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1일부터 판매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세계 최고 흡입력과 AI 기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스틱 청소기를 소개하고 있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는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 구조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흡입력이 최대 29% 향상됐다. 삼성만의 ‘체인 코어(Chain Core)’ 특허 기술을 적용한 모터 구조를 더욱 효율화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148g의 경량을 구현했다. ※ 세계 최고 흡입력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280W 이상의 흡입력을 제공하는 무선 청소기 제품의 표기치와 비교됨(독립 시장 조사 기관의 글로벌 전체/지역별 MS 1% 이상 브랜드 판매 데이터 기준 (한국/북미/유럽/동남아: 2024.1~12월, 러시아 외 동유럽 8개국: 2022.1~12월) ※ 400W 흡입력 : 2024년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제트의 최고 흡입력 310W 대비 흡입력 29% 개선. 국제표준(IEC 62885 4, CL.5.8 항)에 따라 핸디형/제트 모드 기준으로 측정한 국제 공인 시험기관 독일
삼성전자가 3월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인증중고폰` 이미지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 이내 단순 변심이나 개봉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엄격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하며, 향후 시장 수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여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전량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스마트폰 폐기물을 줄여 순환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새 제품 대비 26만원에서 최대 64만원까지 저렴하게 판매된다. 제품별 가격은 갤럭시 S24 울트라(256GB, 512GB, 1TB)가 각각 130만 7900원, 136만
네이버웹툰이 국내 최초이자 웹툰·웹소설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인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에 가입했다. 네이버웹툰은 ACE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불법 콘텐츠 대응 관련 전문 지식 및 자원을 통해 불법 사이트 대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ACE(Alliance for Creativity and Entertainment) ACE는 2017년 미국영화협회(MPA) 산하에 설립된 저작권 보호 전문 조직으로, 불법 콘텐츠 유통 대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단체 중 하나로 꼽힌다. 아마존, 애플 TV+,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소니 픽처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등 50개 이상의 주요 글로벌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ACE 가입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영향력과 불법 콘텐츠 대응을 위한 노력 등을 입증해야 가능하다. 네이버웹툰의 ACE 가입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웹툰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찰스 리브킨 미국영화협회 및 ACE 회장은 &q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품 개발 과정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99% 단축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 기반 서비스 플랫폼인 `Eng.AI`를 활용해 냉장고용 부품 품질을 예측하는 모습 LG전자는 AI 기반 웹 서비스 플랫폼 `Eng.AI`를 통해 냉장고 부품의 품질 예측 시간을 기존 3~8시간에서 3분 이내로 단축했다. 이는 AI 학습 시간을 95% 이상 줄이고 메모리 사용량을 1/10 수준으로 낮추면서도 정확도를 15% 이상 향상한 결과다. 또한, 3D 모델 기반의 직관적인 결과 제공으로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LG전자는 이 기술을 자체 제조 역량 강화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에도 적용하여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수주 규모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4천억 원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외판 매출액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생산 시스템 설계, 빅데이터 기반 설비 관리,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제13기 차세대 보안 지도자(BoB, Best of Best) 인증식을 열고, 차세대 정보보안 리더 196명의 수료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BoB 프로그램은 2012년 시작 이후 총 2,041명의 착한 해커(화이트 해커)를 배출하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BoB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정보보안 역량이 뛰어난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멘토링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디지털 포렌식, 취약점 분석, 보안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실전 역량을 키운다. 올해 수료생 196명 중 성과가 우수한 최우수 인재 10명에게는 ‘Best10 인증서’가, 최우수 과제 수행팀 ‘Argos(아르고스)’에게는 ‘그랑프리 인증서’가 각각 수여됐다. 이들에게는 해외 연수(RSA Conference 참가), 창업지원금, 사무공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우수 과제 수행팀 아르고스는 딥페이크 방어 및 추적 솔루션을 주제로 “이미지·영상 조작 사전 방어, 탐지,
모바일, 반도체 패키징, 전기차, AI 등 최첨단 전자기기 제조의 핵심 기술인 SMT (표면실장기술)와 전자 제조 토털 솔루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약칭 SSPA 2025, 주최 제이엑스포)’ 전시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SSPA 2024` 전시장 전경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SPA 2025’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성장해 경기도 이남 지역의 주요 관람객과 참가업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 전시회는 165개 참가업체와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 공간이 로비까지 확장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SMT의 메인 장비인 칩마운터를 취급하는 한화세미텍, 야마하, 후지에서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인 AI 산업 또한 전자 제조 시장에도 접목이 되고 있어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 MES,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솔루션 등을 취급하는 다수의 참가업체들도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한국실장산업협회(KPIA)에서 주관하는 ‘첨단 전자실장 기술 및
LG전자는 미국 현지 명문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북미법인 본사에서 ‘LG College Day’를 개최하고, 혁신 기술과 ESG 활동을 소개하며 미래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LG전자가 북미법인 본사에 미국 프린스턴대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LG College Day`를 진행하고, LG전자의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미국 북미법인 본사에서 ‘LG College Day’를 개최하고, 프린스턴대학교 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고객이자 인재인 대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LG전자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LG전자는 사옥 내 마련된 쇼룸에서 무선·투명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와 이동형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활용한 체험존을 둘러보며 LG전자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l
삼성전자가 3월 24일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포함한 2025년형 프리미엄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하며 고사양 게이밍 및 고해상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 모델이 국내 최초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디세이 3D(G90XF)’를 포함한 2025년형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게이밍 및 고해상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디세이 3D’는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로,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혁신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오디세이 3D’는 디스플레이 전면에 렌티큘러 렌즈를 적용해 3차원 입체감을 구현하고, ‘AI 3D 영상 변환’ 기능을 통해 일반 2D 영상을 실시간으로 3D 콘텐츠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시선 추적(Eye Tracking)과 화면 맵핑(View Mapping)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눈 위치에 따라 최적화된 고화질 3D 화면을 제공한다. 전용 소프트
카카오임팩트가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 ‘테크포임팩트 LAB’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에서 7개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카오임팩트가 IT 기술을 활용한 사회 혁신 프로젝트 `테크포임팩트 LAB`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공유회에서 7개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는 21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함께 추진하는 테크포임팩트 LAB 1기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국장,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 테크포임팩트 LAB 참여자 등 테크업계 현직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테크포임팩트의 첫 프로젝트인 DVA LAB의 미니 다큐 시사를 시작으로 7개 LAB의 성과 발표와 참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큐에서는 AI 엔진을 활용한 남방큰돌고래 보호 프로젝트의 개발 과정을 생생히 전했다. 테크포임팩트 LAB은 사회혁신가(브라이언펠로우)와 현직 IT 전문가가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1기는 IT 전문가 90여 명이 총 7개 LAB에 기획자, 개발자, 디
AX 전문기업 LG CNS가 ‘에이전틱 AI’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와 LG CNS CTO 박상엽 상무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에이전틱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하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시장의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한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CTO 박상엽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와 W&B CEO 루카스 비왈드(Lukas Biewald) 등이 참석했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는 생성형 AI보다 더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AI를 말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모델 운영, 최적화,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