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현대제철이 최근 '선재 태깅 로봇'과 '빔 블랭크 형상 분석 로봇'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생산 공정 전반에 전격 도입하며 스마트 팩토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품질 경쟁력 강화와 작업장 안전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구조적 혁신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제철 스마트 공장 전략의 핵심은 고위험 작업의 무인 자동화와 정밀 데이터 기반의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이다. 과거 작업자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하던 공정을 로봇과 AI가 대체함으로써 '휴먼 에러(Human Error)'를 최소화하고, 설비 가동의 신뢰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지난 7월 인천 공장에 도입된 '빔 블랭크 형상 분석 로봇'은 검사 단계의 디지털 전환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대형 형강(H형강 등) 생산 전 단계의 반제품인 '빔 블랭크'의 치수와 표면 온도를 고정밀 레이저 스캐너 및 열화상 카메라로 정밀 측정한다. ‘빔 블랭크 형상 분석 로봇’은 현대제철이 스마트 팩토리 전환의 일환으로 도입한 자동화 품질 검사 전용 로봇 설비다. 대형 형강(H형강 등) 생산 전 단계의 반제품인 빔 블랭크를 대상으로, 치수·형상·표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
경제타임스 AI기자 | 데이터라벨링 전문 기업 크라우드웍스(355390)가 타법인 증권 취득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총 130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회사는 12월17일 공시를 통해 두 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285만 876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5,066원) 대비 10% 할인된 주당 4,560원으로 책정됐다. 발행된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우선 크라우드웍스는 '엑스알피1호조합'을 대상으로 약 50억원(49억 9,999만 8,960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9만 6,491주이며, 조달된 자금은 전액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건의 납입일은 2026년 1월 2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6년 2월 13일이다. 이와 함께 '바이오폴리머㈜'를 대상으로 약 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보통주 175만 4,385주가 발행되며, 조달 자금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0억원과 운영자금 약 40억원(39억 9,999만 5,600원)으로 나뉘어 투입된다. 납입일은 2026년 3월 3일, 상장 예정일은 3월 20일이다.
경제타임스 AI기자 | 상상인저축은행(001234)이 광통신 설비 전문 기업 엠젠솔루션의 주요 주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2월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상인저축은행은 계열사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함께 엠젠솔루션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며 총 744만7864주를 확보, 지분율 13%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번 CB 인수는 지난 9일 이뤄졌으며,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각각 372만3932주(6.5%)씩 동일한 비율로 인수했다. 이로써 양사는 엠젠솔루션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지분 참여에 나선 셈이다. 엠젠솔루션은 광통신 및 정보통신 인프라 설비 구축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427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177억원, 당기순손실 180억원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성장 산업군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향후 지분 참여 확대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연말을 맞아 ‘2025 굿바이 페스타’라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연말 맞이 대규모 할인 이벤트 '2025 굿바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잘 산 올해, 잘 산 게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수별 할인 쿠폰과 데일리 쿠폰을 비롯해 무료 배포 이벤트, 연말 한정 컬렉션, 참여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 굿바이 페스타'는 다음 달 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 스토브는 프로모션 기간 총 4회에 걸쳐 할인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1차는 오는 20일까지 1000원 중복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2차는 30% 컬렉션 전용 쿠폰, 3차에는 20% 할인 쿠폰, 4차에는 3000원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토브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쿠폰도 지급한다. 프로모션 기간 이용자들은 2회차에 걸쳐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한 100원 중복 쿠폰을 매일 하루 한 번씩 받을 수 있으며, 각 차수 기간 해당 쿠폰을 모아 한 번에 사용할 수도 있다. 연말 분위기를 더하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과천시의 연립·다세대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거래가 급증하면서 가격도 2년새 두 배 이상 오르는 등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과천 지역이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묶였지만 규제 대상(아파트)을 피해 재개발 빌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과천은 서울보다 정비사업 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리 이뤄져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12월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과천시 내 빌라는 대지지분 평(3.3㎡)당 1억 원대에 거래 중이다. 부림동의 빌라 예그리나 62㎡(이하 전용면적)의 대지권면적은 31㎡로 지난 11월 28일 11억5,000만 원에 팔렸다. 대지권면적을 기준으로 하면 평당 1억2,000만 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상승세는 더 두드러진다. 중앙동의 베나하우스 63㎡는 2024년 12월까지만 해도 5억5,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10월에는 13억7,00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중앙동의 주공10연립 83㎡는 2024년 8월 실거래가가 22억 원이었지만 올해 10월 18일 28억500만 원에 거래됐다. 