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두의 창업 2기’ 가동…1만명 규모로 대폭 확대
선발 인원 1차 대비 2배 증원… 참가 자격 7년 이내 재창업자까지 확장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정부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가를 집중 육성하는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의 외연을 대폭 확장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13일 개최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선발 규모를 기존 대비 두 배로 늘려 총 1만 명의 혁신 창업가를 발굴하는 내용의 ‘제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2차 프로젝트의 핵심은 모집 규모와 지원 대상의 전면적 확대다. 일반·기술 트랙에서 8000명, 로컬 트랙에서 2000명을 각각 선발하며, 사업 참가 자격 역시 기존 '3년 이내 재창업자'에서 '7년 이내 재창업자'로 문턱을 대폭 낮췄다. 다만 초기 창업 생태계 저변을 넓힌다는 본래 목적을 살리기 위해 전체 인원의 80% 이상을 예비창업자로 할당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상자를 70% 이상 배치하기로 확정했다. 신규 참가자 확보 외에도 대학 리그, 청소년 리그,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글로벌 리그 등 특화 트랙을 다변화해 창업 저변을 다각도로 확장한다. 특히 사회문제 해결형 소셜벤처 10개사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투입하고, 글로벌 리그 진출팀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 및 싱가포르 등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