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62명 발생했다. 4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2명 추가돼 총 1만 347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 늘어난 986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6명 늘어 1만2204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62명 중 1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0명, 경기 3명, 광주 6명이다. 4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3명, 경기 8명, 인천 3명, 대구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광주 1명, 경남 2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이들 중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5명 추가돼 총 1만 333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줄어든 98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6명 늘어 1만2065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경기 3명, 인천 광주 3명, 대전 7명, 전남 2명이다.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1명, 인천 1명, 충북 2명, 전남 3명, 경남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종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해철 의원이 10일 오후 종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10일 오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전해철 의원도 이날 박 시장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9일 연락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지난 9일 연락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시장이 마지막으로 포착됐던 서울 북악산 일대 숙정무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경 박 시장의 딸은 "아버지가 점심 무렵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계속 꺼져 있다"며 실종신고했다. 경찰이 박 시장의 통화 내역과 위치를 조회한 결과 박 시장은 오후 2시 42분 와룡공원에서 지인과 통화를 했고,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북악산에 있는 북악골프연습장에서 위치 신호가 끊겼다. 이후 경찰은 오후 5시 30분쯤부터 기동대 등 경찰관 428명, 소방대원 157명, 수색견 8마리, 드론 3대를 투입해 밤 9시30분까지 북악산 자락 일대를 수색했지만 박 시장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후 밤 10시30분부터 2차 수색을 벌여 박 시장을 발견했다. 이날 박 시장은 몸이 좋지 않다며 시장 집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공관을 나선 뒤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으로 향했고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CCTV에 포착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9일 오후 정진향 현장대응단장이 서울 성북구 가구박물관 앞에서 수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서울 성북경찰서와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7분쯤 실종신고가 접수돼 5시 30분부터 성북구 와룡공원과 북악산, 국민대, 곰의 집, 팔각정 등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석 성북경찰서 경비과장 9일 오후 10시 25분 서울 성북구 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경찰관, 소방관 등 580여명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이며, 8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며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이 상당히 깊다”며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소방과 경찰 헬기를 띄우고 드론 등을 활용해 계속 수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마지막 모습은 와룡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에서 오전 10시 53분쯤 포착됐다. 이어 정진향 성북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정 대응단장은 “오늘 5시 42분에 경찰로부터 협조수색을 요청받았다”며 “소방관
박원순 서울시장.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9일 경찰에 들어와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신고를 접수한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경력 2개 중대와 형사,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최근 체육계에서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故 최숙현 선수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9일 고(故) 최숙현 선수의 봉안당을 참배하고, 유가족을 만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고인의 안타까운 사망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정부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윤희 차관은 먼저 고 최숙현 선수의 유골이 모셔진 경북 성주의 삼광사 추모공원을 방문해 “앞으로는 선수들이 이와 같은 고통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최숙현 선수 유족의 집을 방문해 재차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최 차관은 “일찍 유가족부터 찾아뵙지 못하고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문체부 특별조사단은 유가족분들과 같은 심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지고 고 최숙현 선수의 억울함을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9일 서울여대 총학생회가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앞에서 학교 본부에 상반기 등록금 반환과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요구하는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서울여대 총학생회가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앞에서 학교 본부에 상반기 등록금 반환과 ‘선택적 패스제’ 도입을 요구하는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선택적 패스제’는 성적 공지 이후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그대로 가져갈지 혹은 등급 표기 없이 ‘패스(Pass)’로만 성적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앞서 서울여대 총학생회는 8일부터 학교 본부가 학생들의 요구안을 실현할 때까지 학생누리관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8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0명 추가돼 총 1만 329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28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명 줄어든 98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49명 늘어 1만2019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28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1명, 인천 2명, 광주 15명, 대전 6명이다.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4명, 경기 7명, 인천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2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들이 8일 증언대회를 열고 쿠팡의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김상림 기자)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피해 노동자들이 8일 증언대회를 열고 쿠팡의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피해직원으로 구성된 '쿠팡발 코로나19 피해노동자모임'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증언대회'에 참석해 피해 사례를 증언하는 한편 쿠팡 측의 대응 실태를 비판했다. 고건 피해노동자모임 대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직원들이 육체적·물질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데도 쿠팡은 보상은커녕 방역에 대한 필수적인 사항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건 대표는 "부천물류센터는 현재 통근버스에 발열 감지 인력도 없다"며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출근을 시켜 개인 방역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도 지적했다. 피해노동자모임은 쿠팡 측으로부터 ▲근로환경 개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 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보상과 사과를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23일 쿠팡 부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