거래건수도 급증했다. 12월 15일 기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삼성전자가 최신 화질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확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6종으로 확대한다고 12월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출시한 데 이어, 2026년형으로 55·66·75·85·100형 등 총 5가지 사이즈를 추가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를 통해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보다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한다.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고성능 AI엔진을 탑재해 모든 콘텐츠에서 압도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마이크로 RGB AI 엔진(Micro RGB AI Engine)은 콘텐츠를 4K로 업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한화그룹이 친환경 교육환경 개선사업 ‘맑은학교 만들기’의 2026년 대상 학교 6곳을 선정하고, 공기질 개선·태양광 설비·친환경 돌봄교실 등을 지원했다. 한화그룹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선정식’을 개최하고 대상 학교 6곳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올해 5년차를 맞는 한화그룹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으로 환경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이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로 공기질 개선설비·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환경교육 등을 실시해 전국 21개 학교에서 약 1만5000명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인프라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1개월간 진행된 올해 신청 접수 결과, 작년 대비 38%가 늘어난 54개 학교가 지원했다. 2026년도 맑은학교 대상 학교로 선정된 곳은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하동 진교초 등 총 6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과,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까지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으며 단기금융업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하는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열린 제22차 정례회의에서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종투사로 지정된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이번 인가로 발행어음 사업자는 기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더해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까지 포함해 총 7개 사로 확대됐다. ▲종투사 지정 현황. (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종투사 수 확대를 통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험자본 공급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발행어음으로 조달된 자금의 상당 부분이 기업금융 자산과 회사채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A급은 물론 BBB급 회사채 수요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증권업계에서는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 온 금융당국 기조가 발행어음 인가 확대를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12월17일 주식시장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이 시장 대비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개별 기업의 실적이나 임상 실패 같은 뚜렷한 악재가 부각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타난 하락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알지노믹스 상장을 앞둔 수급 재편 영향에 무게를 두는 분석이 나온다. ■ 제약·바이오 전반 약세…“이례적인 동반 조정” 이날 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종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동반 하락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전 거래일보다 8300원(4.36%) 내린 18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3600원(2.09%) 하락한 16만8600원을 기록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역시 5200원(6.73%) 내린 7만2100원, 펩트론(087010)은 2만1500원(8.11%) 하락한 24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특정 기업 이슈가 아닌 업종 전반의 조정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펀더멘털 훼손보다는 수급 이슈에 가깝다”는 해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 최근 업종 내에서는 뚜렷한 임상 실패나 규제 리스크가 새롭게 불거지지 않았고, 주요 기업들의 사업 환경 역시 급변한 정황은 제한적이다. ■ 원인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LG전자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해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음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월17일 밝혔다. 최신 전장 기술에 AI를 적용해 운전석부터 조수석, 뒷좌석까지 차량 내부 전체를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형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솔루션은 ‘CES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디스플레이 솔루션’, ‘비전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디스플레이 솔루션 체험존의 경우 AI가 투명 OLED가 적용된 전면유리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신호등이 나타날 경우 그 주변에 대기 시간을 표시해주는 등 AI가 가장 필요한 정보를 판단·엄선해 보여준다. 이외에도 AI가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 중인 운전석에서 주변 환경을 분석한 후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미지를 재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전 솔루션 체험존에서는 인캐빈 센싱(운전자 및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