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현정이 기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캠페인에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장애인의 자유로운 여행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우먼 이현정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6호로 참여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심곡파출소’에서 ‘제니엄마’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현정은 2012년 데뷔 이후 ‘스시코’, ‘명운아’, ‘신상 짤녀’ 등 다수의 인기 캐릭터를 선보이며 13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릴레이는 5호 주자였던 개그우먼 이수경의 지목으로 시작됐다. 이현정은 “믿고 의지하는 후배인 이수경의 추천으로 초록여행을 알게 됐다”며 “평소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아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참여 배경을 밝혔다. 이현정은 초록여행의 의미에 대해 “여행을 가면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초록여행은 그런 걱정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최성영 센터장)는 9월 13일(토)~9월 14일(일) 1박 2일간 코바코연수원(경기도 양평군)에서 사별 경험을 통해 동료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자작나무 동료지원가의 제2회 ‘동그라미’ 워크숍을 진행한다. `동그라미` 워크숍 자살유족 동료지원가는 가족의 자살 사별 이후 본인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돕는 자살유족 당사자 활동가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자살유족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명(2025년 14명 신규 동료지원가 양성)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다. 동료지원가는 △동료상담(유족 간 애도와 회복을 위한 나눔) △고인별 자조모임(집단을 이루어 감정과 경험을 나누는 모임) △25개 자치구 지원(자치구 자살유족 상담 및 자조모임 지원) △자살 예방 활동을 위한 인식개선 및 사회 참여(자살유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으로 자살유족으로 건강하게 애도하고 회복하는 과정을 위한 모델링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참여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동료지원 활동에 대한 자살유족의 욕구가 높아지며 2021년 84회였던 활동
 
								통계청(청장 안형준)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9월 11일(목)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11일 `인구감소지역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안형준 통계청장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①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통계 산정 및 분석에 관한 연구 ②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생활인구 통계 활용성 강화 ③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균형발전 실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중심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정밀하고 시의성 있는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도의 정책 방안 마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형준 통계청장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통계청과 정책 연구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협력으로 지방소멸 대응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에서 ‘E美지’ 37호를 발간했다. `E美지` 37호 표지 장애 속에서 한국산수화의 대가가 된 소산 박대성 화백의 예술 인생을 소개하고, 장애예술인 대상 시상제도를 자세히 안내해 도전할 수 있게 했으며,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장애예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국내 장애예술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고 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공동수상자인 서성윤(남, 척수장애) 시인과 고명숙(여, 뇌병변장애) 시인 △중진작가 이순화(여, 지체장애) △1세대 발달장애 음악인 은성호(남, 자폐성발달장애) △한국 무용가 김영민(여, 청각장애)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장애예술인의 파트너로 발달장애 예술인 취업에 앞장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효성 경기북부 지사장 △노래 부르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김형회 △발달장애 미술인 10명을 채용한 LS일렉트릭 장애예술인 일터 그리고 △배우 남보라의 발달장애 동생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E美지는 장애예술인을 세상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면서 한 명 한 명의
 
								정부가 세계 1등 제품 개발을 통한 ‘초혁신경제’ 전환을 국가 성장전략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장전략 TF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성장전략 TF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향후 5년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초혁신경제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과거에는 선두주자를 빠르게 따라잡아도 충분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세계 10등 안에 들어도 생존이 어려운 Winner takes all 시대에 세계 1등 제품 하나가 만 개의 10등 제품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런티어 정신으로 세상에 없던 상품·서비스를 창출하고 퍼스트 펭귄처럼 세계를 선도해야 한다”며 추격이 아닌 추월 전략을 주문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문제 해결 방식과 역할 자체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시장을 가장 잘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23회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 자살예방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번 표창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살예방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계양구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책추진 기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계양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9월 11일(목)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마디 더 건네는 날`을 슬로건으로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생명존중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고농도 폐수 배출사업장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등 총 18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26개 업체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서구,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 점검실시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은 ▲장마철 가좌하수처리구역 내 고농도 수질오염물질 유입 차단 ▲오존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사업장 관리 ▲취약시간대 환경순찰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는 점검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2개 업체를 형사고발 했으며, 이 외 법령 위반업체에도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금 공동방지시설 11개소와 폐수수탁업체 13개소에는 수질 원격감시체계(TMS)를 가동해 오염 물질 배출 현황을 과학적으로 파악해나갔다. 또한 취약 시간대(야간·새벽) 환경순찰을 20회 실시해, 사업장이 불법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서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비가 많이 내리고,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라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에 따른 주민 피
 
								새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일자리전담반 회의가 열려 청년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고용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고용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9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5년 9월 일자리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8월 고용동향과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고용 부진과 제조·건설업 취업자 감소세가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만6천명 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고, 고용률도 69.9%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이 증가세를 견인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은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고, 50대는 보합세를 보였다. 이 차관은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라며 "민관 역량을 결집해 30대 선도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우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단속 사태와 관련한 비자 문제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미 진출 기업인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한화큐셀, 한화디펜스, SK, 대한항공 등 8개 주요 기업 지상사와 한국무역협회(KIT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정부가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우리 국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재입국 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참석 기업들은 정부의 신속한 대응에 사의를 표하면서도, 한국인 전문인력 대상 E-4 비자 쿼터 신설, 대미 투자 기업 고용인 대상 E-2 비자 승인율 제고, 단기 상용 비자(B-1) 발급 가이드라인 명확화 등을 요청했다. 특히 미 국무부뿐 아니라 국토안보부 등 관계부처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줄어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이미 ‘한국동반자법(Partner with Korea Act)’ 추진을 위한 미 의회 및 정부 접촉, 비자 문제 개선
 
								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1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2025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양이엔아이의 VOCs 처리 및 악취제거 기술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기업은 총 9개사다. 이 가운데 그린로드, 대양이엔아이, 엔알텍, 성일하이메탈 4곳은 신규 지정됐으며, 그린텍아이엔씨, 세라컴, 플라즈마텍, 에코앤드림, 덕산실업 5곳은 재지정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제도는 2012년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유망 환경기업을 발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환경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정 기업에는 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특허전략 지원사업(IP-R&D), 다국어 안내서 제작, 해외 발주처 연결 등 해외시장 진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사업 및 환경정책자금 지원, 녹색융합산업단지 입주 기회, 해외진출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따른다. 수여식 후에는 기업 대표와 환경부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열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