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리더십 그룹’에 진입하며 ESG 경영의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국내 전선업체 중 이 등급을 획득한 곳은 LS전선이 유일하다. LS전선은 세계적인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월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신뢰하는 환경 평가 지표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 CDP는 기업의 기후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 관리, 위기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 및 A- 등급은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리더십 단계’로 분류된다. LS전선의 이번 성과는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아우르는 연결 기준 탄소 배출 데이터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특히 글로벌 기준에 맞춘 외부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 또한, LS전선은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GS그룹이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사업장의 디지털 전환(AX)을 돕고, 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기술 상생’ 행보다. GS파워는 1월1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안전문화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안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이를 외부로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AIR(AI Agent for Risk Assessment)’는 산업 현장의 작업 위험성을 생성형 AI가 분석해 주는 지능형 에이전트다. 현장 작업자가 작업명과 간단한 설명만 입력하면, AI가 해당 작업의 상세 공정을 도출해낸다. 단순 도출에 그치지 않고 잠재적 위험요인 식별, 위험 등급 판정, 그리고 이에 따른 예방 안전대책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이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품질 편차가 컸던 위험성 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획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공적연금을 수령하는 시니어 손님들의 일시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 1.0%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소액 신용대출 상품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자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은행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을 수령 중인 손님을 대상으로 한 상품으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연금 수령 손님의 소액 생활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출시됐다. '연금 생활비 대출'은 50만원 단일 한도로 설계돼 별도의 복잡한 한도 산출 없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연 1.0% 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을 적용해 공과금, 병원비, 경조사비 등 예기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니어 손님의 금융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또한, 연금 수령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NH투자증권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월6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성과, 기후 리스크 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리더십 A’ 등급은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보 공개의 투명성 전반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소수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NH투자증권은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구축 △기후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이행 △녹색금융 투자 및 관련 금융상품 확대 등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금융회사의 역할에 주목해 자본시장 내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투자와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금융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실행해 온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철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년째 이어져 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액이 3억5000만원을 넘어섰다고 12월31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상무 이상 전 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2017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600명에 달한다. 올해는 홍범식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68명의 임원이 기금 조성에 참여해 약 4000만원을 모금했다. 임원들이 조성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및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 사업에 활용돼 왔다. 지난해 기준으로 총 17채의 주택이 완공됐다. 올해 모금된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을 기리기 위한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사용됐다. 지난 11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 119 메모리얼데이는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추모 러닝 페스티벌로, 약 2300명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임원 기금 외에도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급여 공제를 통한 나눔 실천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비롯해 저소득 장애 가정 중학생의 자산 형성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주관한 ‘2025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ESG 기반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HUG가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예산을 투입했다. 수행기관으로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한국사회투자가 선정돼 사업 운영과 컨설팅을 맡았다. HUG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별 특성과 경영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이번 사업은 ESG 경영 선도를 핵심 전략으로 삼은 HUG의 방향성을 중소기업 현장에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공급망 환경 변화와 ESG 규제 강화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특히 HUG는 참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 자료 임치 지원 제도’를 본 사업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를 통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자원순환 분야 ESG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월26일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는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고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와 기관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성과 공유와 함께 우수 기관에 대한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공기관 대표로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공공·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가치 창출 모델을 소개했다. 공단은 내부적으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대전·충청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장비를 재활용 PC로 제작해 기부하는 등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이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ESG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텔레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며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2월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20회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통신·네트워크·AI 및 ESG 분야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 3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협력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은 시너지 부문 23개사와 파트너십 부문 7개사로 구분해 진행됐다. 시너지 부문은 통신·네트워크·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B2B 프로젝트 수행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도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SK텔레콤은 수상 기업에 무이자 대출과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하고, 비수상 기업에도 동반성장펀드, 채용·교육 지원, ESG 경영 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본철 소프트웍스 대표는 “6년 연속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것은 협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헌 SK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CEO) 노력 부문 상생협력상을 수상했다고 12월22일 밝혔다. 소비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혁신대상은 미래소비자행동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ESG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사업 전반에 ESG 관점을 반영하고 기관 운영 과정에서도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 특히 지류 중심이던 온누리상품권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약 1600톤의 이산화탄소(CO₂) 저감 효과를 거둔 점이 환경 분야 성과로 제시됐다. 또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불용·유휴자산과 폐전자기기를 회수·재활용하고, 이를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왔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미취업 청년 약 200명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일자리 약 1400개를 창출하는 등 포용적 고용 확대에 기여한 점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과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A)·수자원 관리(A) 두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 A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2월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에 대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기후 및 수자원 리스크 대응과 탄소 감축 등을 평가한다. 매년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A등급은 약 2% 내외에 불과하다. 아모레퍼시픽은 기후변화 부문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과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그리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1.5도 목표 기반의 넷제로 목표를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사업장별 취수부터 방류수까지의 모니터링 체계,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를 통한 수질오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