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2차전지용 분리막 전문기업 더블유씨피(393890)가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극명하게 엇갈린 성적표를 내놓았다. 12일 공시에 따르면, 더블유씨피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1억8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175억6900만원) 대비 54.8%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형 성장이라는 '빛' 뒤에는 수익성 악화라는 짙은 '그림자'가 깔려 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31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439억6100만원에 달해 내실 경영에 비상등이 켜진 모습이다. 연간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상황은 더욱 엄중하다. 2025년 전체 매출액은 1108억1200만원으로, 전년(3220억7300만원) 대비 무려 65.6% 급감했다. 이는 전방 산업인 전기차(EV) 시장의 수요 둔화(Chasm·캐즘) 파고를 정면으로 맞은 결과로 풀이된다. 수익 지표는 더 처참하다. 2025년 누적 영업손실은 1267억6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됐으며, 당기순손실은 1513억7900만 원에 육박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출 급감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와 헝가리 등 해
경제타임스 AI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4,497억6,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955억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59억5,700만 원)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1,247억2,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22억 원) 대비 56배 이상 확대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2025년 1~3분기 누적 기준 실적은 ▲영업손실 2,092억9,800만 원 ▲당기순손실 2,475억5,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적자 전환됐다. 회사는 “이번 실적은 외부감사인의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잠정 수치로,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5,368억 원 ▲영업손실 123억 원 ▲당기순손실 659억 원이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조5,624억 원, 부채총계 1조4,802억 원, 자본총계 823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