 2021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더마 화장품 브랜드 ‘토코보’를 운영하는 픽톤에 약 1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에 보유 주식 40만 주 중 절반가량인 20만 2000주를 매각하기로 17일 이사회에서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약 130억원을 회수한다. 매각 후에도 19만 8000주(지분 14.7%)는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픽톤은 비건 인증을 받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토코보’를 앞세워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미국·러시아 등 30여 개국에서 상표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유통망을 넓힌 결과, 현재 기업가치는 약 869억 원으로 초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다. 주당 가격 역시 1000원에서 6만 4604원으로 64배 뛰었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토코보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번 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스웨덴에 155㎜ 모듈형 추진장약(Modular Charge System, MCS)을 추가 공급한다. 지난해에 이어 MCS를 추가 수출하면서 북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 방산 전시회(AUSA)’에서 스웨덴 방위사업청(FMV)과 3년간의 상호 협력에 대한 포괄적 기본 협약과 1500억원 규모의 1차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 요나스 로츠네 스웨덴 FMV 지상 무기체계 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기본 협약과 실행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향후 3년간 스웨덴으로 MCS를 공급하게 된다. 한화가 스웨덴으로 MCS를 수출하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MCS는 포탄의 사거리에 맞춰 추진력을 조절하는 모듈형 장약 시스템이다. 고정형 장약과 달리 운용 유연성이 뛰어나, 최근 155mm 포탄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수출하는 MCS는 NATO의 표준 규격에 맞춰 제작돼 K9 자주포는 물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SKC(종목코드: 011790)가 자회사 SK엔펄스를 흡수합병한다. 이번 합병은 지배구조 단순화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SKC는 지난 14일 SK엔펄스와의 합병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합병비율은 1대 0.0336649로, SKC의 주당 평가액은 10만3847원, SK엔펄스는 3496원으로 산정됐다. 합병대가는 전액 교부금으로 지급되며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합병기일은 12월 22일이며, 반대의사 통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접수된다. SKC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회사 SK엔펄스를 흡수함으로써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SK엔펄스가 보유한 약 3952억 원 규모의 현금 및 자산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미래사업 투자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SK엔펄스는 블랭크마스크 및 CMP 슬러리 사업부문을 매각할 예정이며, 매각 완료 후 사업회사로서의 기능이 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모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조직 통합과 자산 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에이블씨엔씨( 078520)가 분기 배당으로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주당 76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은 약 19억4403만 원 규모이며, 시가배당률은 0.7%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7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29일이다.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나 기준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시가배당률은 배당결정일 직전 1주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형성된 주가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투비소프트(079970)는 14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총 29억 9,999만 9,924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신주는 보통주 58만 7,084주가 발행되며, 1주당 발행가액은 511원이다. 납입일은 10월 2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7일로 잡혀 있다. 이번 증자는 자본시장법 제130조에 따른 소액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증권신고서 제출은 면제된다. 조달된 자금은 AI 기술 개발 연구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배정 대상자는 투비소프트우리사주조합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현재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발행가액은 성운회계법인의 현금흐름할인법(DCF) 평가를 통해 산정됐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삼성전자 주가가 14일 장 초반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9만6천원을 터치했다.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오른 9만5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9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2021년 1월 11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9만6천800원에도 근접했다. 이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장중 9만7천원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1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한 수치로, 증권가 전망치를 17.4% 웃돌았다. 매출은 8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2%,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브로드컴이 오픈AI와 AI 칩 개발 관련 합의를 발표하며 9.88% 급등했고, 이로 인해 기술주 전반의 상승세가 삼성전자 매수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돌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매출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인 80조원을 넘었다. 14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매출 86조 원, 영업이익 12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79조1000억 원) 대비 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1.8% 늘었다. 지난해 2분기(10조4400억 원) 이후 5분기 만에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대를 다시 달성한 셈이다. 이번 매출은 올 1분기(79조1400억 원) 세운 사상 최대 기록도 뛰어넘었다. 이번 실적은 증권가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기준, 증권업계는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을 84조1500억 원, 영업이익을 10조1700억 원으로 전망했지만, 실제 결과는 각각 2.2%, 19% 높았다. 통상 시장 전망치를 10% 이상 웃돌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평가되는 만큼,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복세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반등의 흐름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메모리, 범용 메모리 등을 더해 슈퍼사이클이 도래한
경제타임스 고은정기자 | 일신바이오(068330)가 9억원 규모의 초저온냉동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32%에 해당하며 계약상대방은 일동바이오사이언스다.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CJ CGV(079160)가 미국 로펌 '파출스키 스탱질 앤드 존스(Pachulski Stang Ziehl & Jones LLP)'와의 법적 갈등을 해소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CGV는 해당 로펌이 제기한 중재판정 확정 신청을 취하함으로써 분쟁이 종료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이번 사건의 관할 법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법원(Santa Monica Courthouse)이며, 신청 취하서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7일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CJ CGV는 “한국시간 기준 지난 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신청 취하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하이닉스가 창립 42주년을 맞은 10일,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42만6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43만9000원까지 상승하며 44만원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317조원까지 치솟았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지난 CES 2024에서 “3년 내 시총 200조원, 주가 28만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성과는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아 그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82년 현대전자로 출범한 이후, 2012년 SK그룹에 인수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특히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개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후에도 HBM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고성능 HBM 제품과 고용량 DDR5 모듈, 기업용 eSSD 등을 통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상승을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