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함께 진행한 일상 속 건강습관 응원 캠페인 ‘좋은습관+더하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2월24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의 속도에 맞춘 달리기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한 루틴 형성을 돕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특히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프로젝트는 한화손보 디지털 브랜드 캐롯 모바일 앱과 러닝 플랫폼 런데이 앱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뒤 4주간 러닝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완주자에게는 시드니 마라톤과 다낭 마라톤 참가권을 비롯해 항공권과 숙박, 사전 러닝 트레이닝, 여행자보험이 포함된 마라톤 패키지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규 유입된 고객 가운데 2040세대 비중은 약 83%에 달했으며, 여성 고객 비중은 약 51.2%로 집계됐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시드니·다낭 마라톤 참가권의 당첨자는 모두 여성으로 확인돼 여성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 성과가 수치로도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여 지속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벤트 완주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올해 11월 국내 유통 시장은 '백화점의 화려한 부활'과 '대형마트의 뼈아픈 부진'으로 요약된다. 소비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가운데,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고품질과 경험을 소비하려는 고급화 전략이 적중하며 유통 채널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12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3% 급증했다. 이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중 압도적인 수치다. 성장의 일등 공신은 겨울 패션과 해외 유명브랜드(명품), 그리고 식품이었다. 산업부는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백화점들이 추진한 고급화 전략, 체험형 공간 혁신이 구매력 있는 소비자들을 다시 매장으로 불러모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백화점은 점포 수는 전년 대비 3.4%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점포당 매출은 16.3%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구매 건당 단가 역시 12% 상승하며 '큰손'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반면 서민 경제의 척도인 대형마트는 식품 분야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9.1%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물가 상승 부담에 따른 식재료 구매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2025년의 마지막 달, 대한민국 수출이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폭증하며 전체 실적을 하드캐리하는 가운데, 무역수지 역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을 증명했다. ■ '반도체 천하' 재입증… 12월 역대 최대 수출액 경신 관세청이 발표한 12월 1~20일 수출액 430억 달러는 동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다. 한국 수출의 심장인 반도체(41.8%↑)가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기에 가능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7.1%까지 치솟으며,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부가가치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입증했다. 무선통신기기(17.8%↑) 또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힘을 보탰다. 다만, 또 다른 주력 품목인 승용차(-12.7%↓)와 석유제품(-1.0%↓)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유가 변동성이 수출 전선에 그늘을 드리웠으나, 반도체의 강력한 상승분이 이를 충분히 상쇄하며 전체 호조세를 이끌었다. ■ 미·유럽 지고, 아시아 떴다… 수출 지형도의 변화 국가별 수출 양상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내년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월세 모두 상승을 전망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월23일 다방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앱 이용자 2,1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월세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5%, 66.8%가 각각 전세 시장과 월세 시장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다방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임대차 시장 전망 설문조사’ 이후 전월세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들은 작년과 올해 전세 시장을 ‘보합’, 월세 시장을 ‘상승’으로 전망했으나 내년은 전월세 모두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거래 형태별로는 내년 전세 시장 전망과 관련, 상승(55%), 보합(32.6%), 하락은 12.3%로 집계됐다. 전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금리 인상이 31.5%로 가장 높았고 전세 수요 증가(25.9%), 매매가 상승(24.5%), 입주물량 감소(18.2%) 순으로 응답했다. 월세 시장의 경우 상승(66.8%), 보합(27.9%), 하락 5.3% 순으로 나타났다. 월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월세 수요 증가가 4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세값 상승(29.4%)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오늘(1월23일)부터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하려면 패스(PASS) 앱을 통한 안면 인증 절차로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12월23일 통신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부터 통신 3사와 일부 알뜰폰 사업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을 의무 적용하는 제도를 시범 실시한다. 대면 및 비대면 개통 절차 모두가 대상이다. 이번 조치는 도용 또는 위조된 신분증을 이용해 개통한 휴대전화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기존에는 신분증 제시만으로 개통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패스 앱에서 얼굴 사진을 촬영해 본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하게 된다. 시범 운영은 이날부터 43개 알뜰폰 사업자의 비대면 채널과 통신 3사의 대면 채널에서 우선 적용된다. 정부는 적용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내년 3월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전 채널에 안면 인증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면 인증 도입과 관련해 개인 얼굴 정보의 수집·유출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당국과 통신업계는 본인 확인 목적 외로 얼굴 정보가 저장되거나 활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비대면 금융 서비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더 퍼스트룩 2026(The First Look 2026)’의 주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일상 전반에 통합해 고객의 삶을 지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더 퍼스트룩 2026의 주제를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일상이 이뤄지는 다양한 공간에서 AI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은 빛과 선을 활용해 더 퍼스트룩에서 공개될 신제품의 실루엣을 형상화했다. 영상 속 빛과 선은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AI 기술을 상징하며, 영상 말미에는 빛이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Las Vegas)로 확산되며 행사 주제가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내년 1월4일 오후7시(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더 퍼스트룩 2026 발표 행사를 열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1월 7일까지 전시와 삼성 기술 포럼 등 부대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실행 여부를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오른 1483.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487.6원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환율이 고점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자, 국민연금의 환헤지 대응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는 분위기다. 국민연금은 최근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한국은행과의 외환스와프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하고, 해외 투자자산에 대한 전략적 환헤지를 최대 10% 범위 내에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환헤지의 구체적인 기준이나 실행 시점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관련 정보가 외환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과거 환율 급등 국면에서 국민연금이 1470원대에서 환헤지에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근거로, 일정 환율 수준에서 대응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뚜렷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농심이 미국 뉴욕 JFK 공항에 신라면을 즐길 수 있는 상설 매장을 열었다. 글로벌 주요 공항을 거점으로 신라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촉면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4호점을 개장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처음 문을 연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해외 신라면 분식 매장이다. 신라면 분식 JFK 공항점은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다수의 글로벌 항공사가 이용하는 국제선 거점으로, 농심은 공항을 오가는 세계 각국 여행객들에게 한국식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공항 이용객의 특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한 메뉴 구성에 중점을 뒀다. 매장에서는 즉석 조리기를 활용해 조리한 신라면을 제공하며, 계란과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방식도 도입했다. 메뉴는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을 비롯해 최근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라면 툼바’, 비건 소비자를 겨냥한 ‘순라면’ 등으로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기업들이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연구개발(R&D)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 기업지원 R&D 사업의 지원 내용과 절차, 일정을 담은 ‘2026년도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처음으로 공동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업들은 중기부와 산업부가 각각 발표한 시행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부처 및 R&D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찾아야 했다. 이번 통합 공고로 중기부·산업부는 물론 R&D 전문기관 중 어느 곳에서든 기업지원 R&D 사업의 전체 시행계획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기부는 2026년 중소기업 R&D 예산으로 전년 대비 45% 증액한 2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신규 과제 예산은 7497억원으로, 2025년 대비 2.3배 수준이다. 지역 혁신 생태계 투자 확대와 민간투자 연계 팁스(TIPS) 방식 R&D 강화, 기술사업화 촉진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팁스 방식 R&D에 신규 3890억원, 중소기업 기술이전 전용 사업인 한국형 STTR에 1071억원을 배정하고, 중소기업의 AI·디지털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소진공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 및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13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해 온 협력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사패를 받은 기관은 △한국도로교통공단 △KBS ‘동네 한 바퀴’ △KBS ‘동네 한 바퀴’ 진행자 이만기 △한국연구재단 △인천관광공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국민은행 △선양소주 △인천시 △광주 서구 △광주 북구 등 총 13곳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공단 단독의 노력이 아니라, 협력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향후 정책 환경 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