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키움증권) "찬 바람이 불면 배당주를 생각하라" 주식 투자자들에게 전하는 오랜 격언이다. 이렇다 할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배당주를 뒤적이는 때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한 증시의 충격이 점자 잦아들면서 주요 고배당 업종 또한 완만한 이익 개선을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에서 엄선한 배당 매력이 넘치는 종목 10선을 정리해봤다. 12월 결산 법인의 주주가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9일 장 마감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쌍용양회 주가 그래프 (사진=네이버 금융)쌍용양회, 시멘트 가격 인상 수혜주 쌍용양회는 오랜 업력을 가진 시멘트 회사다. 예상 배당 수익률은 7.50%에 달한다. 시멘트 수요 증가와 가격 인상이 주가에 호재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추진과 시설 투자가 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순환자원처리시설에서 시작된 쌍용양회의 환경사업이 처리 및 매립시설 등으로 확장되면서 일관화된 환경비지니스를 영위할 가능성이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높은 예상 배당수익률 외에도 투자 포인트가 다변화됐다"면서 "회사에 대한 본격적인 재평가를 기대해도 좋다"고 평가했다. 증권가 목표 주가 평균은 7788원이다. 하나금융지주 주가 그래
 
								6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주관 4개사가 잠정 집계한 빅히트 청약 신청 주식 수 산출 최종 증거금은 약 58조4000억원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58조원이 넘게 몰렸다. 6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주관 4개사가 잠정 집계한 빅히트 청약 신청 주식 수 산출 최종 증거금은 약 58조4000억원이다. 잠정치 기준으로 역대 최고인 카카오게임즈 58조5543억원보다 근소하게 적었다. 청약 공모 첫날인 5일에는 4사 합산 증거금 8조6242원에 그친 바 있다. 하지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접수를 재개한 지 1시간 만에 누적 증거금 23조원을 기록했고,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3시엔 50조원을 돌파했다. 통합 경쟁률은 약 607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 NH투자증권 청약 경쟁률은 564.69대 1, 한국투자증권 663.48대 1, 미래에셋대우 589.73대 1, 키움증권 585.23대 1이다. 빅히트가 이번 IPO로 공개 모집하는 물량은 713만 주다. 일반투자자에게 142만6000주, 기관에 427만8000주를 배정했다. 배정 물
 
								코스피가 15일 1%대 상승하며 마감했다.(사진=경제타임즈 인포그래픽)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코스피가 5일 1%대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7억원과 3,860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이 5,510원을 팔아치우면서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0.95%),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셀트리온(-1.17%)은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한 반면 대부분 종목들이 상승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86%), NAVER(+0.67%), LG화학(+0.76%), 삼성전자우(+0.40%), 현대차(+4.76%), 카카오 (+1.65%), 삼성SDI(+0.69%)는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1.21% 상승한 858.39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과 229억원 규모를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47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한편, 증권가 일각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나 10월 장은 횡보 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미 대선이 흔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 10월 한 달은 신규 상장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는 청약 일정이 빼곡하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기 위해 목돈을 마련했다면 환불 일정에 맞춰 릴레이식 청약도 가능하다. 우량 기업 주식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에 주목해보자. 10월 공모주 청약 일정 (사진=아이피오스탁) 빅히트, 청약 경쟁률 1000대 1 넘을까 아이돌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의 코스피 상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과 6일 이틀간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3만5000원 사이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회원들이 대거 청약 신청에 나서는 분위기다. 공모 청약 경쟁률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계좌를 가진 고객은 해당 증권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증권사별로 경쟁률이 다를 수 있다. 청약 확률을 높이려면 6일 마감 직전에 증권사별 경쟁률을 확인한 다음 청약하는 것이 좋다. 공모주 청약은 공모 가격에 청약 수량을 곱한 가격의 절반을 증거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공모 청약 경쟁률을 1000대 1로 가정하면 빅히트 한 주를 받기 위해 6750만원을 예치해야 한다
 
								유가시장 입성을 보름여 남겨두고 세계적인 K팝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 28일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앞서 상장 흥행몰이를 한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보다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 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사진=빅히트)공모가는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13만 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9625억5000만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000억원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427만 8000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의 대부분인 1381곳(97.25%)이 밴드 상단인 13만 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43.85%로 집계됐다.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 적으면 상장 후 주가 급등 시
 
