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인공지능 TV의 첨단 기능을 알리는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AI TV=삼성’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진행하는 `삼성 비전 AI(Vision AI)` 옥외광고 모습 12일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중국 상하이 홍이 인터내셔널 플라자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삼성 비전 AI’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삼성 AI TV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 궁금한 장면을 선택해 검색할 수 있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손짓만으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유니버설 제스처(Universal Gestures)’, 외국어 방송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트랜슬레이트(Live Translate)’, 저해상도 콘텐츠를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AI 업스케일링(A
 
								LG전자가 고객이 직접 요리하고 즐기며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푸디(Foodie) 그라운드’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MZ·X세대 소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 모델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디저트를 만드는 모습. LG전자는 12일,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Co-Creation)’을 주제로 고객경험 전시 공간 ‘그라운드220’을 전면 리뉴얼하고,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DIY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푸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을 직접 만들며 LG전자의 가전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푸디 그라운드에서는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자란 허브를 활용한 하이볼 만들기, 섬세한 온도·용량 조절이 가능한 정수기를 이용한 드립 커피 체험, 바코드 스캔으로 조리법을 자동 안내받는 ‘광파오븐’을 활용한 도리로코스·핫도그·팝콘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SK텔레콤이 유심 정보 탈취를 원천 차단하는 ‘유심보호서비스’를 해외 로밍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며, 본격적인 사이버 침해 방지체계 강화에 나섰다. SKT 유심보호서비스 업그레이드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1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의 해외 이용 제한을 해소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단말 정보와 유심 정보를 묶어 관리함으로써, 타인이 유심을 무단 복제하거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보안 서비스다. 지금까지 2,4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이 서비스는 기존 유심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유심 교체와 유사한 보안 효과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해외 로밍 중에는 적용되지 않아 일부 고객들이 정보 유출 위험에 노출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SKT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해외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선해, 고객이 해외에 있어도 동일한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적용되며, 서비스 미가입 고객에게도 12일부터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이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5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4월 실적 및 5월 계획을 국민에게 보고하는 브리핑을 실시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월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해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과 이동근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으로부터 통신사 사고분석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13일 개최된 `주요현안 해법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4번째로 진행된 국민 보고회이다. 유 장관은 이날 SKT 침해사고 대응 현황과 함께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 도약, 핵심 전략기술 확보, 디지털 안정성 확보, 선도형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혁신 등 4대 핵심과제의 실적과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SKT 침해사고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이용자 피해 최소화와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4월 20일 SKT로부터 침해사고 신고 접수 후 자료보존 및 제출을 요구하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했다. 또한 4월 23일에는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심층 조사를 진행
 
								LG유플러스가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 LG U+,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 단독 출시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이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 (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000원) 요금제 기준 30만4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0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전략 모델 ‘갤럭시 S25 엣지(Galaxy S25 Edge)’를 공개한다. 삼성 갤럭시 S25 엣지 언팩(Galaxy S25 Edge: Beyond slim) 초대장 ‘슬림, 그 이상의 슬림(Beyond slim)’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디자인 혁신을 넘어, 모바일 AI 기술과 초고화질 카메라를 중심으로 사용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사용성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AI 기반 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최적의 촬영과 편집을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카메라를 넘어 ‘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진일보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작동함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모델은 AI 기능의 정교한 통합을 통해 사진 촬영과 영상 편집, 공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 및 개인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 속 순간을 전문가 수준으로 기록하고, SNS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는 AI 기반 프로세스는 사용자 생산성
 
								인공지능(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SK네트웍스가 AI 핵심 기술 확보부터 기존 사업과의 접목, 인프라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략 방향과 연계한 성과들을 창출하며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본사 및 자회사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8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본사 및 자회사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보틱스(Robotics)에 기반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는 4월 초 공개한 티저영상 누적 조회수가 9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관심과 기대 속에 4월 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로,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는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2025 Design for Recycling® Award)’를 수상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2006년부터 북미 재활용산업협회가 수여하고 있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재활용 소재 적용 △생산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 최소화 △제품의 재활용 용이성 △재활용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된다. 올해는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고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어, ‘갤럭시 S25’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그동안 버려졌던 갤럭시 스마트폰의 폐배터리에서 핵심 소재인 코발트 등을 회수해 다시 활용하는 ‘배터리 재활용 순환 체계(Circular Battery Supply Chain)’를 구축하고 이를 갤럭시 S25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이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일 축하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 메시지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카카오톡에 도입하고, 어버이날 관련 효과는 오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일 축하나 감사 인사 등 감정 표현 메시지에 실시간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카카오톡에 도입하고, 어버이날 관련 효과는 오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는 6일, 이용자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주고받는 축하·감사 메시지에 반응하는 리액션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기능은 대화 중 ‘생일 축하해’, ‘부모님 감사해요’ 등 특정 감정 표현 키워드를 자동 인식해 채팅방에 폭죽, 꽃뿌리기 등 시각적 효과를 띄워주는 방식이다. 이번 기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선보인 것으로, 특히 어버이날인 8일까지는 ‘부모님 감사’와 같은 키워드에 대해 한정된 시각 효과가 적용된다. 반면 ‘생일 축하’와 관련된 키워드는 상시 적용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키워드 입력 시 표시되는 &l
 
								LG전자의 냉장고와 세탁기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잇달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프리미엄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5일 자사 냉장고와 세탁기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LG전자는 5일 자사 냉장고와 세탁기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연이어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냉장고 제품은 미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호주 등 7개국에서 12개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상냉장 하냉동 모델과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각각 ‘컨슈머리포트’와 ‘라드앤론’ 등 주요 매체에서 온도 유지력과 에너지 효율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세탁기 부문에서는 드럼과 통돌이 제품이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에서는 드럼 세탁기 상위 5개 모델을 LG가 모두 석권했고,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는 통돌이 세탁기 부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