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재단)은 지난 16일(목) 경기 롤링힐스 호텔에서 ‘임팩트 스타트업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6일 경기 롤링힐스 호텔에서 `임팩트 스타트업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임팩트 스타트업 캠프’는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으로 선발한 12기 스타트업 20팀 대표와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투자 전문가(김영덕 혁신의숲 고문, 양경준 크립톤 대표,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 소장), H-온드림 선배펠로 11명,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에 함께 하였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기술·전략을 활용하여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교육·의료·문화격차,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사회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하여 사회와 환경,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창조하는 기업 형태이기도 하다. 이날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임팩트 스타트업을 위한 기업가
현대자동차·기아가 16일(목)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 기아가 16일(목)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현대자동차∙기아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신기술 발명 출원을 적극 확대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년 출원된 3천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우수 기술 특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에는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One-Stop_인프라 구축 (KTR) 공모사업은 ‘재난안전산업진흥법’에 따라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반 구축, 우수 기술·제품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 공모는 화재·폭발 분야, 지진·시설물 붕괴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는 홍성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남테크노파크, 호서대,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KOTICA) 등과 산·학·연 연계를 통해 화재·폭발 분야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안부와 도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공동으로 성능시험 장비 구축에 100억 원, 지역 주력사업 연계 재난안전기술·제품 연구개발에 40억 원 등 총 140억 원(국비 70억 원, 지방비 70억 원)을 연차 지원한다.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조감도 (KTR) 진흥시설은 홍성군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제1시험동·제2시험동&midd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안전관리가 취약한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지자체 발주공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50억 미만 발주공사 현장 `안전 챙긴다` 이번 안전점검은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첫해를 맞아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시군에서 발주한 200여 곳의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자 전담 선임의무가 없는 5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80여 곳이다. 합동점검반은 도-시군 관계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26개조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유형과 비계, 개구부, 철골, 지붕 등 건설현장 사망사고 다발 12대 기인물 위험요인 점검과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도는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9일 점검자의 역량강화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중대산업재해 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300여 명과 강경성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9일 서울 JW메리어트에서 개최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4. 5. 9(목) 14:30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정용원 KG모빌리티 사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한국GM 사장, 이해진 르노코리아 본부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한 자동차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한 후 현대자동차 · 기아 차체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EV/프리미엄 차급 대응 경량재 기술 역량 확보한 공로로 양희원 현대자동차 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33점의 훈 · 포장 및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34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현대자동차의 양희원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삼익키리우의 한도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강경성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사상 최초로
SK텔레콤이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4조4,746억원, 영업이익 4,985억원, 당기순이익 3,6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 매출은 SKT와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0.8% 증가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 인해 19.6% 증가했다.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엔터프라이즈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비통신 영역의 확고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엔터프라이즈 AI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사실이다. SKT는 AI 피라미드 전략* 실행의 속도를 높여 올해 AI 인프라, AIX, AI서비스 3대 핵심 영역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AI 피라미드 전략: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전략으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자동차 수출이 68억 달러로 작년 4월보다 10.3% 증가했으며, 기존 월수출 최고기록(`23.11월 65.3억 달러)을 5개월 만에 경신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및 친환경차 수출량, 수출액 추이 누계기준으로도 올해 1∼4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243억 달러로, 같은 기준 역대 실적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의 지속적인 상승 기조는 현대차와 기아의 친환경차와 한국지엠 트렉스 등 SUV의 북미 수출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 4월 수출도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 유럽 등에서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22.9억 달러(전년동월 대비 +11.6%)로 역대 최고실적(기존 최고 `23.3월 22.7억 달러)을 기록했다. 자동차 4월 생산은 39.4만 대(전년동월 대비 +3.5%)이며, 지난해 4월보다 조업일수 1일(평일) 증가 등으로 `23.3월(41.0만 대)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생산 실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는 14.1만 대(전년동월 대비 △5.5%)이었고, 국내에서도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선호 현상이 나타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전년보다 35% 증가한 4만 대로 나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8일 오전 10시, 안덕근 산업부 장관, 김기남 공학한림원 회장 및 국내 기업‧학계‧관계기관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의 新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5. 8(수) 10:00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기남 공학한림원 회장을 비롯한 국내 기업 · 학계 · 관계기관 AI 분야 전문가들이 온 ·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시대의 新산업정책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AI시대의 新산업정책 수립 계획과 AI 자율제조 전략 1.0을 발표했다. 올해 CES의 키워드로 ‘AI’가 꼽힐 만큼 전세계가 AI에 주목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AI가 산업의 양태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AI가 보편화될 시대에 우리 산업의 변화상을 전망하고,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해 산업부장관과 한국공학한림원 김기남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AI산업정책위원회`를 구성하여 ‘AI 시대의 신산업정책’을 수립키로 했다. 국내 AI 분야 산학연 전문가 200여 명이 향후
대전시는 29일‘2024 국제첨단센서산업포럼’이 센서 분야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 국제첨단센서 산업포럼 개최 한국센서산업협회, 한국센서학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센서 기술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박영규 대전시 국제관계대사,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 전국진 센서 엑스포 코리아 조직위원장, 박효덕 한국센서산업협회장, 김희연 한국센서학회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을 비롯해 포럼 국내외 연사, 기업·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럼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강연이, 오후에는 글로벌 세션으로 해외 연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공간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두 번째 기조강연은 현대모비스 고봉철 상무가‘스마트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을 만나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반다르 알 코라예프(Bande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Adulaziz Majed Alahmadi) 산업전략부 차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경제 관료들을 만나 전력 인프라, 스마트공장 등 현지 사업 진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LS ELECTRIC(일렉트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 자사 부스에 반다르 알 코라예프(Bander Alkhorayef)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Adulaziz Majed Alahmadi) 산업전략부 차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관료들이 방문, 구자균 회장을 비롯한 LS일렉트릭 해외 사업 주요 임원들과 함께 환담했다고 최근 밝혔다. 알 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환경을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투자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