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영구적 재택근무 가능
분석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값비싼 도시 중심지의 사무실과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임대료는 이미 떨어졌다.(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직원들에게 그들이 매니저의 승인을 얻어 영구적으로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의 거대 기술기업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재택근무(원격작업)가 영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물론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에 따른 발 빠른 조치이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택할 경우 앞으로 얼마나 많은 기존의 사무공간이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부 역할은 하드웨어에 대한 액세스가 필요한 역할과 같은 직접 참여가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많은 직원들은 매니저의 공식적인 승인 없이도 집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우리의 목표는 직원들의 입력, 데이터, 그리고 우리 문화를 생활하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10-1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