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채널, 10년 만에 새 로고…글로벌 FAST 공략 속도
경제타임스 이준오 기자 | LG전자가 웹OS의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LG채널'을 새단장하며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33개국에 신규 로고와 고객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로 한층 진화한 신기능을 선보인다고 11월25일 밝혔다. LG채널 서비스 후 10년 만에 새롭게 공개하는 로고는 LG채널의 'C'와 'H'를 겹친 디자인. LG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두 개의 도형이 교차하는 모양으로 표현했다. 에너지와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색감,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LG채널 서비스 전반의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도 진행된다.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기능으로, 시청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시청자 취향에 맞게 LG채널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한다. 홈 화면에서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시청 이력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추천하는 한편 프