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AI기자 | 텍스리펀드 서비스 전문 기업 글로벌텍스프리(204620)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12월22일 공시에 따르면, 기존 최대주주 문양근 외 2인은 지티에프홀딩스에 보유 주식 1040만4620주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1주당 가액은 8650원이며, 총 양수도 금액은 899억9996만3000원이다. 이 중 250억원은 계약금으로 지급됐으며, 나머지 잔금 649억9996만3000원은 2026년 3월 31일까지 납부될 예정이다. 경영권 이전은 주주총회를 통해 지티에프홀딩스 측 이사가 선임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시한은 잔금 납입일과 동일한 2026년 3월 31일이다. 문양근은 경영권 이전 후에도 잔여 지분 441만2919주에 대해 동일한 가격(주당 8650원)으로 매도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티에프홀딩스는 2025년 8월 설립된 신규 법인으로, MDS테크와 아이즈비전이 공동 최대주주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금융 지원 서비스업체로, 최근 주가는 5410원(12월 22일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297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이
경제타임스 AI기자 | 글로벌 자산운용사 모건스탠리앤씨오인터내셔널피엘씨(Morgan Stanley & Co. International plc)가 메모리 모듈용 PCB 제조업체 티엘비(356860)의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티엘비 주식 52만6912주를 보유, 지분율 5.36%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대량보유 공시 기준인 5%를 초과해 이날 신규 보유 공시를 제출했다. 보유 변동 내역을 보면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3만8401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보고 의무가 발생했으며, 이후 꾸준한 매수·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5.36%까지 확대했다. 회사 측은 지분 확보 목적에 대해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티엘비는 코스닥 상장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1800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1884억원, 부채총계는 763억원, 자본총계는 112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넷마블은 자사 게임 13종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월22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윈터 홀리데이 출석 이벤트’를 통해 ‘2025 세나 페스티벌 소환 이용권’ 등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뱀피르’는 오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보상과 이벤트 던전을 통해 소환권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던전 ‘산타의 물류 창고’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던전에서 얻은 이벤트 재화로 아이템 교환 및 컬렉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코스튬도 제공된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31일까지 신규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내년 1월 15일까지는 조건 달성에 따라 헌터 및 무기 선택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정식 서비스 100일을 맞아 접속 보상과 기념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레이븐2’는 이벤트 던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눈꽃 축제’ 이벤트를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가 79층 규모의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로 변모한다. 12월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1977년 가동을 시작해 2022년 8월 철거된 옛 삼표레미콘 성수공장 부지는 초고층 복합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게 됐다. 삼표그룹은 서울시의 사전 협상 제도를 통해 해당 부지를 업무·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형 업무 중심지 조성을 위해 업무시설 비중을 35% 이상으로 설정하고, 주거시설은 직주근접 강화를 위해 40% 이하로 도입한다. 서울숲 일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도 추진된다. 서울시가 계획 중인 스타트업 지원 공간 '유니콘 창업 허브'가 들어서고, 성수 부지와 서울숲을 연결하는 입체 보행공원이 조성돼 확장된 녹지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성수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주거·상업시설은 물론 호텔 등 숙박 기능을 아우르는 글로벌 미래형 업무복합단지를 직접 개발·운영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삼표그룹의 신성장 전략을 주도하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뻥튀기 상장’ 논란에 휩싸인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 파두(440110)가 상장폐지 갈림길에 섰다. 상장 전 매출 감소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의혹으로 경영진이 검찰에 기소되면서, 한국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2월19일 파두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상장심사 과정에서 제출된 서류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중요한 사항이 거짓으로 기재되거나 누락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파두 주식은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파두는 2023년 8월 기술성장기업 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정됐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300대 1을 웃돌았다.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상장 이후 실적은 시장 기대와 크게 엇갈렸다. 파두는 상장 전 증권신고서에서 연간 매출을 1203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상장 후 공개된 2023년 3분기 매출은 3억2100만원, 영업손실은 14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피지컬 AI 기업 마음AI는 2026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온디바이스 Physical AI 기술 ‘MAIED(Maum AI Edge Devi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AIED는 로봇과 자율 디바이스 내부에 직접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모듈로, 외부 클라우드나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인지·판단·행동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마음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Physical AI를 로봇의 외형이나 하드웨어 성능이 아닌, 행동을 결정하는 지능의 위치로 구분하는 기준을 제시했다. 