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는 반도체와 미래 산업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의 부진이 겹치며 지역별로 극명한 명암을 드러냈다. 수출이 두 자릿수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생산 현장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하며 주춤했다. 자동차와 트레일러, 금속가공제품 등의 생산 감소가 뼈아팠다. 하지만 같은 기간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와 선박 등의 선전에 힘입어 8.3% 증가하며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렸다. ■ 광공업 ‘생산 절벽’ vs 서비스업 ‘지표 개선’ 지역별 생산 지표를 뜯어보면 산업 구조에 따른 차이가 확연하다. 충북(11.1%)과 인천(5.1%)은 반도체·전자부품과 의약품 등의 생산 호조에 힘입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전기장비 부진에 직격탄을 맞은 세종(-9.2%)과 자동차 생산이 줄어든 서울(-7.2%), 부산(-7.1%) 등 12개 시도는 일제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생산 현장의 온기가 식었음을
미 노동부가 28일 발표한 실업보험 신청 건수는 23일까지 1주일간 212만3천 건으로 전주(244만 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이 심해진 3월 중순 이후 10주 만에 신청자는 4000만 건을 돌파해 4명 중 1명이 직장을 떠난 셈이다. 5월의 실업률은 20%초과 될 가능성이 있다(사진 : 인베스토피디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큰 타격을 입은 미국 경제는 외출제한 등의 완화로 경제활동 재개에 나섰다. 일부의 주에서는 음식 수요가 제로(0)로부터 50%까지 회복해, 최악기는 벗어나고 있다. 단지, 과거 10주간의 실업보험의 신청 수는 4000만 건에 이르러, 고용 악화가 멈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미국 내 사망자는 10만 명 돌파했으며, 감염 제2파의 위험도 씻지 못하고 있어 경제 회생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4~6월기의 미국 국내 총생산(GDP)은 전기대비 연율 환산으로 40%가까운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28일 발표한 1분기(1~3월기)의 GDP 개정치도 동기에 비해 -5.0%로 약 11년 만의 마이너스 폭이었다. 3분기(7~9월기)는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갈 것 같지만, 코로나 감염 상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