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8천만 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 구매하는 고객에게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최고의 기술
국토교통부는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이하 강화방안)을 마련하였다.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 중 동탄권 5개 노선 신설 방안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개통에 대비해 연계교통 전담조직(TF)*을 운영해 왔다. * 지자체, SG레일, 국가철도공단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 그간 연계교통 TF를 중심으로 수 차례 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GTX 개통에 따른 역사별 연계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버스 노선 조정, DRT 증차, 주차장 및 환승정차구역 설치 등을 추진해 왔다. 4월 24일 열린 제4차 연계교통 TF에서 GTX 개통 이후 한 달간 운영 결과를 토대로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강화방안에는 GTX-A 기점인 동탄역의 접근성을 집중 개선하고, 6월 개통 예정인 구성역의 연계교통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세부 대책도 담았다.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인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3차 노선 확대 준비를 마치고 가정의달 연휴 이후인 5월 7일(화)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는 지역 대중교통 여건이 어려운 수도권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대표적인 민생 교통정책 사례로 손꼽히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시 최초로 서울지역을 넘어 수도권 지역까지 연계해 직접 운행하는 맞춤형 출근버스다. 운행 노선도 지속 확장중이다. 작년 8월 2개 노선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7개월만에 이용객 7만 4천명을 돌파했고, 이번에는 4개 노선을 추가한 3차 확대로 화성, 김포, 파주, 고양, 양주, 경기 광주, 성남, 의정부 등 8개지역, 10개 노선을 운행하며 경기 북부~경기남부 등 수도권 지역을 폭넓게 아우르며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연휴 이후 첫 출근길인 7일(화) 운행을 시작하는 곳은 ▴성남시(판교제
송파구가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돕고자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마천중앙시장’의 낡은 도로 환경을 대폭 개선하였다. 마천중앙시장 포장 도로 ‘마천중앙시장’은 1960년대 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송파구에서도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135개 점포에서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있어 방문객이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50여 년이 넘어 시장 도로가 낡아 파손된 곳이 많고, 강우 시 배수가 잘되지 않는 등 많은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도로 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마천중앙시장 동문부터 서문까지 총길이 330m, 폭 4~5m의 도로를 깎은 후 재포장하고, 이달 3일에는 도로 표면에 송파구 CI 색상에 맞춘 녹색과 황토색을 입혀 지역 정체성에 맞는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4월 16일에는 1주일에 걸쳐 하수관 정비도 마무리하였다. 마천중앙시장 일대 하수관로는 설치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 및 파손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관로 내부 CCTV 촬영,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보잉 787-9 대한항공의 리스본 정기성 전세기는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으로 주 3회(기간 내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리스본 구간은 수·금요일에 13시 10분에 출발하고 도착시간은 각각 20시 10분, 20시 25분이며, 일요일은 13시 20분에 출발해 20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리스본~인천 구간의 출발시간은 수·금·일요일 각각 22시 10분, 22시 25분, 21시 55분이며, 도착시간은 19시 10분(+1), 19시 20분(+1), 19시 05분(+1)이다. 투입 기종은 총 269석을 장착한 보잉 787-9다.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리스본 직항 노선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리스본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거나 기차 등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대한항공의 직항 노선
국토교통부는 5월 2일 오후 전문가와 함께 대중교통 정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교통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 2일 오후 전문가와 함께 대중교통 정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교통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지방연구원(서울·경기·세종·충북), 대한교통학회, 교수 등 약 100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중교통 활성화(코로나-19 이후 감소된 수송분담률 제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교통망을 활용한 국토 균형발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실제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발제를 하고 세부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이다. 1부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박경아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발제한 후, 3가지 세부내용에 대해 토론했다. 대중교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살펴본다. 수송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인구와 산업이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2일(목)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가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으로 상향되고, ▲쏘나타 ▲싼타페 2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이오닉 5 지난달 23일 제네시스 ▲G90 ▲G80 모델이 TSP+로 상향 선정됨에 따라 올해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9개와 제네시스 7개, 기아 2개 등 총 18개 차종으로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차종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또한 이번 발표로 총 9개 차종이 선정된 현대자동차는 도요타를 앞서며 최다 모델이 선정된 단일 브랜드로 우뚝 섰다. (※ 2위 도요타(8개), 3위 제네시스(7개)) 올해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등 현대자동차 3개 차종과 ▲G90 ▲G80 ▲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가 브랜드 첫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의 아트 위장막을 그려보는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 디자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타스만의 위장막을 미술 재료 및 디지털 드로잉 툴을 사용해 직접 디자인해 보는 이벤트다. 기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타스만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영감(inspiration)의 섬`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으며 지난달 호주 풍경의 야생적인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유기적이고 대담한 패턴을 적용한 타스만의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개인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타스만 위장막 도안을 받아 디자인한 후 기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졌다. 대교선 도로확장 전 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고운동과 장군면 및 공주를 잇는 이면도로로, 취락지역으로 보행인구가 많은 데 비해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대교선 도로확장 후 이에 따라 시는 장군면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대교선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대교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창원특례시는 5월 중 계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 (가음정사거리 ~ 도계광장) 9.3km 구간 버스 중앙차로제 시행에 맞추어 버스 전용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고장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창원시내버스협의회 회장 직무대리 안병균 부장, 창원시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현대자동차 창원하이테크센터장 오세욱 이번 협약에는 창원 시내버스협의회, 현대자동차 창원 하이테크센터, 지역 정비업체인 바른정비, 용마대형정비 등 정비(견인)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S-BRT’ 구간에서 시내버스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제종남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S-BRT 버스전용차로의 시행이 창원특례시 대중교통 혁신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