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지난 6일 GS리테일과 공동 운영하는 환경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에코크리에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재단-GS리테일 온기창고 물품 전달식 서울역 인근 ‘온기창고’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역쪽방상담소 전익형 실장과 유호연 소장, GS리테일 유진숙 매니저, 환경재단 정성욱 선임PD,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재단과 GS리테일은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친환경 제품 200박스를 기부했다. 에코크리에이터 7기 참가자들은 물품 전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기후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이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기후위기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으로, 거주민들이 배정된 적립금 내에서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구매할 수 있는 자율형 복지 공간이다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8월 7일 국내 정식 출시됐다(제공=파이펀게임즈) 출시에 앞서 ‘열혈강호: 귀환’은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커뮤니티 중심 이벤트, OST 뮤직비디오 공개, GTA 패러디 영상 공개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사전 예약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무협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인물과 세계관을 게임 전반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직업별 무공 조합과 전략 전투 시스템, 정사대전·영수 육성·장비 강화 등 클래식 MMORPG 요소를 중심으로 사부·제자 관계, 진영 시스템, 친목 콘텐츠 등 PvP와 커뮤니티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특히 레벨 달성이나 퀘스트 완료 등 성장 단계에 따라 콘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동두천과 포천의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개 사업, 광명의 일자리연계형 특화주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 공급 규모는 385호로 경기북부 활성화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동두천 등 4개 선정...총 385호 공급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동두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210호(동두천시·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 ▲포천 통합공공임대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52호(포천시·포천도시공사 시행) ▲광명학온(S1, S3) 통합공공임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23호(경기주택도시공사 시행)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제안형`, `일자리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특화주택 사업을 공모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출산 장려, 귀농·귀촌 유도 등 지역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총 262호(동두천 210호, 포천 5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두천 특화주택은 동두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 7월 31일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으로 확정됐으며, 이로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북한산성을 포함하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의 기능이 다른 세 개의 포곡식 성곽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성곽군이다.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물리적으로 연결해 18세기 조선의 수도 한양을 보호하는 핵심방어체계로 기능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함께 `한양의 수도성곽`의 역사적 가치를 전 세계의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유산 등재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2022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심의 절차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H, 어린이와 함께 떠난 `국가유산 여행`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 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해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포트홀과 도로 위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도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인공지능(AI) 활용해 포트홀 예방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시내버스에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를 부착해, 주행 중 도로 상태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정밀 분석·가공해 웹과 모바일 웹을 통해 도로 보수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달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1월까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민원 중심의 도로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 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시민 불편은 줄이고 도로 안전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위험정보 수집 장치는 총 53대로, 33-1번, 50번, 52번 등 14개 주요 시내버스 노선에 설치되며, 버스가 다니지 않는 구간은 드론을 활용해 도로 위험 요소를 탐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입체적이고 정밀한 도로 관리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성과를 분석한 뒤, 향후 운영 지역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8월부터 김포의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김포 DMZ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 DMZ 관광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와 협업해, 서울역(KTX)에서 출발해 일산역에 준비된 연계버스를 통해 김포 주요 DMZ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이다. 김포시, 서울 · 김포 DMZ 잇는 평화관광 상품 본격화 이번 사업은 지난 3∼4월에 진행된 `DMZ 평화열차 연계 팸투어` 시범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시범 성격을 넘어 본격적인 `정기 상품화`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코스로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DMZ 자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누리길 등을 비롯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인 ▲김포 함상공원 ▲농촌체험시설 `벼꽃농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북한뷰 카페` 체험 ▲철책길을 따라 걷는 도보 체험 ▲전통 맷돌 커피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정기노선 외에도 `김포 라베니체 축제`, `해병대 문화축제` 등 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거나 가을 단풍철 등 계절 수요에 대응하는 기획형 노선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품
"세상에서 가장 큰 구조대원이 해운대 피서객 안전 지킨다" 해운대구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를 진행한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그랜드 조선 미디어를 통해 공익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큰 라이프가드`를 진행한다. 해수욕장에서 실제로 근무 중인 민간수상구조대원을 모델로 제작한 해운대해수욕장 실시간 입수통제 상황 알리미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날씨와 바다 상황에 맞춘 맑음, 흐림, 부분통제, 전면통제 등 4개 버전이다. 3D 아나몰픽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구현해 현장감을 더했다. `맑음`과 `흐림`은 맑거나 흐린 날씨를 배경으로 민간수상구조대원이 망루에서 망원경으로 바다를 바라보면 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모습을 담았다. `부분 통제`에는 바다에 부분 통제 깃발이 흔들리고, 몇 번 망루에서 몇 번 망루까지 통제하는지 안내한다. `전면 통제`는 수상구조대원이 호루라기를 불고 수신호로 입수 금지를 알린다. 그랜드 조선 미디어는 국내 최초 바다와 어우러진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해운대스퀘어`의 첫 광고판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주재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관련 규제 합리화 방안을 확정했다. 김포공항 이용객 모습 [한국공항공사 제공] 정부는 관광산업이 민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핵심 분야라는 인식 아래, 신속한 논의와 현장 소통을 위해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TF`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와 관광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과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과제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규제 합리화 TF(팀장 : 오기형)에서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정부에 제안(8.6)한 것으로, 그동안 TF와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협의해 온 사안이다. 첫째,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올해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허용한다.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중국 국경절(10.1.~7.) 전에 한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