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삼천당제약(000250)이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일본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 달에만 주가가 70% 가량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사제를 간편한 알약으로 변환하는 'S-Pass' 기술의 임상적 성공 가능성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해 외신도 대주주의 자산 가치 변화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최근 보도를 통해 삼천당제약의 윤대인 회장을 한국의 새로운 억만장자로 조명했다. 포브스 측의 분석에 따르면, 윤 회장은 삼천당제약 지분 34%를 직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를 바탕으로 포브스가 평가한 윤 회장의 순자산은 약 21억 달러(한화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윤 회장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등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씨티그룹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55%가량 대폭 높여 잡았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 언급된 '업사이드 촉매 감시(Opening Upside Catalyst Watch)' 지정은 통상적으로 강력한 단기 매수 신호로 해석된다. ■ 생소한 '업사이드 촉매 감시'… 단기 급등 예고하는 '강력 매수 알람' 업사이드 촉매 감시(Opening Upside Catalyst Watch)'는 씨티그룹이 사용하는 전술적 투자 지표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기초 체력이 좋다는 '장기 매수' 의견과는 결이 다르다. 쉽게 풀이하면, "향후 30~90일 이내에 주가를 끌어올릴 중요한 뉴스나 사건(촉매)이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집중하라"는 일종의 단기 관심 신호이다. 씨티는 SK하이닉스가 맞춤형 메모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고히 하며 실적 폭발의 기폭제를 갖췄다고 판단한 것이다. ■ 메모리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세미 커스터마이제이션' 가속 씨티는 메모리 시장이 범용 제품 시대에서 고객 맞춤형인 '세미 커스터마이제이션(Semi-customization)' 시대로 완전히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제 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중대재해처벌법 등 건설업계가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업계를 대변해야 할 대한건설협회가 전·현직 회장의 조직 운영 방식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협회 안팎에서는 수장 개인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인사와 예산 집행이 조직의 공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 김상수 전 회장, ‘셀프 개정’ 및 유관 기관 인사 개입 의혹 제28대 대한건설협회장을 지낸 김상수 회장의 임기중(2020년 3월 ~ 2024년 2월)에는 조직 운영의 공정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취임 초기 예산 절감을 명분으로 실무 인력을 대폭 감축했으나, 정작 절감된 예산이 시도회장단과의 친목 도모 등 사적 용도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과도한 검열이 직원들의 퇴사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가장 큰 논란은 언론사 사유화 의혹이다. 김 전 회장은 재임 중 전임 회장의 신문사 회장 취임을 제한했던 규정을 퇴임 직전 다시 허용하는 방향으로 개정했다. 현재 그는 대한경제신문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그가 현임 회장과의 관계를 이용해 협회 인사와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2026년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잼)의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서비스 대상을 만 15세까지 확대하고, 경품과 요금 혜택을 집중해 고객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T는 자녀 안심 앱 ‘ZEM’의 사용 가능 연령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만 15세)까지 대폭 확대하고, 1월26일 부터 3월 31일까지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SKT는 ZEM 부모 앱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 1,111명을 추첨해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2 등 실용적인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나 모바일 T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자녀에게 최신 스마트폰을 선물한 가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2024년 이후 출시된 갤럭시 S·Z 시리즈나 아이폰 시리즈를 구매하고 ZEM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응모를 통해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소니 헤드폰(WH-1000XM6), 애플워치 SE3 등 최신 IT 기기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셀토스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첨단 사양을 무장하고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압도적인 경제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신설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1월26일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정통 SUV의 강인함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의 신설이다.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9.5km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함께 운영되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역시 최고 출력 19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교통 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제동량을 자동 설정(스마트 회생 제동 3.0)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경쟁에서 SOOP을 앞서며 국내 1위 플랫폼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월 26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이달 치지직 LCK 채널의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16만5716명, 평균 시청자 수는 5만1197명으로 집계됐다. 