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가 아닌 윈 호텔(Wynn Las Vegas)에 4,628㎡ 규모(1,400평)의 별도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12월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단독 전시관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큐레이션(Curation)’ 개념을 적용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통해 신제품·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단독 전시관은 제품 전시, 발표 행사, 기술 포럼, 거래선·파트너 상담 등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전시관은 삼성전자의 모든 기기와 서비스가 AI로 이어져 고객의 AI 경험을 한 차원 높여 줄 거대한 ‘AI 리빙 플랫폼’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통합 AI 비전과 전략, 그리고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AI의 가치를 온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독립된 공간에 고객 중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LG전자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모니터 자체에 탑재한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선보인다. 12월26일 LG전자에 따르면 낸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새롭게 선보일`울트라기어 에보' 모니터 라인업은 27형(27GM9,50B)과 39형(39GC9,50B), 52형(52G9,30B) 3종이다.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프리미엄 라인업인 ‘LG 울트라기어 에보’를 시중에 선봬는 것이다. 27형과 39형 제품에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적용된다. 모니터 자체의 AI 기술로 5K 선명도를 구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돕는 기술이다. 모든 영상을 5K 선명도로 즐길 수 있게 한 ‘5K AI 업스케일링’, AI가 영상 장르를 탐지해 최적 설정을 구현하는 ‘AI 장면 최적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두 제품에는 ‘듀얼모드’ 기능도 탑재했다. 한 대의 모니터를 필요에 따라 고해상도 모드와 고주사율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27형은 5K·165㎐의 고해상도 모드와 QHD·330㎐의 고주사율 모드를, 39형은 WUHD·165㎐의 고해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TV 플러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00년대 인기 드라마를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AI 통합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거 저화질로 제작된 드라마를 AI 기술로 화질과 음질을 개선해 현대 시청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채널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 기존 SD급으로 제작된 드라마를 4K 수준의 화질로 복원했다. 노이즈 제거와 색 표현 개선, 디테일 보완 등을 통해 영상 품질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가을동화 △명랑소녀 성공기 △다모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드라마다. 향후 △겨울연가 △옥탑방 고양이 △토마토 등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 채널에는 화질 개선 외에도 음질 리마스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AI를 활용해 등장인물의 음성과 배경음을 분리하고, 음성의 저음부를 보완해 전달력을 높였다. 또한 회차별 핵심 내용을 요약해주는 ‘AI 시놉시스’ 기능과 이전 회차의 주요 장면을 자동 편집해 제공하는 ‘AI 리캡’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드라마 감상 전후로 내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해 투기성 토지거래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12월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최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성동구 1곳, 성북구 1곳, 강북구 1곳, 은평구 1곳, 마포구 1곳, 금천구 2곳, 영등포구 1곳 등 총 8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 규모는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를 비롯해 총 43만 5,846㎡. 서울시는 효율적인 구역 관리를 위해 기존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선정 구역과 동일한 만료 기간으로 설정했다. 내년 1월 7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도심 노후 주거지의 정비사업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 주도형 도시계획 지원 제도다. 지자체가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용도지역·용적률·건축계획 등 핵심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반복되던 행정 절차와 심의 지연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성·사업성의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2034년부터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예비 장병들과 가족들이 KTX를 타고 훈련소 바로 앞까지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훈련소 앞 '新연무대역'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12월24일 확정해 고시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9,200억원을 들여 대전 가수원역에서 논산역까지 구불구불한 노선을 직선 모양으로 가다듬고 기존 노후 시설도 정비해 시속 250㎞ 고속주행이 가능한 선로로 개량하는 국책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4년 공사완료 및 개통 쪽으로 계획을 짰다. 사업이 끝나면 연간 수십만 명에 달하는 입소 장병과 가족 등 면회객은 논산훈련소를 오가기 편리해진다. KTX 운행시간은 기존 대비 14분 가량 단축된다. 서대전에서 익산까지는 58분 가량 걸리는데 사업을 마치면 44분 정도로 줄어든다. 서대전~광주송정은 1시간 36분에서 1시간 22분으로, 서대전~목포 구간은 2시간 13분에서 1시간 59분으로 줄어든다. 앞서 1914년 마련된 이 노선은 급곡선 구간과 평면 건널목이 있어 이를 개량하면 안전성과 승차감도 나아질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 도심 업무지역이 철거대신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공간을 30% 확충하는 등 새롭게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복합시설용지 개발사업 등 총 5건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2월2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신축 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도심기능 고도화, 역세권 공공주거 확충, 기존 물류시설의 첨단화 등 '선택 가능한 도시정비 방식'이 종합 제시돼 서울의 다층적 도시전략이 본격 실행될 전망이다. 