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연말을 맞아 개인투자자들이 투자 수익을 지키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ISA 비과세 혜택, 해외주식 양도세 관리 방법, 연금저축계좌 세액공제 등이 있으며, 각 제도의 장단점을 비교하면 투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12월1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ISA는 과세 대상 소득의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투자 계좌다. 과세대상 소득 중 최대 200만원(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이후 초과분에 대해 9.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는 계좌다. 의무 보유 기간 3년만 지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게 좋다. 투자 상품으로는 세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인 배당주나 국내 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지한 뒤에도 추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보유기간이 지난 후 연금 계좌로 이전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ISA를 연말에 가입하면 2년 연간 납입한도를 12월과 1월 두달 사이에 채울 수 있다. 다음으로 해외주식 양도세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이다. 해외주식은 당해년도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설이 연말 들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블룸버그가 스페이스X가 2026년 중·후반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로이터는 내부자 지분 거래(세컨더리) 추진 과정에서 ‘2026년 IPO 가능성’이 언급된 주주서한이 12일(현지 시간)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상장 성사 여부와 시기, 기업가치가 “불확실하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어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공존한다. 증권가도 ‘상장 가시성’보다는 ‘상장이 만들어낼 기준점’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채운샘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우주산업 내 대형 상장 종목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스페이스X가 상장에 성공할 경우 밸류에이션 기준점이 형성될 수 있다”며 “대규모 자본 조달은 발사체·위성통신 등 우주 프로젝트의 투자 및 집행 속도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주은 애널리스트는 보다 구체적인 숫자 프레임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페이스X가 2026년 중후반 IPO를 추진하며 기업가치 1조5,000억달러(약 2,204조 원)를 목표로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2025년 예상 매출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123010)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윈이 알엔투테크놀로지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66억 4,82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윈은 보유 중인 아이윈플러스 주식 9 9,001주(지분율 28.32%) 전량을 1주당 1,800원에 양도하게 된다. 계약금 33억 2,964만원은 계약 체결일인 15일 지급됐으며, 잔금 133억 1,856만원은 오는 2026년 1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333만 3,333주(지분율 10.21%)를 확보해 아이윈플러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잔금 지급 및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MLC(다층세라믹), MCP(다층세라믹기판) 및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
경제타임스 AI기자 | 종합 전문 상사 STX(011810)가 1,192억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TX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빌린 대출금 1,159억원과 이에 따른 이자 32억원을 포함해 총 1,191억원의 원리금을 연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이번 연체 사유에 대해 "상환 자금 부족"이라고 밝혔다. 해당 채무는 수입 결제 등에 사용되는 기한부 어음(USANCE) 형태의 달러 표시 대출로, 연체 금액은 공시 당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1,474.10원을 적용해 산출됐다. 최근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원화 환산 상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STX 관계자는 향후 대책과 관련해 "금융기관과 상환 일정 및 대출 조건 조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2024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278억원을 기록했으나, 87억원의 영업손실과 40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말 기준 회사의 자산총계는 5,764억원, 부채총계는 4,578억원이며 자본총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고려아연이 미국 현지에 약 10조원 규모의 전략광물 제련소 설립을 추진하면서, 한미 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와 주요 방산 기업이 약 2조원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한국 제련 기술의 국제적 위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월15일 외교·통상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투자안을 논의한다. 이번 사업은 고려아연과 미국 측이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전략 광물 제련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으로, 미국 국방부·상무부·방산 전략기업 등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는 구조다. ■ 중국의 전략광물 규제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미국, 고려아연에 ‘러브콜’ 중국이 희토류·안티모니·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미국 산업계는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반도체·방산·항공우주 등 미국의 핵심 산업은 특정 전략광물 의존도가 높아, 수급 안정성이 국가안보 이슈로까지 부상했다. 이 과정에서 습식·건식 공정을 결합한 제련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은 미국 측의 유력한 파트너로 평가받아 왔다.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미국에 군수·방산용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주가가 장중 4% 넘게 하락하며 우주항공 섹터 강세 흐름과 달리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실적이나 업황과 무관한 투자경고 지정 이슈가 단기적인 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주 산업 내 다른 종목들은 견조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월15일 14시 20분 기준으로 세아베스틸지주(001430)는 전일 대비 10.17%, 에이치브이엠(295310) 9.30%, 컨텍(451760) 7.54%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LS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이치브이엠이 국내 유통사를 통해 미국 우주기업에 특수합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우주 산업 중심의 매출 구조 강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이슈가 반영되며 에이치브이엠 주가는 급등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우주 시스템 솔루션 기업인 컨텍 역시 외국인 투자자의 3일 연속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 우주 밸류체인 최상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는 왜 약세인가 업계에서는 우주항공 대장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꼽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의 제작 총괄을 담당하며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국내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자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지정 발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관련 계열사인 SK스퀘어도 동반 하락하는 등 시장 충격이 현실화됐다 . 거래소는 이번 지정이 2023년 CFD(차액결제거래) 기반 주가조작 사태를 계기로 도입한 초장기 상승·불건전 요건 적용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요건은 최근 1년간 200% 이상 상승한 종목 가운데 최근 15거래일 중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 날이 4일 이상 반복될 경우 투자경고를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정 직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수퍼센트대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단기 수급이 급격히 악화됐다. 투자자들은 신용융자 금지와 대용증권 제외 등 거래 제약이 오히려 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을 저해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전문가와 시장 참여자들은 문제의 핵심으로 대형주 특유의 거래 구조를 지적한다. 해외 기관과 패시브 펀드의 매매가 특정 창구에 집중되는 현상은 정상적 수급임에도 불구하고 관여율을 높게 집계하게 만들며, 이로 인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지갑 플랫폼 기업 크리서스(Kresus)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크리서스는 금융기관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이 자체 브랜드로 활용할 수 있는 B2B(기업 대 기업)·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지갑 및 토큰화 △블록체인 기술 개발 △인적 교류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크리서스의 고객 맞춤형 기술 설계 역량은 디지털자산 사업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도 범위 내에서 블록체인·웹3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건설업체 KD(044180)가 103억원 규모로 추진하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12월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D는 지난 10월 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같은 달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이후 금융감독원의 두 차례에 걸친 정정 요구로 추진 절차가 장기화되면서 이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절차 지연으로 기존 주주와 신규 투자자에게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표주관사와 협의 후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목적이었다. 공모 방식은 주주우선공모였다. KD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57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3117억원, 부채총계 2722억원, 자본총계 394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내년도 경영 목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2% 지속 달성'을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 10일 밝혔다. 리테일 부문의 경우 리테일사업총괄부문을 폐지하고 대신 기존의 자산관리(WM)사업부와 디지털사업부를 독립적인 책임 경영체계로 운영한다. 또 채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두 사업부의 상품·컨텐츠 솔루션 제공과 개인·법인 통합 연금사업으로 업무 확장을 추진한다. 디지털사업부는 인공지능 전환(AX) 내재화와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금융(IB) 부문은 핵심 역량에 집중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IB1사업부는 기업금융에 전문화된 조직으로서 IB사업부로, IB2사업부는 부동산과 인프라금융에 전문성을 둔 부동산인프라사업부로 변경했다. 운용사업 부문은 IB사업부에서 이관받은 운용 기능과 대체자산투자 기능을 더해 발행어음운용부로 통합했고, 홀세일 사업 부문은 스왑팀을 스왑부로 개편하고 홍콩 스왑 데스크를 산하로 편입했다. 또한 전사 지원 부문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본부를 부문으로 개편해 금융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