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28일, 쏘카 출신인 류석문 상무를 SW개발 및 품질 부문의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SW개발 · 품질 부문 사업부장 4월에 합류하는 류석문 상무는 쏘카의 전 부문 개발을 리딩한 총괄 SW엔지니어로서,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에서 개발 이사로 활동하며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네이버, NHN Technology Services 등에서 신기술 도입과 개발자 양성, 개발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영입은 차량 전장 SW의 개발과 품질 관리 영역에서 현대오토에버의 서비스 모델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래머로 산다는 것’, ‘리더의 생각’ 등의 저서를 통해 개발자 성장 문화 조성에 특별한 철학을 보여준 류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개발 문화를 더욱 성장시켜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류 상무는 “차량 SW분야의 기술을 선도해온 현대오토에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기아의 신형 준중형 세단 ‘더 기아 K4(The Kia K4, 이하 K4)’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뉴욕 오토쇼 기아 전시관에 전시된 `2024 세계 올해의 차` EV9 기아는 27일(수,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4 뉴욕 국제 오토쇼(2024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K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진일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차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신형 세단이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가 넓고 당당한 자세를 보여주고,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은 한층 진화된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엇갈린 사각형 조형을 따라 생성되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윤승규 부사장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EV9)를 수상하는 모습 현대차그룹은 27일(현지 시각)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5년간 4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기아 EV9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지난 3월 27일 브라비오에 제1000호 튜닝인증부품(BR-BB1G[PY21/5W])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에서 자동차 튜닝부품인증 1000호 인증서를 브라비오에 수여했다 튜닝부품 인증제도는 자동차 튜닝용 부품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과 환경에 적합한 튜닝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안전성이 검증된 튜닝부품을 국내 튜닝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튜닝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호 튜닝인증부품인 자동차 튜닝 휠(PR004) 인증을 시작으로 전조등 튜닝용 LED 광원, 브레이크 캘리퍼, 연결장치, 소음기 등 다양한 튜닝부품에 대한 성능 검증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튜닝부품 인증제도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인증제품 관련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1000호 인증을 받은 브라비오는 ‘전조등 튜닝용 LED 광원’을 중심으로 성능과 품질이 향상된 제품을 개발하고 튜닝부품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튜
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다다미디어는 인터넷신문 창간 및 등록, 인터넷신문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신문 제작 전문 다다미디어는 오는 4월 5일(금)과 4월 12일(금) 인터넷신문 운영자 및 창간 예정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인터넷신문 운영 및 창간 등록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다다미디어는 오는 4월 5일(금)과 4월 12일(금) 인터넷신문 운영자 및 창간 예정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인터넷신문 운영 및 창간 등록 실무 강좌를 개최한다. 인터넷신문 등록 1만 개 시대. 신문법 개정과 동법 시행령에 대한 위헌 결정으로 인터넷신문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창간, 등록해서 운영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신문 창간에 나섰다. 인터넷신문 매체의 수는 2021년 1만 개를 돌파한 후 매년 빠르게 늘고 있다. 2024년 3월 현재 각 지자체에 등록된 인터넷신문은 1만2000여 매체에 이른다. 그러나 1만 개가 넘는 인터넷신문 가운데 대부분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 난립하는 인터넷신문으로 경쟁
남원시는 작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동절기에 단축 운행해오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 하루 6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정령치 순환버스 내달 1일부터 정상운행 시는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며,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7,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 되었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는 요금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 주천면, 인월면 방면 각 3회로 하루 총 6회 운행하며, 기타 자세한 운행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수)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버스 운영도 제대로 안 되고 있다며 항의하는 시민의 게시물 사진 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버스파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시민의 발인 서울 시내버스는 말 그대로 많은 분의 생업과 일상이 달려있다. 시민들의 일상을 볼모로 공공성을 해하는 행위는 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화되기 어렵다”며 “부디 노사간 양보와 적극적인 협상으로 대중교통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타결을 바란다”고 말했다.
AI 정신건강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송이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장한다. 닥터송의 AI 상담형 공감 서비스 키오스크 `위로미`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열풍과 함께 정신건강 AI 키오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닥터송은 지난해 사용자별 특성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상담 키오스크 ‘위로미’를 출시한 바 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해당 고민을 분석해 상담 답변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명언, 신사임당, 미래의 나, 소크라테스, 코미디언, 명상가 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의 답변이 제공된다. 이렇게 생성된 답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QR코드로 다운로드해 개인 소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 전공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신사임당 모드를 선택했을 때 ‘찾아가는 길이나 머물고 있는 주변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을 거야. 그러나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법이란다. 취향, 재능, 가치관 등 스스로에게
양천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즉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버스 파업 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구간 현재 구에는 총 5개 시내버스 업체가 버스 592대를 활용해 3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인력 · 교통수단을 총동원한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비상수송차량인 무료 셔틀버스는 총 20대로 파업 당일인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15~20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양원초교 ~ 화곡역 ▲신월3동우체국 ~ 까치산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목동역 ▲목동우성아파트 ~ 양천구청역 총 4개 노선으로, 마을버스 노선과 겹치지 않는 교통 취약 구간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을 중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LS60D)’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제품 이미지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