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혁신적인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키자니아 서울점과 부산점에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체험 공간은 아이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의 `AI 비밀 본부 체험관`에서 키자니아 어린이 의회 의원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뱃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키자니아 서울점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6·플립6’를 기반으로 한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운영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을 나는 ‘비밀 제트기’ 콘셉트의 이 체험관은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으며, 어린이 만족도 조사에서 98.1%라는 높은 점수로 전체 체험관 중 1위를 기록하며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키자니아와 꾸준히 협력하여 테마파크 내에 다채로운 삼성 체험관을 운영해오고 있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긴급 지시를 내리고 신속한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고 원인 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현 정보보호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정부의 강력한 지시에 발맞춰 과기정통부는 즉각 SK텔레콤과 추가적인 피해 방지 대책을 협의했다. 그 결과, SK텔레콤은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가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해당 서비스에 가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100%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해외 출국자의 경우 공항에서 유심 교체에 차질이 없도록 국토교통부와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온라인삼국지2’의 인기 서버 ‘초심’이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삼국지2 포스터 2024년 4월 첫 선을 보인 ‘초심’ 서버는 오리지널 전장을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이계의 낙양, 어둠의 남만 등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전장의 밸런스 조정과 아이템 시세 관리 등 운영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으며 지난 1년간 탄탄한 서비스를 이어왔다. 이번 1주년 대축제에서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90레벨 점핑 캐릭터와 +10 구룡장비 세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비상’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중반부 주요 콘텐츠를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평소 특정 시즌에만 진행되던 전마 이벤트, 유저 참여형 OX 퀴즈, 공식 방송인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삼국지2’는 가장 처절한 전장 ‘핏빛 홍릉&rsquo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23일 전체회의에서 중국 AI 기업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국외이전 정보의 즉각 파기와 한국어 처리방침 공개 등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향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연령 확인 절차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의 서비스가 지난 1월 국내 앱 마켓에 출시된 이후 개인정보 보호 관련 우려가 제기되자, 즉시 질의서를 발송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기술 분석에 착수해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딥시크는 점검 과정에서 일부 법적 요구사항의 미흡함을 인정하고, 서비스 다운로드를 중단하는 등 협조 의사를 밝혔다. 점검 결과, 딥시크는 초기 서비스에서 처리방침을 중국어와 영어로만 제공하고, 법정 기재사항을 누락한 채 광범위한 정보 수집을 명시한 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국어 처리방침과 대한민국 관할조항을 포함한 정비안을 제출했고, 실수로 기재됐던 키 입력 정보 수집 항목은 실제 수집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용자가 AI 프롬프트에 입력한 내용이 동의 없이 중국의 볼케이노사에 전송된 사실도 드러났다. 딥시크는 이와 관련해 정보 전송의 필요성이 없음을 인정하고, 지난 4월 10일부터 해당 전송을 중단했으며, 법정사항을
 
								ITS (지능형 교통 시스템) 카메라 전문 제조기업 노비텍은 자사의 국내 최초 ITS 카메라 ‘i-Nova 시리즈’가 4월 기준 국내 ITS 카메라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Bracket Mode 기능을 통해 서로 다른 파라미터(Exposure/Gain)의 이미지를 최대 4장까지 획득 노비텍은 변화하는 국내 교통 환경에 발맞춰 ITS 카메라의 국산화에 주력했으며, 국내 최초 ITS 카메라인 ‘i-Nova 시리즈’를 자체 개발했다. 현재 i-Nova 시리즈는 다양한 고객사의 프로젝트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으며, 주차 관제 및 도로 관리 시스템에서 차량 정보를 인식하는 핵심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i-Nova2 시리즈’는 2020년 출시 이후 매년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누적 10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노비텍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도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자 노비텍이 국내 ITS 카메라 산업을 선도해온 결과다. 노비텍의 차별화된 강점은 검증된 기술지원 역량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과 신뢰성에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과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총 35개의 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LG전자의 세계 최초 무선 · 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Best of Best)을 수상했다. LG전자는 독일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Best of Best)과 최고혁신상(Best Innovative Product)을 포함해 총 3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의 36개 수상에 이은 성과로, LG전자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작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모델명 77T4)’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 전환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77형 4K 올레드 패널의 화질과 더불어, 영상 신호를 무선으로 손실 없이 전송하는 ‘제로 커넥트 박
 
								안랩(대표 강석균)이 올 1분기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 공격 유형 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기관 사칭’이 25.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단기 알바 위장(22.5%) △가족 사칭(17.5%) △청첩장 위장(8.1%) △카드사 사칭(8.0%) △텔레그램 사칭(6.6%) △정부 지원금 위장(4.5%) △공모주 청약 위장(2.4%) △허위 결제 위장(2.1%) △택배사 사칭(1.4%) △부고 위장(1.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단기 알바 위장’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285%)을 보였다. 이는 최근 유연근무 확산, 생활비 부담, 구직난 등으로 인해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얻으려는 수요가 증가한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피싱 문자 유형은 ‘쇼핑몰 리뷰 작성’과 같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로 높은 수익을 당일 정산 받을 수 있다며 사용자의 관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릭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애를 예측하는 기술을 시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ML) 기반 네트워크 장애 예측 기술은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WDAF, 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의 핵심으로 꼽힌다. NWDAF는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장애를 예측하며, 필요한 조치를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등 네트워크 자동화를 돕는 장비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 3GPP의 표준기술장비이기도 하다. 특히, NWDAF는 차세대 통신의 주요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스 품질 검증에 활용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하나의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구축하는 방식을 뜻한다. 과거에는 단일 네트워크를 여러 사용자가 단순 공유했기에 특정 사용자가 과도한 트래픽을 사용하면 다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하면, 각 슬라이스가 개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독립적으로 구축되기에 트래픽 혼잡과 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함으로써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중소기업 블록체인 도입 돕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설루션 도입 및 서비스 활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요기업당 최대 500만 원씩, 총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도입 비용이 지원된다. 인천시는 지난 3월 `2024 인천 블록체인 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블록체인 도입 의향을 조사했다. 조사에 응답한 501개 기업 중 336개 기업(67.1%)이 도입 의사를 밝혔으며, 주요 희망 분야는 반도체(30.1%), 디지털·데이터(20.5%), 뷰티(10.4%), 식품·유통(9.2%) 등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위변조가 불가능해 신뢰성이 높아진다`라는 응답이 6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26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5 월드IT쇼`에 참가, `투자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 · 26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5 월드IT쇼`에 참가, `투자유치 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2025 월드IT쇼`는 국내·외 ICT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국내·외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판, 광주!` 슬로건을 내건 `공동 홍보관`을 통해 광주의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는 AI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친환경 모빌리티, ICT 융복합 산업 전반에 걸쳐 미래 지향적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