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지능형 비행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지향하는 AI 드론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 Arion(아리온, 사명 변경 전 무지개연구소)이 드론 운용의 고질적 한계인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고 '무중단 자율 비행'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Arion은 2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DSK 2026' 현장에서 유니퀘스트, 미국 GuRu Wireless(구루)와 함께 '최첨단 UAS(무인이동체 시스템) 플랫폼 글로벌 공동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장 환경에서 24시간 끊김 없는 감시와 정찰(Persistent ISR)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핵심은 Arion의 AI 드론 플랫폼에 GuRu의 혁신적인 '무선 전력 비밍(Wireless Power Beaming)'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다. GuRu는 24GHz 밀리미터파(mmWave)를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정밀하게 전력을 전달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Arion의 자율 비행 플랫폼과 결합하면 드론이 비행 중인 상태에서도 무선 충전이 가능해져, 이론적으로 '무한 비행'이 가능한 운용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세 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상북도가 성공한 출향 기업가들의 자본과 경험을 지역으로 다시 유입시키는 ‘경북형 연어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혁신에 나섰다.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예비 창업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지원하는 완결형 투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20일 도청 회의실에서 ㈜더미디어그룹(대표 여원동), ㈜아리온(대표 김용덕), ㈜심산이노베이션(대표 이승화)과 ‘지역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공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의 전문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망 기업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현지 성장을 돕는 데 있다. 4개 기관은 △경북대학교 동문 투자조합 결성 및 투자 △지역 특화 스타트업 펀드 조성 △지역 기업의 IPO 및 M&A 지원 등 3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심산이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조성될 ‘경북대 동문 KNU 펀드(가칭)’는 이번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펀드는 유망 기업인 ㈜아리온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투자조합 결성과 투자 연계를 검토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인공지능(AI) 무인이동체 기술 기업 '아리온(Arion, (구) 무지개연구소)'이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 2026(DS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드론 운용 환경의 표준을 제시한다. Arion은 이번 전시에서 소형언어모델(sLLM)과 지상관제시스템(GCS)을 결합해 복잡한 조종기 없이 일상 언어만으로 드론을 제어하는 '음성 기반 자율 임무 수행' 기술을 대중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음성 제어 기반 자율 드론'은 운용자가 자연어로 명령을 내리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실시간으로 해석, 구조화된 비행 임무로 변환해 기체에 하달하는 방식이다. 이는 고도의 숙련도가 요구되던 기존 조종 방식의 틀을 깨는 혁신으로, 특히 원거리 비가시권(BVLOS) 환경에서 비전문가도 정밀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rion이 선보이는 '엔터프라이즈급 드론 에이전트 플랫폼'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인 ‘DAAP(Drone AI Agent Platform)’와 ‘TODA(Tactical On Device AI)’를 중심으로 구축됐다. 여기에 국토교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무인이동체 전문기업 (주)무지개연구소가 핵심 플랫폼 브랜드와 기업명을 일치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무지개연구소는 2월 2일, 새로운 비전과 기업 정체성을 반영해 사명을 ‘아리온(Arion)’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간 국내외 시장에서 검증받은 자체 개발 AI 플랫폼 ‘아리온’을 전면에 내세워 AI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 새 사명인 ‘아리온’은 그리스 신화 속 신마(神馬)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무인이동체의 원거리 비가시권(BVLOS) 자율화와 지능형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드론 AI 에이전트’를 의미한다. 플랫폼은 온디바이스 AI(Edge AI) 컴퓨터와 지상 관제 소프트웨어, 이를 탑재한 고중량 수송 드론(AVV) 및 수직이착륙기(eVTOL)를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이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수소연료전지드론 임무 컴퓨터 개발, 국방과학연구소 유도무기 비행 알고리즘 협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2020년 아리온 플랫폼 출시 이후에는 국방과 스마트시티, 재난 대응 현장에서 인간의 임무를 보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