총 뷰어십은 331만7602명에 달했다. 반면 SOOP LCK 채널은 동시 최고 시청자 6만824명, 평균 시청자 1만6897명, 총 뷰어십 125만3787명으로 치지직 대비 약 2.7배 격차가 발생했다. 치지직과 SOOP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LCK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으며, 지난 14일 개막한 LCK컵은 두 플랫폼의 경쟁력을 가늠할 첫 무대였다. 치지직은 공식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며 우위를 점했다. SOOP은 스트리머 중계와 LCK팀 제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젠지·T1 등 구단과 협업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치지직의 우위가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치지직은 e스포츠뿐 아니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2월), 북중미 월드컵(6월), 세계 최대 e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123010)는 2026년 1월 26일 공시를 통해 사명을 ‘주식회사 아이윈플러스’에서 ‘주식회사 알엔티엑스(RNT-X CO., LTD)’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회사의 경영 전략 및 사업 방향성을 반영한 결정으로, 같은 날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아이윈플러스는 같은 날 성영철 전 알엔투테크놀로지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사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완료에 따른 것으로, 기존 배세현 대표는 사임했다. 성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첨단 소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회 결의는 1월 26일에 이뤄졌으며, 사외이사 1인이 불참했고 감사는 참석했다. 이번 대표 교체와 사명 변경은 1월 23일 공시된 최대주주 변경, 1월 9일 발표된 주주총회 소집 등과 맞물려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체계 재편과 연계된 흐름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1월 26일 기준 아이윈플러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92% 하락한 1167원에 마감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최근 시행된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발맞춰 전사적인 AI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AI 기술의 혁신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에 따라 자사 AI 서비스의 의무 사항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준수 체계를 구축했다고 1월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법 시행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고객이 안심하고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행됐다. LG유플러스는 우선 고객센터 및 멤버십 통합 앱인 ‘U+one’을 포함해 법 적용 대상인 생성형 AI 서비스 전반을 점검했다. 인공지능 기본법의 핵심 의무인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고지 의무 이행으로 이용약관 등에 서비스가 AI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을 반영해 사용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했고 표시 의무(워터마크) 적용으로 AI가 생성한 결과물(텍스트, 이미지 등)에는 해당 내용이 인공지능에 의해 생성되었음을 명확히 표시해 사용자 혼란을 방지하는 조치를 완료했다. 법적 의무 준수를 위해 조직 체계도 정비했다. 최고기술책임자(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카드가 20대 고객을 위한 무료 멤버십 ‘THE TWENTY’를 선보였다. 이번 멤버십은 삼성카드가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대의 카드 이용 행태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삼성카드 개인신용카드 회원 중 만 20세부터 29세 이하 고객이며, 가입 후 20대 기간 동안 무료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멤버십은 모니모 앱과 삼성카드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전용 페이지인 ‘THE TWENTY 라운지’를 통해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삼성카드 taptapO △모니모카드 △삼성 iD SIMPLE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연회비를 매년 포인트로 환급하거나 면제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대 기간 내내 적용돼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전용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20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자주 이용하는 생활 영역에서 매달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해 LINK 방식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컨택리스 방식으로 결제하면 ‘THE TWENTY 라운지’에서 포인트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결제 건당 1회 참여 가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는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삼성 월렛 밀리패스'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밀리패스는 한국특수정보인증원에서 대한민국 육군·해군·해병대 장병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으로, 현재 110만 명이 이용 중이다. 삼성 월렛 밀리패스는 기존 밀리패스에 사용성과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군 마트(PX, 영외 마트 등)와 군 복지·체육시설 이용 시 별도의 서류 없이 모바일로 신분 확인과 혜택 이용이 가능해졌다. 보안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삼성전자의 녹스(KNOX)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발급과 사용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 절차를 적용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추가를 기념해 '삼성월렛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독서 플랫폼 '윌라'의 전자책·오디오북·웹소설 등 22만 종 콘텐츠와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의 해외 매거진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구독권과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