								코스피가 25일 전날 급락장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전장 대비 6.09P(0.27%) 상승한 2,278.79로 장을 마감했다.(사진=경제타임즈 인포그래픽)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코스피가 25일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락장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09P(0.27%) 상승한 2,278.79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1억원과 744억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상승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901억원 규모를 팔아치웠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0.17%), NAVER(+0.34%),삼성바이오로직스(+0.03%), LG화학(+2.62%), 삼성전자우(+0.80%),셀트리온(+3.40%), 삼성SDI(+0.49%)등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1.66%), 현대차(-0.87%)는 소폭 하락했다. 상한가 종목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는 SK케미칼우와 흥구화재우가 장중 매매 최고치를 터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 썸에이지,이노테라피, 네오팩트, 씨케이에이치가 상한가를 터치하며 장을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전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사다. (사진=크래프톤) 국산 대작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크래프톤이 상장 추진을 본격화한다. 대박 공모주에 대한 기대감이 증권가에서 수혜주 찾기로 이어진 모습이다. 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아주IB투자는 장중 한 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후 12시 현재 29% 상승한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아주IB투자는 크래프톤 장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게임업체 넵튠 역시 크래프톤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이날 주가는 12시 현재 12.89%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20% 이상 오르기도 했다. 넵튠이 보유한 크래프톤 지분 비중은 1.08% 수준으로 알려졌다. 만일 크래프톤 시가 총액이 상장 후 30조원에 달한다면 넵튠이 지분 가치만 3000억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는 이날 기준 넵튠 시가 총액(3356억원)과 비슷한 수치다. 아주IB투자 주가 그래프 (사진=네이버 금융) 모바일 게임업체 넷게임즈 역시 주가가 4% 가량 상승했다. 넷게임즈는 크래프톤과 지분 관계는 없다. 다만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크래프톤 공동 창업자라는 점에서 투자 심리가 자극된 모습이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57.34P(2.48%) 하락한 2,275.92로 장을 마감했다.(사진=경제타임즈 인포그래픽)[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24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개인만 남아있는 형국이 연출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거래일 대비 57.34P(2.48%) 하락한 2,275.92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1억원과 2,067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주가 낙폭을 키웠다. 개인만 홀로 3,319억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주가 방어에 나섰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 연출됐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SK하이닉스(+0.96%)만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0.85%), NAVER(-0.51%),삼성바이오로직스(-3.97%), LG화학(-2.54%), 삼성전자우(-0.98%), 현대차(-3.90%), 셀트리온(-4.89%), 카카오(-3.15%), 삼성SDI(-5.04%) 등의 종목들이 급락 또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더딘 경제 ㅚ복에 위험자산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증권사는 경제 서프라이즈지수는 미국과 유로존을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는 진통 끝에 전장 대비 6.10P(0.26%)상승한 2,338.69로 마감했다.(사진=경제타임즈 인포그래픽)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는 진통 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10P(0.26%)상승한 2,338.69로 마감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종일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3,309억원을 매수하면서 주가 방어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5억원 규모와 2,650억원 규모를 팔아치우면서 주가 상승을 제한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1.03%), SK하이닉스(+3.44%), NAVER(+4.57%), 삼성전자우(+0.20%)는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42%), LG화학(-1.72%), 현대차(-0.28%), 셀트리온(-0.56%), 삼성SDI(-2.24%)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도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다 전장 대비 0.72P(+0.09%) 상승한 843.44를 기록 중이다. 개인
 
								스코틀랜드 태생인 프레이저 씨는 씨티에서 16년간 근무하며 2019년부터 현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19개국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이전에 중남미 사업부를 이끌기도 했다. (사진 : 위키피디아. 이름을 적어 넣었음)미국의 씨티그룹은 월스트리트 은행의 첫 번째 CEO로 여성을 임명했다. 현 회장이자 글로벌 소비자 부문 수장인 브리튼 제인 프레이저(Briton Jane Fraser)는 마이클 코바트(Michael Corbat) 현 회장이 내년 2월에 은퇴하면 새로운 사장이 될 것이라고 밝혓다고 BBC방송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은행장 8명을 포함해 37년 만에 물러난다. 특히 남성 위주의 미국 금융계가 순위 다변화에 대한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스코틀랜드 태생인 프레이저 씨는 씨티에서 16년간 근무하며 2019년부터 현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는 19개국에서 사업을 총괄하며 이전에 중남미 사업부를 이끌기도 했다. 떠오르는 스타로 여겨지는 그녀는 최근 또 다른 미국 최고의 은행인 웰스파고(Wells Fargo)의 최고 경영자 역할로 회자된 인물이다. 시티의 이사회 의장인 존 듀건(John Dugan)은 프레이저 씨가 은행을 "한 단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