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배출 감축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책인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와 ‘탄소중립포인트제’다. 두 서비스는 환경보호와 함께 경제적 보상까지 가능한 ‘참여형 친환경 제도’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변질된 가정용 약품을 우체통에 배출하면, 집배원이 수거해 해당 지자체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환경부와 우정사업본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운영하며,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전용 회수 봉투 또는 일반 봉투를 활용해 배출할 수 있다. 포장에는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하는 것이 필수다. 잘못 배출된 폐의약품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생태계 교란을 유발하는 ‘생활계 유해 폐기물&rs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월 26일,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킴 이웃터 "태권, 인생2막 액션" 태권도 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증포동에 위치한 제이원태권스쿨&제이원경원대석사태권도와 함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부터 체결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더욱 심화된 태권도 과정을 추가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은 전문적인 장소와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됐다. 건강지킴 이음터 `태권, 인생 2막 액션` 태권도 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만족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반 어르신 10명, 심화반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6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공모전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오는 6월 5일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해 대국민 웹툰·만화 공모전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수도권매립지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 이슈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함으로써,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로, 공사의 핵심 사업 및 역할을 반영한 것이다. 참가자는 이 중 한 가지를 택해 손그림 만화 또는 디지털 형식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6컷 이상 20컷 이내로 구성된 1점만 제출 가능하며, 접수는 6월 5일부터 8월 4일 오후 3시까지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새벽 당선 소감에서 첫 번째 사명으로 내란 극복과 민주주의 회복을, 두 번째 사명으로 경제와 민생 회복을 꼽으며 국민이 맡긴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인 4일 새벽 1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당 개표 방송 행사에서 국민 앞에 직접 나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인 4일 새벽 1시 15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당 개표 방송 행사에서 국민 앞에 직접 나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당선자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여러분이 제게 기대하시고 맡긴 사명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반드시 확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특히 “작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이 증명해낸 민주주의의 힘을 계승해, 다시는 총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회 ‘국악의 날’을 맞아 6월 5일 경복궁에서 기념식을 열고,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국악 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국악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국악의 날` 상징 이미지 올해 6월 5일은 제1회 ‘국악의 날’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진흥법’ 제정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악 주간’을 신설하고, 6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악의 날은 세종 29년 음력 6월 5일, 세종실록에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날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국악의 보존과 진흥, 대중화를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문체부는 ‘국악의 날’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제작해 공개했다. 해와 산을 자연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국악의 대표 악기인 대금, 가야금, 상모 등으로 이를 형상화해 국악의 조화로운 특성을 시각화했다. 해당 이미지는 향후 매년 국악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6월 5일 본행사는 경복궁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국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돼 4일 오전 6시 21분을 기해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대통령 고유 권한이 자동 이양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사진은 서울 파이널 유세 장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궐위에 따른 선거로, 당선인 결정안이 의결된 즉시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된다. 이로써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21분을 기점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국군 통수권을 포함한 대통령의 모든 고유 권한은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자동 이양됐다. 당선증은 이날 오전 7시 정부 과천청사에서 선관위를 통해 이 대통령의 대리인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공식적인 대통령 당선인 신분을 갖추게 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49.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총 1,728만7,513표를 얻었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1,439만5,639표),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현충일인 6일 오후 6시부터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 특별 행사를 열고, 역사 체험과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의 대표 야간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야금야금(夜金)’이 현충일 저녁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을 주제로 한 ‘그림자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인형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호국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같은 시간, 한성백제박물관 마당에서는 태권도와 국악이 결합된 야외 공연이 열린다. 태권 시범팀 `팀케이`와 퓨전 국악 아티스트 `연수진`이 함께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와 청계천 상류 개방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서울 서울시가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일 서울시청에서 `2025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청계천의 복원 성과와 도시 수변공간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복원에서 회복으로`라는 주제로 하버드대학교 피터 로 석좌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국내외 전문가 14명이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세계 각국의 수변공간 복원 사례와 수변감성도시의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발표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시의 리케 레오나르센, 터키 수자원연구소 아멧 사치 소장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국제적 시각을 더한다.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청계천 복원 20년의 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수변공간의 역할과 시민 중심 수변문화 정착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청계천을 시작으로 묵동천, 홍제천 등 서울의 물길이 도시 재생의 중심이 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남산 남측순환로 팔각안내센터부터 체력단련장까지 460m 구간에 차량과 자전거와 분리된 보행자 전용 `연결안전데크`를 설치하고 4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차도(자전거)와 분리되어 한양도성을 바라보며 안전하게 걷는 데크길 보행자와 차량, 자전거가 뒤섞여 사고 위험이 컸던 남산 순환로에 시민이 자연을 느끼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전용 산책길이 새롭게 조성됐다. 서울시는 남산 남측순환로 팔각안내센터에서 체력단련장을 잇는 460m 길이의 `연결안전데크`를 개방하며,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보장과 남산의 생태 보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크는 산책로와 차량·자전거도로를 완전히 분리한 구조로, 기계시공을 최소화하고 남산 고유의 자연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데크 초입과 주변에는 물푸레나무 등 교목 2종 24주, 관목 21종 2,415주, 고사리류 등 풀 1만 2,890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와 남산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시는 "남산의 숲을 고려해 정원형이 아닌 자생수종과 반음지성 수종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무분별하게 만든 480m 길이의 샛길도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5년 북구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부산 북구, 지반침하 선제적 예방 위한 지하안전관리 추진 북구는 이번 대책을 통해 관내 지하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지하안전평가 대상 사업장 현장점검 강화 ▲지하시설물관리자 실무 교육 ▲지반침하 고위험지역 발굴 및 정기점검 ▲지하시설물관리자 통합 연락망 구축 ▲지반침하 민원창구 운영 등이다. 특히, 북구는 지하시설물 관리자 통합 연락망을 통해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지반침하 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각종 침하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하시설물 관리자 교육과 통합 연락망 구축, 민원창구 운영 등을 통해 지반침하를 예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