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명11', 개관 3일간 1만5천명 몰렸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광명 부동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건설의 새 분양 단지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견본주택이 개관 3일 만에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1월1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개관 첫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려 긴 줄이 이어졌다. 1층 대형 모형도 주변은 조망과 단지 배치를 확인하려는 방문객으로 북적였고, 2층 유니트 내부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몰렸다. ■ 광명 핵심 입지, 생활·교통 인프라 ‘완성형’ ‘힐스테이트 광명11’은 광명시 광명동·철산동 일대의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 동, 총 4,291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6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입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더블역세권에 해당하며, 광명전통시장·철산상권·광명시청·세무서 등 주요 인프라를 모두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안양천과 도덕산이 위치해 ‘숲세권’ 여건도 갖췄다.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명남초가 있으며, 광덕초·경기항공고 등도 도보권이다. 철산역 학원가와 목동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