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저리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배달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배달앱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이 발행된다. 이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설정됐다. 다만, 양천구는 월 구매 한도가 1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한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의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최대 240만원 규모의 ‘수소 충전비 지원’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넥쏘 차량가의 최대 50%를 중고차 잔가로 사전 보장해 해당 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만 분할 납입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36개월 만기 시 유예금 납입 없이 차량 반납으로 할부를 종료할 수 있으며, 이는 추후 현대차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실제 예로, 차량가 7644만 원(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수소차 보조금 3250만 원(대구, 대전, 인천 등 기준)을 적용하면 선수율 1.3%, 36개월 할부 조건으로 하루 약 7200원(월 22만 원)의 부담으로 넥쏘 운행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원으로, 행사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시장 내 안내판이나 바닥 유도선을 따라 환급 부스를 방문해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목록과 상세한 안내는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기존 명절(설·추석) 기간에만 진행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여름 특별행사에까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국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8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직접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국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마주해요!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국민 캠페인 전시 이미지. `마주해요`는 마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자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다. 전국 시·도 청사나 주요 장소에 설치된 부스에서 국민이 직접 정신건강 관련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정신건강 행동 실천 메시지’도 함께 안내받아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행동 지침을 익힐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식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해소하며 국민의 관심을 실천으로 이끄는 데 의미가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전국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일, 2025년 30주차(7월 20일~26일) 코로나19 발생 동향을 발표하며, “병원급 및 상급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30주차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전주(123명)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급종합병원(42개소)의 입원환자 수는 16명으로, 27주차 3명에서 4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입원환자의 약 60%를 차지해, 고위험군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병원급 입원환자 3,306명 중 1,976명이, 상급종합병원 입원자 302명 중 157명이 65세 이상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외래 호흡기 환자에 대한 병원체 표본감시 결과, 바이러스 검출률은 27주차 6.5%에서 30주차 20.1%로 3주 연속 상승했다. 하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급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4년) 월별 식중독 평균 발생건수 및 환자수 식약처는 1일, 최근 5년간(20202024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45%가 여름철(79월)에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다. 5년간 여름철 평균 식중독 건수는 100건, 환자 수는 2,643명에 달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미생물로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이 있으며, 달걀을 포함한 식품, 생채소, 육류·가금류가 주요 원인 식품으로 지목됐다. 특히 식중독균은 32~43℃에서 활발히 증식하는 만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모든 조리 단계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단계로 ‘식재료 구매’, ‘보관’, ‘조리’ 과정별 수칙을 제시했다. 식재료 구매 시, 상온식품, 냉장식품, 냉동식품 순서로 구매하고, 육류와 어패류는 가장 마지막에 담는 것이 원칙이다. 식품의 소비기한과 보관방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의 권익 강화를 위해 소멸시효 제도 개선에 나섰다. 매년 수백억 원 규모로 사라지는 미사용 잔액에 대해 사전 안내를 의무화하고, 향후 공익적 활용 방안까지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1일 국민권익위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이용자에게 최소 3회 이상 안내하고, 약관과 카드 실물에도 관련 정보를 명시하도록 하는 등 제도 전반이 개선될 전망이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교통카드나 모바일 페이, 포인트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금융 수단으로, 충전한 금액을 이용해 교통요금이나 상품 결제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3,3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5년간의 소멸시효 이후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소멸된 잔액은 총 2,116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약 529억 원 수준이다. 권익위가 지난 5월 실시한 국민생각함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64%(2,123명)가 소멸시효 제도를 모르고 있
 
								대구광역시는 응급환자의 원활한 최종진료 제공을 위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까지 확대해, 요양병원 환자의 불필요한 재전원을 줄이고 이송 효율 향상에 나선다. 고령환자 불필요한 전원 줄인다...대구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요양병원까지 확대 최근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병원 간 전원 시 요양병원으로 전원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후 다시 회송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기존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 사업`을 요양병원으로 확대하고, 급성기 병원과 요양병원 간 소통을 강화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요양병원을 발굴해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병원 간 전원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요양병원 진료역량에 대한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증상에 따른 맞춤형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령 환자의 불필요한 전원·재전원과 정보 전달 부족에 따른 수용 거부 사례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요양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7월 30일(수), 경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응급의료네트워크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휴가철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과 의료제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719건의 불법·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휴가철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식품과 의료제품을 집중 점검한 결과, 총 719건의 불법 · 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붓기 제거 차, 자외선 차단 식품, 모기기피 제품 등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의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식약처는 적발된 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식품과 화장품, 의약외품을 포함한 부당광고는 총 316건이었으며, 이 중 식품 관련 위반이 175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표현이나, 다이어트·붓기 제거·자외선 차단 등의 근거 없는 효능을 주장한 사례가 주를 이뤘다. ‘암 예방’이나 ‘항염증에 도움’ 등 식품으로 질병 치료 효과를 암시하는 표
 
								KG 모빌리티(KGM)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전국 서머(Summer) 시승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GM, `전국 서머 시승 이벤트` 개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전기차 같은 주행 감각과 정숙한 실내, 안정적인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시승을 한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일(금)부터 8월 31일(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부산) 등 KGM 전시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지난 25일 새롭게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도 다양한 주행 코스로 시승이 가능해 차량 성능과 브랜드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시승 신청은 KGM 공식 홈페이지 내 `시승 신청` 메뉴에서 액티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한 뒤, 희망 전시장과 시승 가능 일정을 확인한 후 예약하면 된다. 이외에도 ▲토레스 하이브리드 ▲무쏘 EV ▲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