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30%'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 최대 4500만원까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5일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보증금지원형 장기 안심 주택’ 2020년 2차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가 전 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 안심 주택’ 입주대상자 2500명을 모집한다. 이 중 10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해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5일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보증금지원형 장기 안심 주택’ 2020년 2차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접수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고령자 및 장애인 방문 접수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8월 28일 예정이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물색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 1억 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 정문수 기자 기자
- 2020-06-15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