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신 혁신 기술을 갖춘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2종을 9월 1일 출시한다. 2024년형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9`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이번 신제품은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으로 ▲선명한 4K 해상도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스마트 기능이 결합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프리미어7은 각각 최대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또,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9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3,45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7은 싱글 레이저 기술을 지원해 최대 밝기는 2,500 ISO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DCI-P3 기준 최대 154%, 100% 색을 표현하며 두 모델 모두 HDR10+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 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을 탑재해 완벽한 화질을 제공한다.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4K 해상도
LG전자가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를 앞두고 국내외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예고 영상을 상영하고 있는 모습 이번 예고 영상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인천 국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 등 국내 6곳뿐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 해외 랜드마크 2곳에서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은 수묵 추상화의 거장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 「행인」(1978년作)을 장남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담고 있다. 한 사람이 사거리를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은 종이에 먹으로 표현된 원작에 생명을 불어넣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에서 예고 영상 속 미디어아트를 비롯, 서세옥화백의 대표작을 서도호 미술가가 재해석해 ‘LG 투명 올레드 TV’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차남인 서을호 건축가는 전체 전시공간의 연출을 맡아 투명한 스크린을 통해 색다른 입체감을 선사한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신작 ‘호연’이 27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이용자는 엔씨(NC)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호연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엔씨(NC)는 8월 28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호연을 한국, 일본,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 호연은 수집형 MMORPG 신작으로 60여 종의 캐릭터 중 5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는 게임이다. 실시간 필드 전투를 기반으로 컨트롤과 전략적 팀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특정 콘텐츠에서는 전략성이 강화된 턴제 전투 모드도 경험할 수 있다. 엔씨(NC)는 호연 출시를 앞두고 ‘호연 TALK’ 영상을 통해 게임의 방향성과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은 “앞으로도 호연 TALK을 통해 이용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애정을 갖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차량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사물간 통신) 모듈이 세계 최초로 보안 안정성을 평가하는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 V2X 모듈이 탑재된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보행자 및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 받는 모습의 개념도. CC인증은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한국을 포함한 31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LG전자는 고도화된 유럽 보안 인증 체계에 맞춰 운전자가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CC인증을 받은 LG전자의 V2X 모듈은 폭스바겐의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MQB)의 통신 모듈(VW Transceiver Module)에 탑재된다. LG전자는 연내 폭스바겐의 전기차용 플랫폼(MEB)에 탑재되는 V2X 모듈도 CC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V2X는 자동차가 도로에 있는 다양한 사물과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을 일컫는다. 주변 교통 상황과 차량의 접근 등을 알려주는 V2V(Vehicle to Vehicle), 신호등과 같은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는 V2I(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는 5G 특화망 사업을 본격화한다. LG전자가 5G 특화망 솔루션을 시험 운영한 바 있는 美 테네시 공장 전경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5G 특화망 솔루션은 최근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로부터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을 5G 특화망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국산 네트워크 장비 인증’은 국내에서의 개발∙생산 여부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공공 기관에 제품 공급시 증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는 5G 특화망 관련 핵심 기술력 내재화를 공인 받았다. 5G 특화망은 공장, 빌딩 등 특정 공간에 제공하는 맞춤형 5G 네트워크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안정성이 뛰어나 ▲디지털 및 AI전환(DX/AX) ▲스마트팩토리 운영 등 산업 혁신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이번에 인증 받은 LG전자 5G 특화망 솔루션은 기지국 장치(RAN), 5G 코어(5G CORE) 등 기존 5G 통신 장비가 담당하는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처리 속도나 안정성 등을 개선할 수 있어 운영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가전’에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가 적용돼 자연어 기반으로 맥락을 이해하는 음성 명령으로 가전을 더욱 손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가 적용돼 음성 명령으로 더욱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 문장에 여러가지 명령(Multi-intent)을 담아 말해도 가전제품이 각 의도를 이해할 수 있고 ▲앞의 대화를 기억해 다음 명령까지 연결해 수행할 수 있으며(Multi-turn) ▲기기 관련 궁금증과 답변을 말로 묻고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성 제어 경험이 한층 편리해진다. 예를 들어 “에어컨 26도로 맞춰주고 오후 5시까지 세탁 끝내줘”라고 서로 다른 명령을 한 번에 말해도 각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한다. 또한, “이번 달 세탁기가 절약한 에너지 양 알려줘”라고 말한 뒤 “아, 사용 요금은?”이라고 말해도 두 가지 내용을 모두 알아듣고 답변해준다. 삼성전자 AI 가전의 기기 매뉴얼과 사용 팁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TM)’를 8월 20일(현지 기준) 북미·유럽에 출시했다.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의 신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TM)`를 8월 20일(현지 기준) 북미 · 유럽에 출시했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개의 확장팩을 출시했다. 2023년 8월 출시한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Secrets of the ObscureTM)’를 시작으로 연 1회 확장팩 출시와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길드워2는 이번 확장팩으로 ‘홈스테드(Homestead)’ 하우징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모든 확장팩 이용자는 길드워2의 오픈월드 ‘티리아(Tyria)’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구조물과 공간에 총 300여 개의
SK텔레콤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의 개통 및 정식 출시는 28일이다. SK텔레콤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퀀텀5’는 기존 양자암호 보안을 넘어 AI 기능, 전작 대비 더 커진 디스플레이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지만,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하게 618,200원(VAT 포함)으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켰다. 이번 출시되는 ‘갤럭시 퀀텀5’는 AI 기능 중 가장 사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검색 결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5’ 디스플레이는 6.6 인치로 전작 6.4인치보다 더 커졌다. 카메라는 50MP(5천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노이즈가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 참가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소개하고 있다. 게임스컴은 약 1,400개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삼성전자는 800㎡(약 242평)의 역대 최대 규모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디세이 3Dㆍ32형 오디세이 OLED G8ㆍ27형 오디세이 G6 등 최고 사양의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이 가능한 3D 게이밍 모니터 공개 삼성전자는 3D 전용 안경 없이도 3차원 경험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오디세이 3D’는 패널 전면에 부착된 렌티큘러(Lenticular) 렌즈를 통해 2D 영상을 실감나는 3D 화면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 렌티큘러 렌즈 : 입체 영상을 좌안 영상은 왼쪽 눈에 우안 영상
LG전자가 가전명가로서 지난 수십여 년간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계승해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조주완 CEO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인 ‘2030 미래비전’에 맞춰 일관성 있는 변화와 도약을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 시장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LG전자는 21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인베스터 포럼’을 열었다. 조주완 CEO가 나서 2030 미래비전 발표 이후 1년여간 추진해 온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의 경과와 방향을 소개하고, 이 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는 사업 비전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LG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도 동시에 열렸다. 대표이사 조주완 CEO 외에도 김창태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 이삼수 CSO(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과 HVAC(냉난방공조), webOS 콘텐츠/서비스, 구독 등 주요 사업 육성을 책임지는 담당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