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안심주택 '만족도 94%'…경쟁률 1000대 1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완화와 역세권 중심 주거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청년안심주택의 입주민 만족도가 93.7%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안심주택 입주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93.7%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1년 전 대비 2.2%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조사는 입주완료 후 6개월이 경과된 신규 14개 단지 총 4,409실의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단지 내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12월 8~15일 동안 총 1,257명(응답률 28.5%)이 참여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커뮤니티 만족도가 82.6%로 1년 새 21.4%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반면 주거비 만족도는 67.5%로 3.4%p 하락해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커뮤니티·운영 개선 성과를 확산하는 동시에 주거비 체감 부담을 낮추는 제도·운영 보완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하고자 하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단지별·유형별로 경쟁률 편차가 있으나, 다수 단지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이 나타나며, 청년 공급의 수요가 전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