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 이용 확대 및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NH올원뱅크 주요 기능을 개편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 사업자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다. '올원사장님+' 서비스는 개인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경영 지원 서비스로 △부가세 리포트 △상권 분석 △정책 지원금 조회 △AI 기반 메뉴 포스터 제작 등을 제공한다.
'NH올원글로벌'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원뱅크 가입과 통장 개설, 적금·신용 대출 가입부터 자동 이체, 간편 해외 송금, 제신고 등 금융 서비스를 13개 언어로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홈 화면 UI 단순화 △NH인증서 이체한도 증액 △미성년 자녀 계좌 및 거래 조회 △비대면 전자 위임장 서비스 도입 등 주요 기능을 정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개편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NH올원뱅크에서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중심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