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대우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의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월19일 밝혔다. 사직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은 지하 4층~지상 39층 11개동, 1730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 금액은 7923억원 규모다. 사직4구역은 부산 지하철 1·4호선 동래역, 3·4호선 미남역, 4호선·동해선 교대역이 인접해 인근 주요 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이다. 동래구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대형 백화점, 온천천, 사직종합운동장 등 정주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사직4구역에 사직을 대표할 위대한 주거역작을 의미하는 '그랜드(Grand)'와 하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시엘(Ciel)'을 조합한 명칭 '푸르지오 그라니엘(PRUGIO GRANIEL)'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 특화를 위해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사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했다. 두 곳의 최상층 스카이 커뮤니티와 1900평 상당의 트리플 선큰 파크를 조성한다. 또한 세대당 3.7평의 커뮤니티에는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클럽, GX/필라테스룸, 사우나,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선보일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대우건설이 전라남도, 장성군, 강진군 등과 함께 수전용량 500MW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데이터 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1월1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 1위 지역으로 친환경 전력 공급이 원활하고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해 AI 인프라 구축의 최적지로 꼽히지만 기업들은 지금까지 인력, 인프라 네트워크, 시장 접근성 등에서 지방보다는 수도권을 선택함으로써 호남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찾아볼 수 없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친환경 에너지 생산 1위 지역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지속 가능하고 고효율인 AI 데이터센터를 시공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강진군, 베네포스, KT, 탑솔라 등 11개 민관 기관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에는 수전용량 200MW, 강진군에는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의 주요 시공사로 참여해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하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원주다박골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11월1일 50대 하청노동자가 클램쉘 장비 작업 중 버킷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중대재해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11월3일 공시를 통해 지난 1일 원주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클램쉘 장비를 이용해 상차 관리 작업을 하던 중 버킷에 노동자가 깔리며 발생했다. 숨진 노동자는 50대 남성으로, 대우건설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은 해당 현장의 일부 구간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중대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대우건설은 사고 직후 비상대책반을 꾸려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원청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