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 회원들이 31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신라젠 17만 주주들의 호소문’을 낭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정문수 기자) 지난 5월 거래 정지된 신라젠의 소액주주들이 청와대를 찾아 “최소한 주식 매매를 재개해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신라젠행동주의주주모임은 31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거래소의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과 동문서답 언론플레이에 신라젠에 투자한 17만 개인 투자자, 그들의 가족 등 70만 국민들은 생존의 갈림길에 직면했다”며, “최소한 주식 매매를 재개해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의 철저한 통제하에 진행됐다. 신라젠 피해자들은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1시에 5~7명씩 청와대 앞 분수대로 이동했다. 종로경찰서는 방송을 통해 “해당 지역은 감염병예방법상 집회 및 모임 금지 지역”이라며, “순수한 기자회견으로 진행되길 바라고, 불법 시위로 변절될 시 처벌될 수 있다&rd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손병두 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최근 이어진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그동안 사모펀드 시장은 규모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했으나 그 과정에서 누적된 문제점들이 최근 일시에 불거지고 있다”며 “금융당국 책임자로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현재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일부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에 따른 피해가 이어지자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관련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고위험 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단계에 대한 규율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기업주도 벤처캐피탈(CVC)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욱 위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기업 자본이 벤처로 흘러가도록 한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지주회사의 CVC 보유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 지주회사의 CVC 보유를 금지한 이유는 지주회사가 금융사를 소유하면 타인자본을 통해 과대하게 지배력이 확대되고, 총수일가에 의한 사익편취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쟁력 강화, 고객 신뢰 제고를 골자로 한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혁신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혁신경영엔 새 비전 달성 추진과제를 담았다. 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이라면서 “혁신경영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금융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이다. 기업은행은 물론 은행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비대면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경쟁력 강화, 고객 신뢰 제고를 골자로 한 '혁신경영'을 선포했다.(사진=기업은행)(혁신경영은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 강화와 고객 성장을 지원하고, 바른경영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책임·윤리 경영에 중점을 둔다. 기업은행은 혁신금융 과제로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모험자본 시장 선도 ▲중기
신한금융그룹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은 24일 각각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한캐피탈의 1조원대 자동차(오토) 및 리테일 금융자산을 신한카드로 양수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다음달 말까지 양수도 대상 금융자산을 확정하고 계약 관련 실무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판짜기’에 들어갔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카드는 이번 결정으로 1조원대 오토 금융자산과 리테일 대출자산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향후 그룹 여신금융사업 내에서 리테일 부문을 취급할 예정이다. 신한캐피탈은 자산 양도로 확보된 투자 재원을 활용해 기업투자금융(CIB) 부문의 성장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투자·기업금융 부문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로 탈바꿈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질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자회사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배경으로, 국내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잠재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한산한 명동거리 모습.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숙박과 음식점업의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 잔액은 64조7445억원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했다. 2008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1조8475억원으로, 22.8% 증가했다. 올해 숙박·음식점업이 비은행에서 받는 대출 비율은 33.7%로 역대 최대 비중이다. 비은행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014년 3분기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예금은행 대출 증가 속도도 올해 1분기에는 작년 대비 10.1% 증가했다. 2016년 1분기(10.2%) 이후 4년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숙박·음식점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경상지수)는 85.6(2015=100)으로, 2010년 1분기(84.7)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매출액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올해는 2015년 생산수준 기준 85%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는 뜻이다. 특히 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한 경제성장의 둔화에 따라, 인도 정부는 비핵심 기업 부문의 자산을 매각, 자금 조달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민영화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NDTV 캡처)인도 정부와 은행권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은행권 개혁의 일환으로 국영은행의 절반 이상을 민영화하고 국영은행은 5개로 줄이겠다는 방침이라고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21일 보도했다. 인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개혁의 제1탄으로서 뱅크 오브 인디아(Bank of India), 센트럴 뱅크 오브 인디아(Central Bank of India), 인디언 오버시즈 뱅크(Indian Overseas Bank), UCO뱅크(UCO Bank), 뱅크 오브 마하라슈트라(Bank of Maharashtra), 펀자브 앤드 신드 뱅크(Punjab & Sind Bank)의 과반수 주식을 매각해 효과적인 민영화를 추진한다. 인도 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국영은행은 4~5개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도에는 현재 국영은행이 12개다. 인도 국영은행의 주식 매각은 정부가 현재 책정 중인 민영화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이 계획에는
일본은행은 현재 시점에서는 “디지털 통화의 발행 예정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난 주 일본 정부가 각의 결정한 “골격 방침”으로 디지털 통화의 검토 방침이 처음으로 명기되고 있어, 일본은행으로서도 대응을 서두를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NHK 동영상 캡처j)일본은행이 디지털 통화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새로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지폐나 동전이 디지털로 바뀌는 ‘디지털 통화’는 중국 등이 앞서 연구하고 있어, 일본은행으로서도 대응을 서두른다는 생각이라고 일본 엔에이치케이(NHK)방송이 20일 보도했다. 디지털 통화는 지폐나 동전을 대신해 스마트폰 등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적인 ‘법정 통화’로 각국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디지털 위안화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은행도 유럽중앙은행 등과 공동연구 중인데 20일자로 결제기구국 안에 디지털통화그룹이라는 전담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앞으로 디지털 통화를 발행했을 경우, 모든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인 과제나, 개인정보의 취급 방법, 거기에 법제도상의 문제점등을 검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해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한 맞춤형 플랫폼 ‘쏠비즈(SOL Biz)’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쉽고 빠른 뱅킹 서비스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편리한 비금융 서비스를 목표로 기존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한 S기업뱅크를 전면 개편해 쏠비즈를 출시했다. 쏠비즈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비대면으로 기업 인터넷ㆍ모바일 뱅킹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업용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고 지문과 패턴을 통한 간편로그인을 지원하는 등 개인 뱅킹 수준의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사업자 전용 원화 및 외화계좌, 쏠편한 사업자대출 등 14개의 금융 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고 비대면 신용평가 신청, 사진 촬영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도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해 편리한 사용 환경을 구현한 맞춤형 플랫폼 ‘쏠비즈(SOL Biz)’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기업의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웹CMS(기업자금관리시스템)를 탑재해 모든 은행 및 카드사의 거래내역 및 영업관련 매출 정보 등을
리얼미터가 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카드가 17.3%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내에서 1위다. (자료=리얼미터 제공)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에서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NH농협카드가 1위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KB국민카드가 17.3%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내에서 1위다. 2·3위인 신한카드(16.5%), NH농협카드(16.1%)와 근소한 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삼성카드(11.4%)와 현대카드(11.1%)가 10%대로 나타났고, 이어 비씨카드(7.1%), 우리카드(5.8%), 하나카드(4.6%), 씨티카드(2.7%), 롯데카드(2.1%)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2.8%, ‘잘모름’은 2.5%다. 2018년 4월 신용카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는 KB국민카드(17.5%), 신한카드(16.8%), NH농협카드(15.6%), 현대카드(10.8%), 삼성카드(10.5%), 롯데카드(6.1%), 우리카드(4.9%), IBK기업카드(4.8%), 씨티카드(4.4%), 하나카드(4.4%) 순이었다. 연령별로 40대(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