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한국민속촌이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더운 여름 속촌비치에서 더위 타파를 축복하는 단체 물놀이 ‘속크란’, 화제의 이벤트 ‘수박서리’ 외에도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추가됐다. 한국민속촌 여름시즌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 놀이마을 광장은 이번에도 바닷가 감성 가득한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시원하게 진행하는 특별한 운동회 △‘물양공세’가 진행된다. 일정 시간마다 거대한 물벼락이 쏟아지는 특수 연출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준다. 추가로 물총과 다양한 도구로 물벼락을 서로에게 쏟아내며 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이벤트 △‘속크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휴양지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콘셉트스토어도 함께 운영된다. 물총 외에 다양한 물놀이 도구를 대여할 수 있는 △‘렌탈샵’, 물놀이 용품 및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고고씨’, 나만의 토핑으로 완성하는 빙수가게 △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6월 15일(일) 개최 예정이었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2025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우천 예보에 따라 전면 취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말 전국적인 비 소식과 기상 악화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 및 행사 운영 어려움이 취소 결정의 배경이다. 뚜벅뚜벅 축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잠수교 전 구간 차량을 통제하고, 푸드트럭, 힐링존, 포토존, ‘잠수교 선셋 요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오후 시간대에 강수 확률이 높아지면서 행사 전면 취소가 결정됐고, 이에 따라 당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선셋 요가’는 마지막 회차인 22일(일) 폐막 공연과 함께 연기 개최된다. 같은 날 저녁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돼 있던 ‘드론 라이트 쇼’ 역시 기상 상황 악화로 취소됐다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조성한 풍차 사진 무대와 꽃밭이 청계호수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 청계호수 수변공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했다. 포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제안을 적극 반영,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과 꽃밭을 설치해 사진 무대를 조성했다. 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초입을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사진 애호가에게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도 "우리 마을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계호수 사진 무대는 시민의 목소리가 공간을 바꾼 상향식 행정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12일, 자체 도입·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6월 12일, 자체 도입 · 조련한 국산 승용마 3두를 말레이시아에 성공적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승용마 육성 역사상 첫 해외 수출 사례로, 국내 말산업이 세계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된 승용마들은 단순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아닌,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한 수준급 승용마들이다. `2024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 우승 및 `2023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120㎝) 우승 이력이 있는 `한화루카랜드`와, `2023 AEF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 장애물(100㎝) 준우승 및 `2023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 장애물(110㎝) 준우승 성적을 보유한 `케이스타`가 포함되어 한국산 승용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근거한 `제3차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국산 승용마 해외 수출을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KRA컵 아시아주니어 승마대회`를 활용한 홍보가 주효했다. 대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6월 14일 개장한다. 성남시는 분당 야탑천 야탑1~5교 구간에 오야소리길을 조성해 오는 6월 14일 개장한다. 오야소리길은 하천변 산책로가 단절된 840m 구간에 폭 2m의 나무 소재 데크로 조성됐다. 산책로 곳곳엔 앉음벽, 야탑1교 쪽엔 휴게 쉼터가 설치됐다. 이곳 산책로 조성은 야탑3동 주민의 숙원 해결 차원에서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5월 "야탑5교부터 야탑1교까지는 산책로가 없어 불편하다"는 야탑3동 주민의 민원을 접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지역 주민 5명을 집무실에서 만나 면담했다. 이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단절된 산책로 조성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23억원의 전액 시비를 투입했다. 오야소리길이라는 산책길 이름은 야탑3동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붙여졌다. 해당 명칭은 오동나무의 `오`, 야탑동의 `야`, 자연과 사람의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상징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길`이란 의미다. 시 관계자는 "벚나무와 스트로브 잣나무가 길게 늘어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산책길 조성에 주력했다"면서 &q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을 기념하고, 도심 속 숲세권을 주민 일상 속에 보다 가깝게 자리잡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6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남산자락숲길은 총 5.14km 구간으로,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데크길과 황톳길, 전망대,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스타는 △건강걷기 △힐링존 △체험존 △포토존 △홍보존 등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유아 동반 가족부터 외국인 유학생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지정 구간을 완주하면 중구 건강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할 수 있으며, 건강마일리지 스티커 투어 완주 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숲길 곳곳에서는 김흥식 동화작가의 그림책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1일 오후 6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대회를 갖는다. 올해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6월 21일에 해수욕장을 공식 개장한다는 것을 알리고, 맨발 걷기 명소 해운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행사다. 오후 6시 이벤트 광장에서 치어리딩 축하공연과 스트레칭에 이어 올바른 걷기 법을 안내한다.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를 왕복해 총 3㎞를 걷는다. 대회 중에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청곡과 사연 소개, 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6월 9∼17일 해운대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8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20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처음 개최한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는 큰 인기를 끌 맨발걷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건강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 조성한 해운대 바다황톳길을 비롯해 앞으로도 맨발걷기 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자유롭고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호주 시드니를 중심으로 한 세미 패키지 기획전을 출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세미 패키지는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유지하되 자유롭게 일정을 만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과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이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세미 패키지 상품은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세미 패키지 기획전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시드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7일 일정의 상품들로 구성됐다. 가성비 높은 3성급 호텔부터 럭셔리한 5성급 호텔까지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전 일정 동안 시드니 한가운데 위치한 호텔에서 숙박하며 여행의 질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 경비의 부담은 줄이고 여행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세미 패키지 7일’은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과 완성도 높은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일 차에는 시드니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선택 관광이 제공돼 여행자의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다누림 미니밴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다누림 미니밴 여름 프로모션 실시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휠체어 2석과 일반석 7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다누림 미니밴 운행지역을 추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해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다누림 미니밴은 9시부터 18시까지 서울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관광약자 1인이 필수 포함돼야 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광명동굴`,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 총 3곳의 서울 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오후 10시까지 `서울 야간운행`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광명동굴`과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 프로그램 이용자는 탑승객 전원 입장료(체험비)도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