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법 27조에 해외거래가 발생하는 즉시 은행들이 납세 의무나 제3자 납부자 계좌에서 세금 납부를 자동 공제하도록 돼 있어 반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 :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 캡처)베트남 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Netflix)에서 서비스 되는 영화와 TV시리즈 들이 베트남 정부 규제를 따르기 위한 정밀 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4년 동안 넷플릭스는 정식 사업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상태로 베트남에 TV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넷플릭스는 베트남에서 세금회피 문제로 오랫동안 비난을 받아왔으며, 이를 규제하기 위해 베트남 재정경제부는 국경 간 서비스의 특정 세율에 관한 법률 조항을 작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법 27조에 해외거래가 발생하는 즉시 은행들이 납세 의무나 제3자 납부자 계좌에서 세금 납부를 자동 공제하도록 돼 있어 반칙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외 오버더톱 서비스(Over The Top - OTT) 플랫폼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군 분투 중이나 FTP Play가 발간하는 Q & Me의 IPTV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그래픽 : 경제타임스)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 미국 인터넷 전송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산하 기업 등 6개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국 소비자에게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자택 소비’ 증가를 겨냥, 세수입 부족을 보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에 따르면, 대상은 넷플릭스 산하 업체와 구글 관련 3개, 아마존컴 산하 업체, 스웨덴의 음반사 스포티파이 업체 등 모두 6개 등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