마음AI에 따르면 사전에 정의된 시나리오만 수행하는 시스템은 자동화에 해당하며,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는 경우를 Physical AI로 설명하고 있다. MAIED는 이러한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AI 모델을 온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해 통합했다. 구체적으로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대화를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음성대화 모델 ‘SUDA’, 시각과 언어 정보를 함께 처리하는 비전·언어 모델 ‘BODA’, 복합적인 판단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대규모언어모델(LLM) ‘MAAL’ 등이 MA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대한민국 드론 산업이 단순한 '비행체'의 단계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임무를 수행하는 '지능형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AI 무인이동체 솔루션 기업 ㈜무지개연구소가 있다. 자율무인항공시스템 ‘아리온(arion)’이 국토교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서, 보안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산 AI 드론의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온디바이스 AI'가 만든 非가시권 비행의 혁신 아리온의 핵심은 독자 개발한 AI 미션컴퓨터인 ‘아리온AAS’에 있다. 기존 드론이 지상 컨트롤러의 신호에 의존했다면, 아리온은 기체에 탑재된 엣지 컴퓨터가 LTE/5G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스스로 처리한다. 이를 통해 조종자의 시야를 벗어난 비가시권(BVLOS) 초원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자율 비행과 정밀 관제가 가능하다. 특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전 국산화'는 공공 및 군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다. 외산 부품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보안 신뢰성은 군 감시정찰과 국가 중요 시설 관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 야전에서 검증된 실전파 AI 드론 무지개연구소의 행보에서 눈에 띄는 점은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2월22일 청년이 주도하는 로컬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청년 로컬창업이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제5차 소상공인 성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이 이끄는 ‘로컬창업가 1만 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10월 진행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 간담회 시즌1’에 이어, 11월부터 추진 중인 ‘소상공인 성장 중심 릴레이 간담회 시즌2’의 다섯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시열 전주대 교수는 지역대학이 청년 로컬창업가를 육성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원주와 청주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로컬창업가들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를 구축해 온 경험을 공유했다. 강원도에서 들깨 로스터리를 운영 중인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문지연 대표와, 서울 포방터시장에서 출발해 만능장 제조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 ‘포방터 쭈꾸미’ 조윤식 대표 등이 창업과 성장 과정을 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CEO) 노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소비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대상은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ESG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사업 전반에 ESG 관점을 반영하고 기관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지류 중심이던 온누리상품권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약 1600톤의 이산화탄소(CO₂) 저감 효과를 거둔 점이 환경 분야 성과로 제시됐다. 또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용·유휴자산과 폐전자기기를 회수·재활용하고, 이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왔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 약 200명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일자리 약 1400개를 창출하는 등 포용적 고용 확대에 기여한 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연말·연초 증시 강세를 의미하는 ‘크리스마스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단순한 랠리 추종보다는 변동성을 활용한 전략적 비중확대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리스마스 전후 증시 흐름을 단기 이벤트로 보기보다, 이후 중기 수익률 경로까지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10년 이후 크리스마스를 앞둔 전 3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53.3% 확률로 평균 0.3% 상승했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강세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크리스마스 이후로 시야를 넓히면 흐름은 달라진다. 크리스마스 이후 40거래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1.7%, 상승 확률은 66.7%로 높아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쇼크를 제외할 경우, 평균 수익률은 2.1%, 상승 확률은 71.4%까지 확대된다. 흥미로운 점은 크리스마스 랠리의 ‘유무’에 따라 이후 시장 경로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크리스마스 전 3거래일 동안 상승했던 해에는 이후 10~20거래일 구간에서 기간 조정이 나타난 뒤 상승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대로 크리스마스 이전에 약세를 보였던 해에는, 크리스마스 이후 곧바로 반등하며 20거래일 동안 강한 상승세가 나타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