강남 테헤란로 일대의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구간은 강남역 사거리부터 포스코 사거리까지 95만㎡ 규모.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강화와 수직증축,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 친환경 및 노후건축물 구조안전 리모델링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기존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이 가능하며 수직증축과 층수·높이 완화를 통해 부족한 업무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경기 군포 산본 선도지구가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곳을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12월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는 지난해 6월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통상 3년 이상 소요되는 구역 지정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한 것이다. 특별정비구역에 지정된 군포 산본 선도지구 9-2구역과 11구역은 모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가 적용돼 용적률이 360%까지 완화됐다. 이에 산본9-2구역은 3,376가구, 산본11구역은 3,89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역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LH는 시행자 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하는 한편 주민대표회의와 협력해 시공자 선정 및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통합심의(건축·경관·교통 등) 절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이와 더불어 성남 분당 6·S3(목련마을 대원빌라 등) 구역에 대한 구역지정 절차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구역은 지난 15일 성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LH 관계자는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내년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월세 모두 상승을 전망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월23일 다방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앱 이용자 2,1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월세 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5%, 66.8%가 각각 전세 시장과 월세 시장이 오를 것이라고 답했다. 다방이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임대차 시장 전망 설문조사’ 이후 전월세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답자들은 작년과 올해 전세 시장을 ‘보합’, 월세 시장을 ‘상승’으로 전망했으나 내년은 전월세 모두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거래 형태별로는 내년 전세 시장 전망과 관련, 상승(55%), 보합(32.6%), 하락은 12.3%로 집계됐다. 전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금리 인상이 31.5%로 가장 높았고 전세 수요 증가(25.9%), 매매가 상승(24.5%), 입주물량 감소(18.2%) 순으로 응답했다. 월세 시장의 경우 상승(66.8%), 보합(27.9%), 하락 5.3% 순으로 나타났다. 월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월세 수요 증가가 4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세값 상승(29.4%)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12월23일 자회사 하만(HARMAN International)을 통해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 Friedrichshafen AG, 이하 ZF)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전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수 금액은 15억 유로(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삼성전자가 2017년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에 단행하는 전장 분야 대형 인수다. 삼성전자는 이번 거래를 통해 차량용 카메라와 ADAS 제어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조(독일 플랙트그룹), 전장(ZF ADAS 사업), 오디오(미국 마시모 오디오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미국 젤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수를 진행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ZF는 1915년 설립된 독일의 글로벌 전장 기업으로, ADAS를 비롯해 변속기, 섀시, 전기차 구동 부품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하만이 인수하는 ZF의 ADAS 사업은 25년 이상의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용 전방 카메라와 관련 솔루션을 주요 글로벌 완성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더 퍼스트룩 2026(The First Look 2026)’의 주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술을 일상 전반에 통합해 고객의 삶을 지원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더 퍼스트룩 2026의 주제를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일상이 이뤄지는 다양한 공간에서 AI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은 빛과 선을 활용해 더 퍼스트룩에서 공개될 신제품의 실루엣을 형상화했다. 영상 속 빛과 선은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AI 기술을 상징하며, 영상 말미에는 빛이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Wynn Las Vegas)로 확산되며 행사 주제가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내년 1월4일 오후7시(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더 퍼스트룩 2026 발표 행사를 열고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후 1월 7일까지 전시와 삼성 기술 포럼 등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