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인공지능(AI) 칩셋 시장을 집어삼킨 엔비디아가 다음 타깃으로 '도로'를 지목했다. 엔비디아는 1월5일(현지시간 )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2027년부터 파트너사와 협력해 본격적인 레벨 4 로보택시 시범 운영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레벨 4는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 없는 고도의 자율주행 단계다. 그동안 자동차 기업들에 칩과 플랫폼을 공급하는 '두뇌 공급처' 역할에 집중해온 엔비디아가 이제는 직접 서비스 운영의 전면에 나서며 모빌리티 생태계의 포식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 젠슨 황 "10억 대의 차, 모두 자율주행화 될 것"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 세계 도로 위를 달리는 10억 대의 자동차가 모두 자율주행차가 되는 날이 올 것"이라며, 그것이 개인이 소유한 차량이든 공유 모델인 로보택시든 상관없이 그 중심에는 엔비디아의 기술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공개한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Alpha Mayo)'의 위력을 재차 강조했다. 알파마요는 차량이 주행 경로를 결정하는 지능을 제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매달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은퇴 전후 세대는 물론 젊은 투자자들까지 유입되며 국내 월배당 ETF 순자산 규모가 1년 만에 3.5배 이상 증가해 58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 161개의 순자산총액은 약 57조960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4년 말 16조4000억원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월배당 ETF 상품 수 역시 79개에서 161개로 약 두 배 증가했다. 2022년 6월 틈새 상품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돼 같은 해 순자산이 3000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약 3년 반 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셈이다. 한 대형 증권사 PB는 “은퇴 전후 시기에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월배당 ETF로 몰리고 있다”며 “최근에는 월급과 예·적금, 주식 투자의 중간 성격으로 월배당 ETF를 선택하는 젊은 투자자들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 커버드콜 ETF, 월배당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월배당 ETF는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옵션 프리미엄 등의 수익을 월 단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은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 ‘라운드(Round)’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결정하는 ‘최저가 맞히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월 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저가 맞히기 챌린지’는 매주 한 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100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금액을 제시하고, 다른 참여자와 겹치지 않는 최저가를 맞히면 해당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는 라운드 앱 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도전권으로 가능하며,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최근 종료된 챌린지에서는 64만8000원 상당의 닌텐도 스위치2가 2295원에, 179만원 상당의 아이폰17프로가 3385원에 판매되는 등 파격적인 구매 사례가 나오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는 129만원 상당의 가민 피닉스7 프로를 대상으로 챌린지가 진행 중이며, 향후 뷰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운드는 ‘챌린지로 뿌시는 가격 공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참여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챌린지에 참여할 때마다 할인 혜택과 라운드 로또, 포인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이노텍이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EV)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이노텍(사장 문혁수)은 1월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시 개막에 앞서 지난 5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프리 부스투어를 진행하며 전시 콘셉트와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LG이노텍의 전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를 단일 테마로 구성했으며, 자율주행과 전기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집약적으로 선보였다. 부스에 들어서면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콘셉트카 목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당 목업에는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이 탑재됐다. LG이노텍은 개별 부품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테마별로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는 AIDV(AI Define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희생을 알리고 남은 가족을 지원한다. 1월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119메모리얼런 기념 티셔츠는 지난해 11월 2일 LG유플러스가 개최한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119 메모리얼런’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대회 참가자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추가 구매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LG유플러스는 기념 티셔츠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티셔츠는 통신사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U+콕’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이며, 총 3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방가족 희망나눔 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소방관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순직 소방관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119메모리얼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며 사회적 공감 확산에도 나섰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관과 가족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 장보기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1월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되며, 멤버십 이용자에게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종을 매일 제공한다. 네이버는 상품 도착일에 따라 오늘배송·새벽배송·희망일 배송 등으로 배송 옵션을 세분화한 ‘N배송’,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모은 ‘하이엔드’ 등 지난해 출시·개편한 핵심 서비스 이용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N배송’이 적용된 상품을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20%,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N배송의 ‘오늘배송’ 태그가 붙은 상품은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되며, ‘새벽배송’ 상품은 오후 10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 날 0시부터 오전 7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주문 시(판매자별 상이) 다음 날 배송된다. 빠르고 정확한 배송 정보를 찾는 이용자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N배송 상품 거래액은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GS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우수 조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본사 및 국내 현장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활동을 점검·평가하고 최우수조직과 우수조직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단순한 제도 운영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사내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평가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교육 참여도와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CP 실천 활동 전반을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고 GS건설측은 설명했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 활동을 지속해 왔다. GS건설은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AA)’ 등급을 획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하도급 거래
경제타임스 여원동기자 | CJ제일제당은 10대부터 70대까지 전국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D.E.E.P’을 제시했다고 1월6일 밝혔다. D.E.E.P은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個食化·Personal)를 의미한다. 건강과 효율,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식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건강, 간편성, 시간 등 각자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중심으로 식사를 선택하고 있으며, 식생활 유형 역시 초개인화·세분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변화에 따라 식(食) 유형을 총 17가지로 분류했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가족 식사를 기획하고 책임지는 ‘홈파파’, 커리어 중심의 효율적 식사를 추구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강 유지를 위해 식단 관리를 중시하는 ‘웰니스 유지어터’, 규칙적인 집밥과 정찬을 유지하는 ‘시니어커플’, 배달과 편의점을 적극 활용해 식사를 주도하는 ‘틴에이저’ 등이 꼽혔다. 건강과 관련한 설문에서는 응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상품 제조부터 판매,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정 소비자보호헌장과 슬로건 안내를 시작으로 소비자보호헌장 숙독 및 서명, 제조·판매·사후관리 부서장 대표 선서, 경영진 서명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임원과 부서장 전원은 소비자보호헌장에 직접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제조·판매·사후관리 각 부문을 대표하는 부서장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현장의 책임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CEO, CFO, WM부문장, 채널솔루션실장, 디지털&연금부문장 등 총 5명의 경영진이 헌장에 서명하며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소비자보호헌장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법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정확한 상품 설명 ▲고령자·장애인 차별 금지 및 편리한 환경 조성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시스템 운영 ▲금융소비자의 목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월6일 경찰청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찰관과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과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한 경찰관 5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발견해 수표 지급을 유예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시민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49명의 서민경제 수호 영웅을 선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동 대응 모델을 구축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