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노트북, 학용품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 제도를 첫 시행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년간 선물한 노트북은 2만 2천여 대에 이른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스탠바이미 2`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LG전자는 구성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구성원들은 자녀 1명 당 1회 자녀의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2018년생(초등학교), 2012년생(중학교), 2009년생(고등학교) 자녀 3천여 명이 선물을 받는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올해부터 LG 그램 노트북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지에 추가했다.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한 구성원들에게는 전용스피커와 무선 이어폰을 함께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2는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장르를 개척한 ‘LG 스탠바이미’의 뒤를 이어 4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이다.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 www.asus.com/kr)가 퀄컴 테크날러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의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프로세서(Snapdragon® X Series processors)를 탑재한 899g의 초경량 14인치 코파일럿+ PC ‘젠북 A14’를 출시한다. 젠북 A14 젠북 A14는 노트북 상·하판 및 키보드 프레임에 알루미늄을 세라믹으로 바꾸는 공정을 거친 하이테크 세라믹 세랄루미늄(Ceraluminum™) 소재를 적용해 단단한 내구성과 가벼움을 동시에 잡은 울트라포터블 노트북이다. 세랄루미늄 소재는 스크래치 방지 기능과 함께 강력한 내마모성과 얼룩 방지 기능이 있어 오랫동안 매끄럽고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미니멀한 디자인에 899g의 초경량 무게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며,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이와 함께 젠북 라인업 최초로 ‘스냅드래곤 X’ 및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상의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선물을 추천하는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의 카카오쇼핑라이브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선물을 추천하는 기획전과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카쇼라는 ‘카쇼라위크’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인기 브랜드 67개 제품을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로 100원 이상 결제하면 7% 즉시 할인(건당 최대 3만 원 할인, 1인당 3회) 혜택을 제공한다. 뷰티 브랜드인 라메르, 비오템, 아로마티카는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로마티카는 최대 73% 할인, 비오템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라메르는 라이브 방송 중 구매자 전원에게 ‘크렘 드 라메르’(3.5ml)를 증정한다. 커피 브랜드 일리는 커피머신과 캡슐 커피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로톤도 스푼 세트 및 일리 프레도잔 등을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은 구매 인증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부터 운영 중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갤럭시 S25 시리즈 구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 강남 직원이 고객들에게 갤럭시 S25 시리즈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안내하는 모습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 5명 중 1명이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자급제 고객 중 30%가 구독클럽을 선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50%, 2년 사용 후 반납 시 40%의 잔존가 보장과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가입자의 60%는 2030 젊은 층으로, 최신 IT 기기에 대한 관심과 구독 경제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특히, 구독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모델은 ‘갤럭시 S25 울트라’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라인업 모델일수록 반납 시 보상 금액이 높아,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최신 기기를 이용할
LG전자가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초경량(16형 그램 프로 본체 기준 1,199g)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이다. 방문객들은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 그램 프로의 주요 AI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제품을 보다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그라운드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노트북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초경량 AI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이나 고사양 게임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시 신제품 15% 할인 쿠폰, 커피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SNS 우수
한국레노버가 휴대용 게임 PC ‘리전 고 S(Legion Go 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레노버 리전 고 S 리전 고 S는 AMD 라이젠 Z2 Go 프로세서 기반의 핸드헬드 게이밍 기기로 높은 휴대성을 앞세웠다. 8인치 디스플레이는 WUXGA (1920x1200) 16:10 화면비, 10포인트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120Hz 주사율과 AMD 라데온 680M 그래픽을 적용해 두 손안의 화면에서도 부드럽고 선명한 게임 플레이를 뒷받침한다. OLED 퓨어사이트(PureSight) 디스플레이는 평균 휴대용 게임 디바이스보다 37% 넓은 시청 영역을 제공한다. 100% sRGB 색상 정확도와 500니트 밝기로 선명하고 세밀한 비주얼을 구현한다.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5.5Whr 배터리 또한 휴대성을 한층 높였다. 항공사에서 승인한 65W 어댑터로 이동 중에도 안전하게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16GB LPDDR5X 메모리와 512GB PCle Gen4 스토리지,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 SD로 넉넉한 저장 공간과 빠른 로딩 속도를 확보했다. 무게는 740g에 불과하다. DisplayPort 1.4와 듀얼 USB4 Type-C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개인정보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법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출시 직후인 1월 31일, 딥시크 본사에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처리와 관련된 질의서를 송부했다. 질의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관련 주요 문서(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하여 서비스 사용 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영국의 ICO,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소통을 시도 중이며,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월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한국, 미국, 영국, 인도, 태국 등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130만 대가 판매돼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Cenco Costanera Mall에 위치한 삼성 스토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할 것”이라며, “한층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가장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와 함께 구글 ‘제미나이(Gemini)’가 지원하는 언어도 46개로 확대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삼성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 ‘One UI 7’을 적용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 방식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사용자 맞춤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을 통해 일상 속 맞춤형 정보 브리핑이 가능하며, ‘나우 바(Now Bar)&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뉴저지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스튜디오를 개설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경. 버추얼 프로덕션은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물리적 세트나 로케이션 촬영 없이도 실감 나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미디어·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가로 7.2m, 세로 2.7m 규모의 LG 매그니트(모델명: LBAG015-G3)로 구성됐다. LG 매그니트는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자발광하는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과 높은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해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픽셀 간격(픽셀피치)이 1.5mm에 불과해 더욱 정밀한 화면을 구현한다. 설치 방식도 차별화됐다.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돼 블록을 조립하듯 손쉽게 화면을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촬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월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국내 AI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인공지능(AI) 개발 동향 점검 및 활용·확산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글로벌 AI개발 동향점검 및 대응방안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고성능 AI 모델을 구현하며 글로벌 시장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우리 중소·창업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7월 ‘초격차 AI 창업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2024년 9월 ‘국가 AI 전략 정책방향’에서 2027년까지 AI 유니콘 기업 5개 육성, 제조 AI 기업 지원,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도 AI 생태계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AI센터장 하정우의 발제 ▲AI 기반 교육 플랫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