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국내 벤처 1세대의 성공 신화이자 한국 인터넷 산업의 기틀을 닦았던 포털 ‘다음(Daum)’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를 새 주인으로 맞이하며 새로운 장(Next Chapter)을 연다. 카카오가 2014년 다음을 합병한 지 12년 만에 내린 이번 결정은 단순한 서비스 매각을 넘어, 플랫폼 업계의 생존 전략이 ‘포털’에서 ‘AI’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시사하는 상징적 사건이다. <포털 다음(Daum)의 주요 M&A 히스토리> 시기 주요 사건 비고 및 의미 1995. 02 다음커뮤니케이션 설립 이재웅 창업자, 국내 1세대 벤처의 탄생 1997. 05 '한메일' 서비스 출시 국내 최초 무료 웹메일, 인터넷 대중화 견인 1999. 05 '다음 카페' 오픈 커뮤니티 중심의 포털 정체성 확립 2014. 10 카카오와 합병 (다음카카오 출범) 모바일 강자 카카오와 포털 강자의 '빅딜' 2015. 09 사명 '카카오'로 변경 그룹 중심축을 포털에서 모바일 메신저로 이동 2023. 05 사내독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7일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6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한 조치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비하고, 팩토리얼의 고품질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배터리 제조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팩토리얼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선두 기업으로, 현재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며 국내 충남 천안에 파일럿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팩토리얼의 플랫폼 ‘솔스티스(Solstice)’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갖춘 기술로, 한국·유럽·북미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팩토리얼과의 샘플 테스트 과정에서 자사 소재가 출력 특성 등 품질 경쟁력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소재 기술과 팩토리얼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이 개발 중인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경기도 평택에 본사를 둔 유망 건강기능식품 기업 ㈜코리아화인에프티가 경북 영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전격 이전한다. 이번 투자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이라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인삼·홍삼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 가치 산업 고도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지난 1월23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코리아화인에프티와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리아화인에프티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단순히 공장을 짓는 수준을 넘어 평택의 본사 기능까지 영주로 옮기는 ‘완전 이전’ 사례다. 영주시는 이를 통해 지방 세수 확충은 물론 물류·포장 등 전후방 연관 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화인에프티는 △2025년 6월 올리브영에 ‘탱글리’와 CJ제일제당 협업 브랜드 ‘베리셋’ 공급 개시 △NS홈쇼핑 ‘이선민 골드’ 25회 연속 완판 기록 보유 △보령·경남·삼성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 협업해 전국 약국 유통망 확보 한 ‘세계의 건강을 책임지는 K-HEALTY FOOD’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하대병원 본관에서 인하대병원과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1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환자를 대상으로 △유산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부자 맞춤형 금융 상담 △신탁을 활용한 기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인지역 소재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상담을 강화하고 인하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유산 기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2026년이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을 알리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월 5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 강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담은 2017년 12월 이후 약 8년 만에 성사된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중으로, 당초 예정된 60분을 훌쩍 넘겨 90분간 진행될 만큼 양국 정상 간의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 "관계 복원 넘어 새로운 국면으로"… 경제 협력 '청신호' 이날 오후 4시 47분부터 시작된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라고 정의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시 주석과 함께 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주석 역시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하고,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한 궤도로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는 양국이 지난 수년간의 소원했던 관계를 청산하고, 실질적인 경제 파트너십을 재가동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이웃이니까 더 자주 보자"…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월29일 본사에서 경주시와 처분시설 대형 산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불 예방 및 대응 관련 정보 공유 △산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협력 △인력·장비 등 자원 지원 및 공동 활용 △산불 대응 훈련 공동 기획 및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처분시설과 인근 지역사회의 재난 안전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처분시설 부지 내에 2021년부터 스마트 산불감시탑을 설치해 24시간 산불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불 방호 설비인 수관수막타워를 추가로 설치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처분시설 산불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설과 주변 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첨단소재㈜, ㈜디씨티, ㈜두이산업 등 3개 기업과 총 1,484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소재·퀀텀닷(양자점) 소재·모바일·카메라 전자필름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소재 분야에서 이뤄진 투자로, 266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 미래첨단소재㈜, 1,258억 투자…이차전지 소재 생산 확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 미래첨단소재㈜는 2030년까지 1,258억 원을 투입해 구미 산동읍 첨단기업1로에 신공장을 신설하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구미로 이전한다. AI 확산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망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추진 중이며, 캐나다 퀘벡 공장 설립 등 해외 생산기반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구미 투자를 통해 안정적 소재 공급과 신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 디씨티, 퀀텀닷 소재 생산라인 구축…156억 투자 퀀텀닷 원천기술을 보유한 ㈜디씨티는 2026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온이 적극적인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통해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K온은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월5일 밝혔다. SK온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출범 이후 최근 4년간 구성원 8,114명(이하 누적 기준)이 독거노인 14만 7,472명을 도왔다. SK온 구성원들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 기기 사용법이나 생활 체육 운동법을 쉽게 설명하는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또, 구성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독거노인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눔’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챙겼다.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노인 먹거리 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플리마켓에서는 어르신들의 행사 참여를 돕고, 무료 급식소나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도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SK온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7차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경제타임스 고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교원의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교총 회원 대상 맞춤형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교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라이프케어 기업 코웨이가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고 ‘공간 제휴’ 중심의 협력 모델을 강화한다. 양사는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신규 공간 협업, 고객 대상 제휴 혜택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제주신화월드에 조성된 코웨이 체험 객실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 제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해당 모델은 고객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제휴처에는 공간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협업형 비즈니스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순태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은 “공간 제휴는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와의 협력을 확대해 브랜드 체험 접점을 강화하고, B2B 제휴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리조트 및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