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투자열풍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모아온 암호화폐- 그와 연관된 블록체인 개발자 중심 컨퍼런스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DC)'가 지난 4~5일 이틀간에 걸쳐서 성료됐다.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한 이번 UDC 2019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고 주최 측은 6일 전했다. 두나무는 이번 컨퍼런스에 50개가 넘는 발표세션과 전시·핸즈온·해커톤·무료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컨퍼런스에는 블록체인 개발자 및 전문가 등 총 25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강단에 선 연사만 총 35명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등 세계 각지의 블록체인 관련 인사들이 참가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개최한 이번 UDC 2019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사진=업비트) ‘서비스 증명(Proof of Services)’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송치형 의장이 ‘블록체인, 서비스 시대를 열다’란 주제의 환영사와 함께 문을 열
여성가족부는 여성 멘토와 청년여성이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청년여성 멘토링 발대식’이 16일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여성지도자와 청년여성이 함께 만드는 미래. (사진 = 여성가족부 제공) 발대식은 멘토 위촉패 수여, 선언문 낭독, 그룹별 활동목표 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전년도 우수 활동그룹이 참석해 사례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비법을 전수했다. 멘토는 정보통신기술, 문화, 기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직에 있는 여성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됐다. 멘티는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 사회진출을 앞두고 멘토의 도움이 필요한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멘토와 멘티는 1:10 내외로 조를 구성해 멘토의 회사 방문, 연합멘토링 등 다양한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멘토에는 철강업계 최초 여성 공장장 출신 포스코 김희 상무보, 중소기업 사원에서 대표로 거듭난 이엠시 글로벌 김은주 대표 등이 새로 합류했다. 또 5년 연속 멘토로 활동 중인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원장을 비롯해, 교보생명보험 허금주 전무, 에이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