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AI 시대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 글로벌 멘토 양성 프로그램이 또 한 번 결실을 맺었다.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과 딥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터 페이스메이커스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 최고위과정(GSMP) 5기 수료식이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업 초기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성장을 돕는 ‘전문 멘토’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국내 유일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12주간 글로벌 멘토 양성…19명 수료 올해 5기 과정에는 변호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VC·AC 관계자, 현직 스타트업 대표 등 19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직군의 전문성을 스타트업 문제 해결에 접목하는 것이 GSMP의 강점이다. 5기 교육생들은 약 12주간 글로벌 스타트업 진단 모델, AI기반 경영 분석, 해외 진출 전략, 투자자 관점 피칭 코칭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하이라이트는 5주간 진행된 조별 멘토링 실습이다. 각 팀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용품 스타트업 ‘소울랩스’를 멘토링한 ‘소울드림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 AI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와 KT가 상용 통신망에서 AI-RAN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삼성전자와 KT가 공동 개발한 AI-RAN은 기지국이 단말과 주고받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각 사용자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기술로, 네트워크 최적화를 넘어 6G 시대 초저지연·초고속·초연결이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와 KT는 2023년부터 AI-RAN 공동 연구를 이어왔으며, 올해 엔비디아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GPU 기반 AI-RAN 연구 개발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AI-RAN 상용망 검증은 경기도 성남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일 평균 1만8,000명의 사용자가 AI-RAN 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이용했는데, 검증 결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일부 고객의 셀(하나의 기지국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역) 간 이동시 끊김 등 문제가 크게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유사한 이동 패턴을 가진 다른 고객의 품질도 함께 개선돼 셀 전체의 네트워크 품질도 향상됐다. 이는 AI-RAN 기술이 실제 상용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다. 기존 국내외 통신망은 대부분 셀 단위로 네트워크를 최적화했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에 공식 직영 매장인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가전·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강남권 고객층을 겨냥해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언주역 직영점에 이어 강남권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체험형 매장이다. 매장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맥스’ 등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기존 대비 약 49% 늘어난 얼음 저장 용량으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미니 모델은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 트리플체어’ 등 코웨이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보다 원활한 상담이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롯데 강남 직영점은 인근 주민 방문 비율이 높고 향후 대규모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적금 상품에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KB국민 WE:SH All카드’를 보유하고 직전 6개월 간 KB국민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KB 특★한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B 특★한 적금’의 최고(기본+우대)이율은 연 6.0%이며, KB국민카드는 이벤트 대상 고객이 ‘KB국민 WE:SH All카드’를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월까지 월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 횟수에 따라 최고 연 9.0%p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대상 고객이 적금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 2만원의 만기 축하금을 추가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당사 대표 카드상품과 KB국민은행 대표 적금상품을 연계해 고객님들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푸본현대생명이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자본확충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7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올해 4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무건전성 강화에 따라 푸본현대생명은 지속 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전 영업채널에 걸쳐 보장성 중심으로 신계약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해 상품경쟁력을 제고했고, 영업채널별로는 전속영업채널의 조직 확대와 GA영업채널에서의 제휴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힘입어 푸본현대생명은 올 3분기 기준 보험부문 손익이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올 3분기 누적 보장성 초회보험료는 2087억원으로 전년동기(103억원) 대비 20배 넘게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SNS 캠페인 ‘KB국민지키미, 박지선의 보이스피싱 심리학’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먼저 1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숙명여대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범죄자들이 피해자의 심리를 어떻게 자극하고 조종하는지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또한 금융감독원·경찰청·금융기관 등의 주요 예방법도 함께 안내한다. 1편에서는 최근 급증한 카드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를 다룬다. 카드 배송원으로 위장해 가짜 콜센터로 전화를 유도하고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는 등 긴급 상황을 조성해 피해자의 불안심리를 악용하는 수법을 소개한다. 이어 이달 중순에 공개 예정인 2편에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대환대출 사기, 고수익 투자 미끼 등 좋은 조건을 내세워 피해자를 현혹하는 다양한 범죄 사례를 다룬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MBK파트너스가 생활형 구독 플랫폼 ‘아정당’ 인수를 추진하며 플랫폼 포트폴리오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자회사 커넥트웨이브를 전면에 내세워 가입형 서비스 시장까지 영토를 넓히는 구조다. 반복 수익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품게 되면서 MBK의 디지털 커머스 전략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커넥트웨이브는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온라인 유통 데이터와 판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이다. 전자상거래 솔루션과 오픈마켓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브랜드사·판매자·소비자를 연결하는 통합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광고·데이터 기반 성과형 솔루션을 강화하며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으며, MBK의 플랫폼 전략 하에서 생활 서비스·구독형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아정당 인수 추진의 실질적 전면에 나서는 주체로서 MBK의 ‘볼트온 전략’을 실행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 MBK, 커넥트웨이브 통해 아정당 경영권 1500억에 인수 추진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커넥트웨이브를 통해 아정당 운영사(지주사·아정네트워크)의 지분 50%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희망 여부를 전수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2만 8,000가구를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국공유지 재정비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후 사업 대상지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에 대한 선례가 부족하고 공사비, 공사 기간 중 이주 문제 등의 현실적인 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목표달성이 만만치 않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국토부는 최근 전국의 모든 노후 청사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희망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설문지에는 준공 연도, 복합개발 희망 여부, 개발 시 애로 사항 등이 기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지를 발굴, 2030년까지 2만 8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축공간연구원에 따르면 준공 후 30년이 지난 노후 공공 건축물은 2020년 기준으로 5만 2,604동에 달한다. 전국 공공 건축물 중 서울의 비중이 5.5%인 것을 감안하면 서울에만 수천 개의 노후 청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관련,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한 지자체의 관계자는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스마트홈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지만, 그 혜택은 여전히 신축 아파트에 집중돼 있다. 노후 설비, 교체 비용, 관리 규정 등 복합적인 제약으로 구축 아파트는 스마트 시스템 도입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스마트홈 접근성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나선 기업이 이산시스템(대표 김승훈)이다. 이산시스템은 기존 설비를 대체하지 않고도 스마트 출입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구축 아파트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 공동현관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한 ‘홈패스’ 아파트 공동현관 출입 방식은 오랜 기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다. 입주민은 카드키를 소지해야 하거나 비밀번호를 직접 눌러 출입해야 했다. 그러나 카드 분실 위험, 비밀번호 유출 우려, 키패드 접촉으로 인한 비위생성 등 기존 방식의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러한 불편은 생활 밀착형 기술 혁신이 필요한 영역으로 꼽혀왔다. 이산시스템이 개발한 스마트 출입 솔루션 ‘홈패스(Homepass)’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 개입 방식으로 해결한다. BLE(저전력 블루투스, Bluetooth Low Energy) 기반 근접 인증 기술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고 시장친화적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제조 AI 솔루션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2월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컴업 2025'와 연계해 개최됐다. 제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 제조기업, 스마트제조 전공 대학생,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TP)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기부는 지난 10월 제품 기획 및 설계부터 제조공정, 구매·물류, 경영지원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사업 활동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할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스타트업 부문 86개 사, 글로벌·도약 부문 66개 사 등 총 152건의 솔루션이 접수됐으며 최종 선정 예정인 4개 솔루션 기준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절차는 총 3단계로 이뤄졌다. 1차 서면 검토에서 아이디어 혁신성 및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101개 솔루션을 선발했고 2차 대면 평가에서 기술 시연 및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20개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