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콘텐트리중앙(036420)은 자회사 메가박스중앙에 16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여일은 지난 11월 28일이며, 대여 기간은 2026년 11월 28일까지다. 이번 대여는 자회사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로, 대여금은 콘텐트리중앙 자기자본의 2.81%에 해당한다. 이번 건을 포함해 총 금전대여 잔액은 1030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메가박스중앙의 2024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1조298억원, 부채총계는 9221억원, 자본총계는 1076억원이다. 매출액은 3533억원이지만, 당기순손실은 519억원으로 집계돼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모회사인 콘텐트리중앙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795억원, 영업손실 474억원, 당기순손실 919억원이다. 자산총계는 2조7587억원, 부채총계는 2조1897억원, 자본총계는 5689억원이다. 회사 측은 “금전 대여 일정은 관계기관 및 내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오션인더블유(408440)는 에스제이제일차홀딩스와 에스제이제이차홀딩스를 대상으로 총 417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11월28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는 양사가 추진 중인 타법인 주식 취득을 위한 매매대금 지원 목적이다. 에스제이제일차홀딩스에는 213억원, 에스제이제이차홀딩스에는 204억원이 각각 대여된다. 대여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까지로 설정됐으며, 이는 기존 공시된 금전 대여 건의 만기 연장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대여 기간은 내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대여금은 오션인더블유의 자기자본 대비 14.53% 수준이다. 오션인더블유는 2024년 연결 기준 자산총계 3699억원, 부채총계 836억원, 자본총계 286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해 매출액은 68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냈지만, 당기순이익은 1679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테라사이언스(073640)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테라사이언스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회사는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상장폐지 효력을 멈추고, 정리매매 절차도 중단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치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7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테라사이언스의 상장폐지를 최종 확정한 데 따른 대응이다. 거래소는 테라사이언스가 2023 사업연도에 받은 감사의견 '의견거절' 사유 해소 여부와, 2024 사업연도 감사의견에 대해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다. 테라사이언스는 관이음쇠 등 기타 금속 가공제품을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2024년 연결 기준 자산총계는 785억원, 부채총계는 109억원, 자본총계는 676억원이며, 같은 해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95억원, 당기순손실 10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한울앤제주(276730)가 제주도 내 부동산을 대규모로 매입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앤제주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대의 토지 및 건물 자산을 총 255억원에 취득하기로 지난 27일 결정했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자산총액(330억9037만원)의 77.06%에 해당하는 대규모 거래다. 부동산 매도자는 부동산 매매업체 에프앤비모빌리티로, 한울앤제주의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자다. 계약금은 총액의 55%인 140억원으로, 계약 체결일인 27일 지급됐고 잔금 115억원은 2026년 2월 27일 지급 예정이다. 자금은 자기자금, 유상증자, 금융권 차입으로 조달된다. 한울앤제주는 이번 거래의 목적에 대해 “사업 다각화 및 수익처 다변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와 자산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다만 “일정과 거래 조건은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울앤제주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83억원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 209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331억원 ▲부채총계 248억원 ▲자본총계 83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방위사업청과 약 7054억원 규모의 L-SAM(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 장거리지대공미사일)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계약 대상 품목은 발사대 및 ABM(탄도탄 요격유도탄)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금액은 7054억2489만원으로, 이는 회사의 최근 연결 기준 매출액(11조2401억원) 대비 약 6.28%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연부액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계약금 및 선급금 조건이 포함돼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내에서 방위사업청에 관련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9시 2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일 대비 4000원(-4.45%) 하락한 8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의 최근 연결 기준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43조3369억원 △부채총계 31조9726억원 △자본총계 11조3643억원이다. 또, △매출액 11조2401억원 △영업이익 1조7319억원 △당기순이익 2조539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87년 코스피에 상장된 항공기 및
