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도심과 가까운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악산 치유센터 진행하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 수업에 참여해 아로마테라피를 하는 주민들 먼저, 구는 지난달부터 관악산 치유의 숲에서 구민들이 힐링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요시설은 ▲치유센터 ▲활력쉼터 ▲명상쉼터 등이 있다. ‘치유센터’ 내에는 맥박수계가 있어 자율신경계(HRV) 검사로 건강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 숲길 걷기 후 센터 내 마련된 족욕기로 피로회복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활력쉼터’에서는 숲체조, ‘명상쉼터’에서는 음악명상 등 주변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힐링숲’ ▲직장인을 위한 ‘꿀잠숲’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치유숲’ ▲청소년을 위한 ‘활기찬 주니어 힐링숲’ ▲가족 방문객을 위한 &ls
LG유플러스와 LG트윈스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LG유플러스 X LG트윈스, `무너 유니폼 데이` 이벤트 연다 양사는 2022년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로 컬래버레이션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야구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LG트윈스의 2023년 통합 우승을 함께 응원한 LG트윈스 및 무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특별한 이벤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4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air balloon)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형
아산시가 보호아동 원가정 복귀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 가족친화 체험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6일 금호리조트와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1박2일)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진행한다. 시는 신규시책인 ‘글램핑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램핑 가족친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램핑 숙박, 바비큐 저녁식사, 버킷리스트, 모닥불 대화, 스파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작으로 12일 원가정 복귀 보호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간 드림스타트 및 보호아동 총 19가정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글램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캠핑을 못했었는데,
이번 주 일요일 평소 자동차로 붐볐던 강변북로(한강대교 북단~가양대교 북단)가 자전거 7천대의 물결로 뒤덮인다. `2022 서울자전거대행진` 모습 서울시와 ㈜러너블은 19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주행하는 `2024 서울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자전거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번 대행진은 자전거가 평소 차량에 밀려 마음껏 달리지 못했던 도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해 7000명이 참가하며, 외국인 200여 명도 함께해 서울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행사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불과 이틀 만에 1만 명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행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한 다음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구간까지 총 21km로,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서울 용산구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올해
시흥시는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무료 개방`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거북섬의 밤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브파크 야간 무료 개방`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야간 개방을 마련했으며, 산책 나온 별빛공원 이용객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웨이브파크에서 거북섬의 밤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시 운영 기간에 개방하는 곳은 웨이브파크 내에 있는 `서프존`이다. 이곳은 평소에 인공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이번 임시 운영 기간에 사진 촬영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세계 최초의 서핑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에서 여름의 서핑 분위기를 느끼며 가족, 연인 및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산책 공간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춘향제에서 차박으로 주차도 숙박도 한큐에 해결 춘향제는 다른 지역축제와 달리 도심 한 가운데에서 개최되는 특이점으로 인해, 매년 극심한 주차난으로 많은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시는 올해부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위치와 수용대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시내 곳곳에 설치 된 전광판과 모바일 어플에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이 붐비는 휴일 3일 (11일, 12일, 15일) 동안 20분 간격으로 촘촘하게 셔틀버스 운영을 준비하여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백종원과의 협업이 화제가 되면서 제94회 춘향제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시는 일부 숙박업소가 축제 특수를 누리고자 숙박요금을 평상시와 달리 과도하게 책정하는 부적정 행위를 포착함에 따라 ‘숙박 바가지’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총 네 곳이며 일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6일(월)부터 7일(화)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지난 6일(월)부터 7일(화)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midd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축제가 온다. 서울 강서구,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오는 10일 · 11일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겸재문화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상징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참여형 문화예술제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10일 오후 1시에 겸재정선미술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미술관 개관 15주년 맞아 준비한 `플렉스 모던` 특별전은 파리의 한인 작가협회인 `소나무`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2시 미술관 3층에서는 `경교명승첩, 두물머리에서 행주까지 배를 타다`라는 주제로 겸재의 예술세계를 알 수 있는 학술특강이 열린다. 11일에는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야외전시 ▲체험마당 등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성남시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행사인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시는 성남게임힐링센터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피크닉 형태의 가족 단위 행사인 `1080 게임팸크닉(GAME FAMily piCNIC)`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전국 최초 게임과몰입 예방센터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2일 하루 동안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성남시 거주 32가족을 초청해 중원청소년수련관(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332)에서 개최된다. 이번 `1080 게임팸크닉` 행사는 10대 손자녀부터 80대 조부모까지 가족 단위로 게임적 요소를 체험하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해 건강한 가족 게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가족이 함께 게임을 배우고 소통하는 `가족협력전` 방식으로 바뀌어 진행되며 가정 내 게임 관련 물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게임나눔터`도 새롭게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