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개장한 지 20년이 된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을 1,596백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환기조화기 및 스포츠센터 자동화시스템 구축,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이 포함되며, 새롭게 단장된 스포츠센터 수영장은 7월 1일 재개장 할 예정이다.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사진 지난 2024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노후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 조성 및 자동화된 스포츠센터로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우리시에서는 공공스포츠센터 수영장 공개추첨제로 전환하여 운영 계획이며 6월 10일 ~ 15일까지 수영 신규회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추첨을 통하여 회원등록 및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상계동에 위치한 마들체육공원이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순환산책로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는 주민들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67,109㎡ 면적의 ‘마들체육공원’은 노원마들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야외체육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대표 문화‧체육공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구는 조성 기간이 오래됨에 따른 노후화와 마들체육공원의 특색이 부족하다는 점에 문제 의식을 가져 지난해 7월 마들체육공원 재생사업에 착공하였고 올해 4월 공사를 마쳤다. 먼저 구는 마들재생사업 주민설명회의 주민 요구사항 중 하나로 탄성포장의 780m 순환산책로를 조성했다.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함께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주민 이용도가 높은 배드민턴장은 인조 잔디로 포장하였고 바닥분수가 있던 자리에는 농구장을 신설했다. ‘야외운동공간’ 2개소도 조성하였는데 어르신들이 운동기구로 쉽게 접근토록 위치를 조정함과 동시에 기구를 집중배치했다. 특히 장애인용 운동기구 5개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서울 은평구는 여름을 맞아 주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를 오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와~여름이다`...은평구, 오는 29일 물놀이터 4곳 개장 은평구 물놀이터는 매바위어린이공원과 대조어린이공원, 은평평화공원, 구산동마을공원 총 4곳이다. 올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조기 개장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단, 초등학교 방학 기간인 내달 27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시 정각부터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의 방식으로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 이용자는 13세 이하 어린이들이며, 안전을 위해 7세 이하 어린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 가능하다. 은평구는 상수도 매일 교체, 2주에 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 고정배치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 은평구 물놀이터에서 무더위를 신나게 즐겼으면 좋겠다”며 &ld
고양시는 지난 4일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교실`의 첫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여성초보자 위한 테니스 교실 운영 개시 고양시 여성 초보자 테니스교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한 달 동안 수강 신청을 받아 정원 30명이 모두 모집됐다. 강습 대기 인원이 발생할 만큼 고양시 여성 테니스 초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고양시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6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서울관광설명회 `Seoul My Soul in Jakart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 · 서울시, `2024 자카르타 서울관광설명회` 성료 이번 행사는 양국의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서울관광설명회는 `24년도 기준 방한관광객 규모 9위로 올라선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24년 4월까지의 인도네시아 방한 관광객은 약 10만 명으로, 이미 코로나19 이전과 9만 4천 명과 비교하여 1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는 동남아국가 중에서도 K-POP, K-뷰티, K-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겟으로 꼽힌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항공편이 확대됨에 따라 그 수치는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 관광기업 17개사와 인도네시아 주요 여행사
안산시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이 주관하는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첫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대부도서 열전 이번 대회 개최는 안산시와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의 협업으로 지난해 마사회에서 공모한 `2024년도 축산발전기금 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공식 확정됐다. 이달 29일부터 2일간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베르아델승마장에서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4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산시 승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이스승마클럽 ▲㈜엘리트승마스쿨 ▲안양축산농협 ▲애니홀스(승마용품 생산기업) 등 관내 승마클럽 및 업체들과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승마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여와 함께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승마대회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대회 기간 대부도 지역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려시대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구와 첨단 섬유가구산업 등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평화로 권역 회의는 지난 4월 한탄강 권역, 5월 한강․임진강, 북한강 권역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권역별 경기북부 관광콘텐츠 개발 회의다. 다른 권역들과 달리 강이 아닌 도로를 중심으로 권역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3개 시의 주요 관광 분야 개발 계획과 인프라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실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신록과 탐스럽게 피어난 샛노란 금계국이 융단처럼 펼쳐진 길이 잘 어우러진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설레는 첫 여름을 맞이했다.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흥시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나무 덱으로 이어진 꽃길을 따라 계단에 올라서면 초록 잔디가 곱게 심어진 잔디마당이 산책 나온 시민을 반긴다. 잔디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에 살랑이는 꽃내음에 취해 시흥시 곳곳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본다. 지난해 10월, 시흥시 산현동 16-9 일원에 4천793㎡ 규모로 조성된 따오기문화공원은 잔디마당,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결하는 38미터 길이의 나무 덱이 조성돼 있어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흥시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마포스포츠클럽(회장 최근희)이 대한체육회 주최 지정스포츠클럽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365일 운영 `마포스포츠클럽`, 지속가능성 부문 전국 최고 공모전은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리더클럽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성과를 심사·선정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마포구 생활체육의 공공재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해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단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민선8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365일 연중 개방을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마포스포츠클럽 최근희 회장는 "마포스포츠클럽은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종목과 회원 수가 늘어나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해부터 연중 개방을 시작하면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포스포츠클럽은 현재 성미산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망원나들목체육관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이용등록자는 약 1,000여 명이다. 모든 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개방해 연간 이용
지난주 일요일 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 18만 5천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0만 명이 찾았던 지난해 1일 방문객 최고 인원(17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한강 라이징 스타 행사 모습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잠수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는 축제 특별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낮부터 시민들로 인파가 가득했다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4팀이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로 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2회에(5.19, 5.26) 걸친 예선 무대를 통해 결선에 오를 총 12개 팀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