경제타임스 AI기자 | 롯데렌탈(089860)의 주요주주로 VIP자산운용이 새롭게 올라섰다.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롯데렌탈 주식 9만1472주를 추가로 매입해 총 188만7217주(지분율 5.20%)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4.95%였던 보유 비율은 5%를 넘기며 주요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번 주식 취득은 집합투자재산 및 투자일임재산을 활용해 이뤄졌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20일 보유 비율이 5.05%를 넘기며 보고 의무가 발생했으며, 이후에도 장내 매수를 이어갔다. VIP자산운용은 지분 확대 배경에 대해 “롯데렌탈의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실적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인수 불확실성과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 측에 다음과 같은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요청했다. ▲지분 희석을 완화하기 위한 여유현금 활용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의 신속한 추진 ▲기
경제타임스 AI 기자 | 쌍방울(102280)의 지분 10.78%를 경영 컨설팅 기업 아름드리코퍼레이션이 신규로 확보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름드리코퍼레이션은 총 283만67주를 매입해 쌍방울의 지분 10.78%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주식 취득은 단순투자 목적이며, 특별관계자인 강수진 역시 26일 28만주를 장내에서 매입해 지분 1.07%를 확보했다. 세부 매수 내역을 살펴보면 아름드리코퍼레이션은 ▲19일 178만67주를 주당 945원에, ▲24일에는 76만주를 주당 476원에 매수했다. 강수진은 ▲26일 28만주를 주당 713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쌍방울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920억원, ▲영업손실 23억원, ▲당기순손실 10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269억원, ▲부채총계 255억원, ▲자본총계 1014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스코넥엔터테인먼트(276040)가 비케이그룹 계열사와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해지했다. 11월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비케이에너지 및 비케이원과의 제주비케이 주식회사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계약 해지는 거래 상대방의 회생절차 개시에 따라 통보된 조치다. 철회 대상은 제주비케이 주식회사 보통주 88만5700주로, 양수 예정 금액은 총 150억원이었다. 계약금은 40억원, 중도금 30억원, 잔금 80억원으로 분할 납부가 예정돼 있었다. 스코넥은 지난 10월 2일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중도금과 잔금은 오는 11월 28일까지 납입 예정이었으나, 거래 상대방이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계약 이행이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법률 검토와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를 거쳐 계약금 회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확장현실(XR) 기반 콘텐츠 및 VR 게임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 중이다.
경제타임스 AI 기자 | 엠투아이(014570)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53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투아이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총 52억9,333만원 규모의 제1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의했다. 회사 측은 이번 EB 발행 목적에 대해 "수요 증가에 대비한 재고 선매입 및 생산 자금 확보와 함께, AI·클라우드·로봇 등 디지털 전환(DX) 기반 솔루션 개발 비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채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0%이며, 만기일은 2030년 12월 3일이다. 교환 대상은 엠투아이 보통주 73만3,149주로,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4.3%에 해당한다. 교환가액은 기준주가의 115%인 7,220원으로 설정됐고, 교환청구 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30년 11월 3일까지다. 이번 사채에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도 부여됐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2년 4개월이 지난 2028년 4월 3일 이후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발행 대상자는 ▲신한-타임 프리미어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삼성증권 ▲하나은행 등이다. 한편, 엠투아이의 2024년 개별
경제타임스 AI기자 | 디모아는 광림(014200)의 지분 38.75%에 해당하는 보통주 585만7,717주를 확보했다고 11월 24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보유에는 디모아 및 특별관계자 3인이 포함된다. 세부 보유 현황은 ▲디모아 178만9,861주(11.84%) ▲강수진 196만6,580주(13.01%) ▲아름드리코퍼레이션 136만4,241주(9.02%) ▲임지현 73만7,035주(4.88%)다. 디모아는 지난 11월 17일 장내매수를 통해 광림 주식 178만9,861주를 확보했으며, 강수진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총 182만2,580주를 매입했다. 아름드리코퍼레이션과 임지현도 같은 기간 각각 주식을 취득하며 공동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디모아는 “해당 지분 취득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지분 변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림의 2024년 개별 기준 실적은 ▲매출 922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손실 145억 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636억 원, 부채총계 132억 원, 자본총계 1,504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