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SAMG Entertainment)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더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도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들과 현대차 전용 차량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1]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화)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17일(목), 정식 필름은 다음 달 1일(목)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ALPHA` 출시 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 외관은 신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공항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5년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사가 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항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해주는 공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디지털 공항 관련 4대 분야(스마트 공항, 친환경 공항, 웰니스 공항, 문화예술 공항)에서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약 10개 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30일 17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비즈OK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문의 사항의 경우 인천테크노파크(032-858-6581, peace@itp.or.kr)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마감 이후 공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대면평가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총 5억원(기업당 평균 5,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맞춤형 멘토링, 네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데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독일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KGM은 지난 2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데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갖는 등 독일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지난 3일과 4일(현지시간) 독일 중부 헤세(Hesse)주 베츨라(Wetzlar)시 라이츠 파크(Leitz Park)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관 라이카 베츨라(Leica World Wetzlar)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론칭 행사는 액티언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 그리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 기법 강의와 트렁크 파티(Trunk party, 액티언 트렁크 안에서 식사 & 디제잉 ‘DJ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GM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액티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추가 론칭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뛰어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대한민국 물류 중심지인 부산 신항 인근과 강원도 및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제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설하며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서부산 서비스센터 전경 이번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다임러 트럭은 총 18개에 달하는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정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들이 신속하게 운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대한민국 물류 및 산업의 핵심 거점인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약 8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경남 최대 수입 자동차 판매·서비스 기업인 아이언 오토그룹(회장 김용근) 산하의 아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됐다. SK일렉링크 급속 충전기 7일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기업 신용도와 충전 서비스 운영 실적, 보유 충전기 사양, 고객 지원 및 운영 관리 현황 등 평가항목에 따라 SK일렉링크 등 6개사가 정해졌다. 특히 SK일렉링크는 선정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 자리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면 서울시가 제안하는 충전기 설치 입지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시 일정 비율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SK일렉링크는 충전기 구축 이후 운영까지 맡아 전기차 고객의 서울시 관내 주행에 충전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SK일렉링크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인프라 구축 사업까지 담당하게 되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우수한 기술 및
대한LPG협회가 신형 LPG 트럭의 국내 판매 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LPG 트럭 운전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한LPG협회가 신형 LPG 트럭의 국내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LPG 트럭 운전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카페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영운모)’에서 진행된다. 누적 주행거리가 1만km 이상인 현대차 포터2, 기아 봉고3 LPG 트럭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운행하는 LPG 트럭의 주행 경험과 연비 및 유지비 등에 대한 후기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한 뒤 차량의 계기판에 표시된 누적 주행거리 화면을 촬영해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LPG 충전 상품권이 지급되고,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한 상위 3명과 우수한 후기를 작성한 3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신형 LPG 트럭은 출시 약 1년 만인 올해 1월 말 현대차 포터2와 기아 봉고3 LPG 모델의 누적 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 또한 1톤 트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84%를 기록해 경유의 대체 연료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국내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이하 STLC)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하며, 2027년 3월까지 국가대표팀 및 국제 대회를 지원한다. STLC CEO 패트리스 드베미 사장(왼쪽)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 STLC는 지난 3월 2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대리점 컨퍼런스 행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공식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김동문 회장과 STLC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파트너십 지속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후원 기간 동안 STLC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브랜드 ‘쿼츠(Quartz)’의 로고는 국가대표팀 유니폼 및 국제 대회 경기장 광고 보드, 공식 제작물 등에 노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배드민턴 대회에서 경품 지원과 브랜드 부스 운영을 통해 선수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STLC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는 “배드민턴은 쿼츠 브랜드의 엔진오일 핵심 속성인 성능, 정밀도, 내구성을 완벽하게 구현한 스포츠다. 이전 후원 기간 동안 배드민턴 팬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만큼 이번 계약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원단을 위탁 생산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수급업체의 납품을 거부한 ㈜위비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 5천만 원(250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원단을 위탁 생산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수급업체의 납품을 거부한 ㈜위비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 5천만 원(250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비스는 2020년 3월, 마스크용 원단(ATB-500) 12만1천 야드를 수급업체에 제조 위탁했으나, 이 중 4만 야드가량을 정당한 이유 없이 수령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수급업체 측에 책임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원단 인수를 거부한 것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부당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위비스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마스크 원단 제조를 수급업체에 위탁하면서 ▲하도급 계약서 미교부 ▲법정 기재사항 누락 ▲양측 서명 또는 날인 생략 등의 서면발급 의무 위반도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위비스에 대해 동일·유사 행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원단 수령 거부 행위에 대해서는
발주기관이 계약 이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접근 권한을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업체가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고 제재한 처분은 위법이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 이하 중앙행심위)는 8일, 한 정보기술 업체(이하 A회사)에 대해 발주청이 내린 3개월간의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조소영, 이하 중앙행심위)는 8일, 한 정보기술 업체(이하 A회사)에 대해 발주청이 내린 3개월간의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A회사가 발주청의 ‘프로그램 고도화사업’에 낙찰돼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A회사는 기존 프로그램의 개발 소스와 접근 권한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주청에 제공을 요청했지만, 발주청은 “기존 개발 업체와 협의하라”고만 답하며 책임을 회피했다. 결국 계약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필요한 권한이 제공되지 않아 사업은 진척되지 못했고, 발주청은 A회사에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내렸다. 이에 A회사는 정당한 계약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