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셀토스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첨단 사양을 무장하고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기아는 압도적인 경제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신설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1월26일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의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한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정통 SUV의 강인함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의 신설이다.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9.5km에 달해 동급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함께 운영되는 1.6 가솔린 터보 모델 역시 최고 출력 193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교통 흐름을 분석해 최적의 제동량을 자동 설정(스마트 회생 제동 3.0) △야외 활동 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가 브랜드의 대표 친환경 SUV인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1월 20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22년 1월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차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입고 한층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더 뉴 니로의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큰 변화는 전면부에서 나타난다. 수평과 수직적 라인을 조화시킨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어 현대적이고 스마트한 인상을 구현했다. 여기에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린 전면 패널이 더해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정교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 역시 변화를 줬다. 강인한 인상을 주는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차체의 실루엣을 강조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후면부는 수평적인 디자인 요소를 과감하게 배치해 실제보다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JP모건이 현대차와 기아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단순한 완성차 판매 실적을 넘어, 그룹 내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성장 잠재력을 기업 가치에 본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 AI 만난 휴머노이드, '꿈'에서 '현실'로 JP모건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한국 완성차 업체(OEM)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며, 현대차와 기아의 SOTP(사업별 가치 합산) 밸류에이션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가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2027년 예상 기업 가치를 20조원에서 최대 121조원 범위로 추산했으며, 이 중 중간값인 70조원(490억 달러)을 적정 가치로 반영했다. 이 같은 밸류에이션은 △2028년까지 연간 3만 대 생산 체제 구축(현대차그룹 계획) △대당 평균판매단가(ASP) 13만 달러(약 1억8천만원) △글로벌 경쟁사 대비 2030년 예상 주가매출비율(P/S) 5~30배를 근거로 산출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지분 28%)와 기아(지분 17%)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각각 14조 원과 8조 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현재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미국 연방대법원이 한국 시간으로 1월10일 0시(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무역 정책인 ‘상호관세’에 대한 위법 여부 판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판결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을 가를 ‘슈퍼 이벤트’로, 증권가는 판결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 “위법 가능성”… 시장의 첫 ‘회색 코뿔소’ 등장하나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패소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에 대해 하급심은 이미 권한 밖의 일이라고 판단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도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패소 확률을 76% 수준으로 반영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미 대법원 판결을 올해 금융시장이 마주할 첫 번째 ‘회색 코뿔소(Gray Rhino)’로 규정했다. 회색 코뿔소란 개연성이 높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과하기 쉬워 실제로 닥쳤을 때 큰 파급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을 뜻한다. ■ 트럼프의 ‘플랜B’… 즉각적인 관세 철폐는 미지수 대부분의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 최초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더 기아 PV5'가 글로벌 주요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PV5가 △일렉트리파잉닷컴 △뉴스 UK △파커스 등 유럽 매체들이 각각 주관한 어워즈에서 모두 '올해의 밴'에 등극했다고 12월18일 밝혔다. 일렉트리파잉닷컴 어워즈에서는 "전기 밴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의 밴'으로 선정됐다. 일렉트리파잉닷컴은 실사용성과 경제성을 중심으로 차량을 평가하는 전동화 모빌리티 전문 매체다. 심사위원단은 PV5의 편리한 운전성과 모듈형 플랫폼, 컨버전 용이성 등 고객 중심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뉴스 UK가 주관한 '2025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는 경제적인 운용 비용과 실용적 기능을 바탕으로 "유럽 경상용차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모델"이라는 평가 속에 '올해의 밴'에 선정됐다. 아울러 파커스의 '2026 파커스 밴 & 픽업 어워즈'에서도 넉넉한 주행거리, 우수한 적재 편의성, 넓은 실내 공간으로 호평받아 '올해의 밴'과 '최고의 전동화 밴' 2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PV5는 지난달 경상용차 업계 최고 권위의 '2026 세계 올해의 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은행·현대자동차그룹·기술보증기금(기보)이 현대차·기아 협력사를 위한 총 2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KB국민은행은 현대자동차그룹, 기술보증기금(기보)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 협약이다.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에 보다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융지원은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50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 1차 협력사이며 기업당 대출 가능금액은 50억원 이내이다. KB국민은행의 추가 금리할인 혜택과 현대차·기아의 이차보전, 기보의 전용보증을 결합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완화시켜줄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15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해 현대차·기아 협력사들에게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p) 전액을 지원한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기아는 새로운 디자인의 SUV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2월11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1.6 하이브리드 엔진을 신규 라인업으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6 터보 가솔린 모델과 함께 총 2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차량 내부에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실내 V2L(차량 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적용했다. 외관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더했다. 전면부는 수직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수평·수직으로 이어지는 테일 램프로 견고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러기지 공간은 536리터(VDA 기준) 규모다.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뒷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현대차·기아는 11월28일 경기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터리 캠퍼스는 차량 요구조건을 정밀하게 반영한 고난도 실증 환경에서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배터리 설계·공정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그룹 최초의 대규모 배터리 특화 연구개발 거점이다. 부지 약 19만7000㎡, 연면적 약 11만1000㎡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차·기아는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캠퍼스에 전극-조립-활성화 등 셀 제조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추고 배터리 혁신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품질, 안전성을 하나의 테스트베드 안에서 유기적으로 반복 검증할 계획이다. 셀 설계 기술뿐 아니라 공정 기술과 차량 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제어 기술을 직접 확보하고 소재-셀-모듈-팩-차량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점에서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종합 검증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와 의왕연구소 등에서 배터리 소재, 셀 설계 및 공정 기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기아가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손잡고 국내 택배 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차량 공급이 아니라,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중심으로 한 ‘탄소 저감형 라스트마일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 기아-PBV, 택배 산업 전동화의 ‘실질적 출발점’ 기아는 10월27일 서울 강남구 브랜드 체험관 ‘기아360’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PBV 활용 친환경 택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HR그룹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쿠팡 산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쿠팡CLS)'와 배송 위수탁 계약을 맺은 전국 택배업체들의 연합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 배송망의 전동화 및 효율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PV5 실증 완료… 택배 업무에 최적화된 전동화 PBV 기아는 최근 공개한 첫 전동화 PBV ‘PV5’를 협력 모델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이미 PV5의 카고 롱 모델을 중심으로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