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이 여성들은 연결의 힘을 보여준다. 함께할 때 그들은 평범한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그들의 곁에는 '듀오 백'이 함께하며, 인생의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늘 자리를 지킨다. 24일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Kate Spade New York)이 2025년 가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스파크 섬싱 뷰티풀(Spark Something Beautiful)'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래미상 4회 후보에 오른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와 댄서이자 다재다능한 SNS 스타 찰리 다멜리오(Charli D'Amelio)가 '듀오(Duo)'로 복귀하며, 그래미 수상 싱어송라이터 레이베이(Laufey)와 모델 레인 저지(Reign Judge)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캠페인은 CEO 겸 브랜드 사장 에바 에드만(Eva Erdmann)의 리더십 아래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며,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목표로 한 새로운 미학과 비전을 담았다. 브랜드는 친구들과 함께할 때 일어나는 특별한 마법 같은 순간을 기념하며, 연결의 힘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한다. 모 뉴욕시의 활기찬 거리를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우리의 주인공이 혼자 길을 걸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GS리테일은 9월 18일(목)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 3기 밋업(Meet-up) 행사를 열고, 선발 스타트업과 공식적인 협업을 시작했다.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GS리테일은 AI·데이터·DX 기반 스타트업과 PoC(Proof of Concept)를 추진하며 매장 운영 효율화, 디지털 마케팅 고도화 등 구체적인 혁신 성과를 만들어 왔다. 지난 2년간 11개 스타트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사업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3기에는 15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데이터라이즈 △제트에이아이 △리콘랩스 △드랩 △크랩스 △오믈렛 △팀리미티드 등 7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GS리테일은 이들 스타트업과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Gen AI를 활용한 숏폼, 3D 영상 및 CG 제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기술을 유통 현장에 직접 접목한다. 구체적으로 CRM 마케팅 영역에서는 데이터라이즈와 제트에이아이
 
								경제타임스 김승희 기자 |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이 최종 지급률 98.9%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시작해 9월 12일 마감됐으며, 총 1,342만 명의 도민이 2조 1,593억 원을 신청·수령했다. 특히 지급 개시 단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가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가 확인됐다. 소비쿠폰 지급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경기도가 카드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급 개시 기간인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카드 매출은 7조 3,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6조 1,341억 원)보다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비쿠폰 사용액은 4,569억 원이었으며, 이 외에도 전반적인 소비 진작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지역화폐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9% 늘었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진행된다.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도민 모두에게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지급 첫 주에는 생년에 따른 요일제가 운영된다. 소득 상위 10%
 
								경제타임스 김승희 기자 | 정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앞두고 정부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메시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안내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나 배너 링크, 앱푸시 기능이 포함될 경우 100% 사기임을 강조하며, 절대로 클릭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 대상, 금액 안내, 카드 승인, 신청 등을 빌미로 한 스미싱 공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스미싱은 문자(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전송해 이용자가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걸도록 유도한 뒤 금융·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다. 현재까지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탐지된 스미싱 건수는 총 430건이며,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 유도형 외에도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이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 악성 앱은 감염 후 피해자의 주소록을 통해 스미싱 문자를 재유포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피해 확산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소비쿠폰과 관련한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뿐 아니라 유사 기능을
 
								경제타임스 김승희 기자 | 경기도가 G마켓·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G마켓·옥션) 판로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세부 내용은 G마켓·옥션 전용관과 기획전을 통한 상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이다. 소비자에게는 식품 최대 15%, 비식품·양곡 최대 10% 할인쿠폰이 각각 1천 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9월부터 11월 말까지 제공된다. 하루에 총 4천 장이 지급되는 셈이다. 또한 메인화면 노출과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이커머스 플랫폼 지마켓 연계 판로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선정기업과 함께 사업 취지·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온라인 유통 트렌드, 상품 페이지 운영, 소비자 분석 등 실무 중심의 마케팅 교육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MD 상담회를 개최해
 
								경제타임스 김승희 기자 | 정부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행한다. 지난 1차 지급에서 전체 대상자의 98.9%가 신청해 9조 634억 원이 지급됐으며, 소비심리지수와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 등 내수 회복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경과와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1차 지급은 지난 7월 21일부터 전 국민에게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됐으며, 2차 지급은 소득·자산 기준을 적용해 전체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추가 지급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억 원 초과 또는 연간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지급 대상 선정을 위해 2025년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별 소득을 산정했으며, 1인 가구와 맞벌이 등 다소득원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기준을 완화했다. 지급 대상 여부는 9월 15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전 확인 가능하며, 22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및 앱
 
								경제타임스 강재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퍼머넌트 웨이브(파마)와 헤어스트레이트너(매직) 제품을 소비자가 전문가 도움 없이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모발 손상이나 피부 염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퍼머와 매직 제품은 모발 단백질 결합을 환원제(제1제)로 끊고, 원하는 형태로 말거나 펴낸 후 중화제(제2제)를 이용해 결합을 다시 형성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일부 제품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열처리를 병행하기도 한다. 식약처는 제품별로 조성과 사용 시간이 다르므로 사용 전 반드시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환원제 성분으로 사용되는 치오글리콜산, 시스테인이나 중화제 성분인 과산화수소수, 브롬산나트륨 등은 피부 접촉 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권장 시간보다 오래 방치하면 모발이 끊어지거나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어 열처리 온도, 상온 방치 시간, 중화제 도포 시간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미 손상된 모발은 제품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제품은 두피·얼굴·손·목 피부에 닿을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경제타임스 김승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손잡고 K-FOOD를 기반으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9월 17일부터 선보인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2025년 6월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영화 1위에 오른 작품으로, 9월 3일 기준으로 누적 시청 2억66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신기록을 세웠다. 작품 속 K-FOOD 노출 장면은 전 세계 시청자들 사이에서 한국 간편식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 GS25는 이러한 콘텐츠 화제성과 K-FOOD 트렌드를 결합해 △참치마요&전주비빔 반반김밥(3500원) △전주비빔&제육 커플 주먹밥(2200원) △모둠 분식세트(3400원) 등 대표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 특히 김밥·주먹밥은 ‘K-Flavor’를 대표하는 전주비빔, 참치마요, 제육을 반반·커플 콘셉트로 구성했으며, 모둠 분식세트는 닭강정, 메추리알, 야끼만두, 김말이 튀김 등 K-푸드 대표 상품으로 구성해 한국적 맛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아이스크림에서는 올해 GS25 판매 우수 상품으로 꼽힌 ‘아이스 브륄레’를 ‘케이팝 데몬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이 9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복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이 9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완주복합물류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의장, 조점술 전주세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고객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세방㈜은 196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 물류기업으로, 항만하역·운송·보관·자동차 운송 등 다양한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거점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물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에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세방㈜는 490억 원 투자를 바탕으로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부지면적 약 1만 2,000평 규모를 바탕으로 위험물 창고동, 일반 상온창고, 옥외 저장소를 구축하며 최신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를 조성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전북을 비롯한 호남권의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신속한 유통망 확보를 지원해 지역 경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4일 용산구 본사에서 개최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35년까지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뷰티&웰니스(Beauty & Wellness)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크리에이트 뉴뷰티(Create New Beauty)’를 비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구체화할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부문에서 글로벌 톱3에 진입하고,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내며 해외 매출 비중을 7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945년 9월 5일 설립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1954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개설하고, 1958년에는 월간 미용 정보지 ‘화장계’를 창간했으며, 1964년 방문판매 제도 도입과 1971년 메이크업 캠페인 전개, 1993년 무한책임주의 선언 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