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서도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이 새롭게 들어선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 메인 조감도 국립백양산자연휴양림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신규 조성되는 국립 휴양림으로, 부산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수려한 입지에 위치한다. 이번 조성 사업에는 숙박시설은 물론, 캠핑 이용객을 위한 캠핑지원센터,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을 위한 도그런(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 휴양림을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사계절 자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고품격 산림 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은 물론 인접한 김해 등 대도시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조성 완료 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백양산자연휴양림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산림복지 모델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총 40만장의 숙박할인권을 3가지 유형으로 나눠 배포한다. 첫 번째 `지역특별기획편`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13개 광역시도 숙박시설 7만원 이상 상품에 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두 번째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상품에 3만원, 2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상품에 2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피해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위한 `특별재난지역편`을 신설했다.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산청, 하동, 안동, 영덕 등 10개 특별재난지역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7만원 이상 숙박에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에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지정된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할
춘천마임축제(이사장 정재연)가 주최·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예술축제 ‘2025 춘천마임축제’가 5월 25일(일)부터 6월 1일(일)까지 8일간 춘천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024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난장 ‘아!水라장’은 5월 25일(일) 13시부터 16시까지 춘천시 중앙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호반의 도시 춘천의 상징인 물을 주제로 한 특별한 주제공연과 함께 회색의 도시에 색을 입히고 도로 주변 물통에 담긴 물로 벌이는 한바탕 물 난장이 열린다. 한 줌의 물이 세상을 정화하길 소망하는 의미의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예술감독 이두성을 중심으로 축제 프로젝트팀 마임시티즌과 한국마임협의회의 마임이스트가 총출동해 물의 도시 춘천을 물로 정화할 예정이다. 5월 26일(월)에는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마임의 집이 부활한다. 1998년 시작한 마임의 집은 매주 꾸준하게 마임공연을 펼치며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알렸던 공간이다. 올해 커먼즈필드 안녕하우스를 특별한 마임의 집으로 꾸며 마임 장르를 깊게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만든다. 대한민국 최고의 마임이스트그룹인 한국마임협의회와 함께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양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5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 `양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5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양화어린이공원(합정동 394-1)은 인근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주택가 등이 인접해 있어 이용률이 매우 높은 지역 거점 공원이다. 이에 마포구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모든 세대를 위한 공원`이라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설계 단계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그네와 미끄럼틀, 시소, 전망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은 새롭게 설치했다. 기존 모래놀이터의 모래는 새로 교체 후 재정비해 아이들이 감각을 자극하는 흙놀이를 이전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놀이시설 중심으로 순환형 트랙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주변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햇볕이 강한
중구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정동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야행지기 플로깅 단체사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대표 야간축제이자 국내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인 ‘정동야행’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정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정동의 빛, 미래를 수놓다’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212명의 주민 자원활동가 ‘야행지기’가 준비와 현장 운영에 참여한다. 지난 17일, 이들 중 70여 명은 정동 일대 주요 권역에서 거리 정비와 플로깅을 실시하며 손수 축제를 준비했다. 야행지기들은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투어, 안내, 질서 유지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올해 정동야행은 ‘7夜(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정동의 밤을 다채롭게 채운다.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야화(夜花)’, ▲문화 해설 투어 ‘야로(夜路)’, ▲역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유럽 골프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랑스 샤모니 골프클럽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프랑스·스위스 골프 여행 9일’은 6월 10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목·토 주 3회 정기 출발한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프랑스, 스위스 두 나라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왕복 직항편을 이용해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라운드는 총 세 차례 진행된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 골프 경기와 ‘라이더컵’ 개최지인 프랑스의 명문 골프장 △‘르 골프 나시오날’과 미국 LPGA 투어 5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관리·운영하는 하남시 미사경정공원 내 화초 군락지에 올해도 어김없이 선홍빛 ‘꽃양귀비’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사경정공원 꽃양귀비 꽃밭 전경 올해는 조정호 수변 길과 화초 군락지에 분산돼 있던 꽃양귀비를 한 곳으로 집중 파종해, 한자리에서 붉은 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꽃밭을 조성했다. 5~6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는 꽃양귀비 꽃밭은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화려하게 피어난 붉은 꽃들은 늦봄의 정취를 전하며 인생샷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화초 군락지는 꽃양귀비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품종이 식재돼 사계절 내내 자연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가을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차례로 개화할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매년 반복되는 개화 행사이지만 방문객들이 매번 새로운 계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종 관리와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힐링 명소로서 미사경정공원의 자연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기형도문화공원 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중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광명시,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 공간 `파크골프장` 6월 개장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관내 처음 조성된 파크골프장으로, 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기형도문화공원(일직동 499) 내 4천290㎡ 부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도비 1억 2천만 원, 시비 4억 1천500만 원 등 총 5억 3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1월 착공 후 4월에 공사를 마쳤다. 현재 시범 운영을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천연 잔디 코스로 구성된 9홀과 관리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있다. 홀 전체 길이는 총 374m, 파(par) 33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홀마다 난이도와 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해 재미와 도전 요소를 함께 갖췄다. 골프장 인근을 지나는 고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는 등 소음 저감에도 힘썼다. 또한 골프장 주위를 둘러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18일 중국 대련시에서 열린 `제34회 아카시아 관람 축제`에 참석해 대련시와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와 대련시 양 도시 간 협력을 통해 크루즈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대련시가 주최한 동아시아 문화수도 콘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시는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이, 대련시는 션 메이나(SHEN MEINA) 문화여유국장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천-대련 간 크루즈 유치를 위한 행정적·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크루즈 항로 개통을 위한 지원 및 장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여객 교류 등 크루즈 관광 전반에 대한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련을 출발하는 크루즈선 10항차 이상을 유치해 2만여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6일, 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전 장태산을 등반하며 ‘스탬프 투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 인천 · 경기 지역 스탬프 이미지 일부 이번 행사는 전국 87개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5월부터 시작된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미란 제2차관은 등반에 앞서 장태산 인근 기성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준비운동을 함께하며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건강한 일상을 위한 체육활동 장려 차원에서 줄넘기 선물도 전달한다. ‘스탬프 투어’는 선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여권을 받고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연말에는 가족형과 개인형 부문별로 최다 방문자를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해 문체부 장관 표창과 기념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스탬프 투어는 자신만의 여행 여권을 꾸미며 지역관광의 매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