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그랜저이고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중에서는 G80가 최다 판매 모델인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가격대는 1000만 원대부터 시작해 1억 원이 넘는 매물도 있는 등 다양한 차량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인증 중고차 누적 판매 정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시작한 인증중고차 사업에서 지난 4월 30일 누적 기준 그랜저가 현대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29.7%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싼타페(14.5%), 팰리세이드(13.2%) 순서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브랜드 중에서는 G80가 37.8%로 가장 높은 인증중고차 판매 비중을 차지했고 GV80(22.5%), GV70(19.9%)가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서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낮은 가격은 1,220만 원으로 캐스퍼였고 가장 높은 판매가는 1억 2,135만 원으로 G90였다. 지난 4월 30일까지 그랜저는 1,930만 원부터 5,415만 원 사이, 싼타페는 2,020만 원부터 4,830만 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됐다. G80는 2,670만 원부터 7,240만 원 사이, GV80는 4,820만 원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4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2024 TopGear.com Electric Awards)’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Best EV Hot Hatch)’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의 탑기어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3 탑기어 어워즈(2023 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데 이어 두번째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에 오른 기세를 영국으로 이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Jack Rix)는 “핫 해치 순수 전기차가 드문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가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Infinite Line)’을 9일 출시한다.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이 설치된 모습 이 제품은 기존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효율 냉방 성능에 레이더 센서(Radar Sensor) 신규 탑재로 AI 기능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더 센서 신규 탑재로 에너지 절전부터 쾌적·모니터링·청결까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탑재된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는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 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를 지원한다. 우선,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준다.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알아서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청소나 운동으로 활
								청주시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 수도권내륙선 조기착공 염원 서명 운동 추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는 화성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연장 78.8km의 대규모 사업으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사전타당성 조사완료 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4개 시·군(화성, 안성, 진천, 청주) 행정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9일 진천에서 개최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행사 부스에서 4개 지자체가 모여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각 시·군별로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 최종 작성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 및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정책성 확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중부 내륙지역을 연계하는 새로운 철도 교통축을 형성해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
								대전 유성구는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5월 12일 오후 10시까지 온천로와 주변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교통통제 안내문 교통통제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물총 스플래시 진행을 위해 온천로(청주해장국~계룡스파텔 입구) 일부 구간이 부분통제되며, 11일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거리퍼레이드 행사를 위해 온천로(유성 푸르지오시티~계룡스파텔 입구) 구간이 전면통제된다. 구는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유성경찰서 및 교통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탄력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하여 원활한 이동을 보장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방문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운전자는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제시간 동안 주요 행사장인 온천로 700m 구간에서는 온천수신제와 온천수 물총 스플래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 프로그램 및 먹거리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2024 세종낙화축제` 교통대책 집중 점검 회의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주관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세종시설관리공단 등 이번 행사의 교통안전 분야를 지원하는 소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낙화축제 당시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교통, 주차 분야의 준비 상황과 대중교통 관련 대책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024 세종낙화축제’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혼잡을 고려해 축제 방문 시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나성3교에서부터 중앙공원 주차장 앞 회전교차로를 상하 방면 일방향 통행만 가능하도록 통제하고 국립어린이박물관 앞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다. 또 세종중앙공원 주차장 등 행사장 주변에 주차장 12개 총 3,550면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행사장 인근 총 7개의 주차장에는 주차 전문 관리 인력
								여수시가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을 도입․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여수시가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을 도입했다. ‘휘슬’은 불법주정차를 한 차량 소유자가 단속에 1차 적발되었을 때, 어플 알림으로 신속히 차량의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특히 휘슬 가입자는 여수시뿐 아니라 90여개의 지자체의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알림서비스 대상은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 단속 건에만 국한되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단속 건은 알림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 방법은 여수시 교통정보센터 신청페이지 또는 휴대폰 내 휘슬 어플을 다운받으면 된다. 여수시는 휘슬 도입으로 기존 문자안내서비스를 종료하지는 않지만, 기존 문자안내서비스의 신규가입을 제한하고 휘슬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적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현대자동차 현대, 기아 현대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및 기아 K3 등 3개 차종 2,668대는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 불량으로 각종 등화(후미등, 제동등, 방향지시등)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5월 13일(월)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주차 전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반전기능 사용 시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되어 5월 22일(수)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KT(대표이사 김영섭)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보안의식 제고와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KT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 디지털 서비스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T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이하 AI메일보안)와 IBK기업은행의 뱅킹 서비스 및 금융상품을 연계해 최근 급증하는 중소기업 대상 이메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KT의 지능형위협메일차단 서비스(이하 AI메일보안 서비스)와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KT AI메일보안 서비스 가입 시 IBK 전용 요금제(월 3만원대, 최대 47% 할인) 제공 및 기업은행 금융상품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T AI메일보안 서비스는 악성메일 탐지에 AI분석기술을 접목해 통합메일보안을 제공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는 LG전자가 비전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홍성표 CTO SoftwarePlatform연구소장이 `미래기술 세미나` 강연자로 나서 SW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주재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회에 걸쳐 AI·SW 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전 사업 영역의 임원을 대상으로 우선 교육해 AI와 SW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AI와 SW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이러한 AI·SW 역량 확보로 가전을 넘어 집, 상업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SW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와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트랜드의 변화를 체감하고, 고객 가치를 위한 LG전자의 AI 비전 실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